목차
Ⅰ 일반적인 사회 변동 현상 또는 사회변동의 분야들
1. 변동의 정의
2. 사회 변동의 원인
3. 사회 변동의 제이론
4. 변동에 대한 영향력
5. 최근의 변동
6. 사회 변동 - 미래에 대한 조망
Ⅱ 교회 또는 기독교의 사회변동 현상
1. 개신교 정신과 사회변동
2. 오늘의 개신교 : 내일이 역사를 위하여
Ⅲ 이런 사회변동 현상들에 비추어 실질적으로 기독교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결론
참고문헌
1. 변동의 정의
2. 사회 변동의 원인
3. 사회 변동의 제이론
4. 변동에 대한 영향력
5. 최근의 변동
6. 사회 변동 - 미래에 대한 조망
Ⅱ 교회 또는 기독교의 사회변동 현상
1. 개신교 정신과 사회변동
2. 오늘의 개신교 : 내일이 역사를 위하여
Ⅲ 이런 사회변동 현상들에 비추어 실질적으로 기독교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다.
오늘의 개신교 세력이 물량적으로는 성장하였지만, 그 특유의 성격을 활성화시키는 힘은 가지고 있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은 마치 오늘의 우리 사회의 됨됨이가 지닌 문제의 축소판처럼, 전통적 가치의 근원적 재구성에 주목하지 않고 오직 표피적인 물질주의적 산업 사회의 가치에 동조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가치 지향성이 다른 종교의 지향성과 다른 초월적 가치에의 일차적 헌신을 보이지 않은 채 우리 사회를 휩쓰는 거센 바람에 합세하고 동조하고만 있다면, 그리고 그의 변형 가능성을 저버린 채 한낱 기성 종교의 기독권적 집단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지난 세기에 표출하였던 것과 같은 사회 발전에의 기여 가능성은 결국 사라지고 말 것이다. 개신교의 윤리적 전통은 이 세상 안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하며 이 세상의 기존 가치에 매몰예속되거나 이 세상의 물결 속에 휘말려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삶에의 헌신만이, 이기적인 오늘의 사회를 혁파할 수 있는 한 가닥의 소망을 개신교가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역사적 발전 과정에 관여해 온 개신교는 새로운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 사회에 내일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아야 한다. 이기적으로 자기만의 편의나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몰 사회적, 몰“윤리적” 경향성을 견제하고 극복할 수 있는 깊은 도덕적 힘을 행사해야 하는 것이 기독교가 맞부딪친 과제이다. 이러한 우리 시대의 문제적 상황이 요청하는 새로운 도덕성에 대한 예리한 감수성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면, 기독교는 맛을 잃은 소금으로 정죄되고 말 것이다. 결국, 초월적 기준에 의하여 삶의 모든 영역을 준엄히 비판하고 자기 성찰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 때에만, 개신교가 지속적 사회 발전의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Ⅲ 이런 사회변동 현상들에 비추어 실질적으로 기독교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서론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사회변동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배타주의적으로 무조건 막아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기독교교육자의 위치에서 사회변동과 기독교의 사이에서 좋은 것은 수용하고 잘못된 것을 배제하는 변혁적인 입장을 가져야 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사회변동의 수용을 통해서 기독교는 절대적인 약화가 올 수 있다는 점이다. 기독교만의 진리는 고수해야 할 것이며 또한 사회변동을 받아들이는 것도 무조건적이 아닌 성경적으로 재해석되어서 받아들어야 할 것이다.
물론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교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존의 교회들은 ‘시대에 뒤쳐져있다’, ‘고리타분하다’라는 말을 듣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기독교교육 역시 이 시대의 학교교육과는 달리 너무나 오래된 교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는 무엇일까?
이 시대의 사회와 문화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회들은 70-80년대의 사회와 문화에 멈춰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계속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드는 현상 또한 이런 문제점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흔히 사람들이 시대에 발맞추어 간다고 말하는 교회들을 살펴보면 이런 문화들을 볼 수 있다. 찬송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래 시도, 여러 가지 악기 사용,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예배, 인터넷 영상 설교, CCM과 CCD 등이 그 예이다. 기독교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공과공부 책 한 권만으로 아이들에게 교육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인형극이나 손유희를 통해서 관심을 끌었던 반면에 요즘은 플래시나 인터넷 동영상을 이용한 찬양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집중과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는 이렇듯 기독교교육자로서 세상의 문화를 무조건 배타하는 것만이 아니라 세상문화에서 얻을 수 있는 형식은 선별하여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 예배라 하여 교회를 가지 않고 집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또한 헌금은 온라인으로 보내는 등 새로운 기독교문화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문화이다. 기독교의 진리와 기독교의 신앙전통과 본질적인 문화는 우리가 제아무리 이 시대를 발맞추어 나간다 할지라도 배타주의적인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기독교문화는 빠른 사회문화의 변동 속에서 너무나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문화를 기독교의 문화로 재창조해야 할 것이다. 아니 더 앞서 나아가 이 시대의 문화를 따라만 가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문화가 이 시대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더자의 모습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결론
우리는 정보화 사회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책임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하겠다. 한국의 기독교는 결코 순탄한 길을 걸어오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선열들의 피를 헛되이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거 사회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개인에 대한 절박성이 없어졌다고 해서 그것이 주님께 변명의 조건이 되지 못한다. 어려운 시절보다 나태하기 쉬운 현시대에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하는 말씀이 더욱 요청되는 것이다.
정보화 사회는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로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 문명의 여러 통신 수단은 국경을 초월한 지 이미 오래되었다. 정보화 사회는 우리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라 아니할 수 없다. 복음을 전하기에는 과거 사회에 비해 너무나 좋은 환경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물질과 오랜 시간이 걸려야 갈 수 있던 나라들을 쉽게 찾아 갈 수 있으며, 많은 수고를 해서 성경을 번역하고 전해야 하는 일에도 현대사회는 그 모든 일을 수행하기에 적절한 방법들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핑계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오직 우리의 모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묶어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현대 사회학』앤터니 기든스 지음, 을유문화사, 1992
『역사와 사회변동』 박영신, 한국사회학연구소, 1996
『현대 사회학』 양춘 외, 민영사, 2003
오늘의 개신교 세력이 물량적으로는 성장하였지만, 그 특유의 성격을 활성화시키는 힘은 가지고 있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은 마치 오늘의 우리 사회의 됨됨이가 지닌 문제의 축소판처럼, 전통적 가치의 근원적 재구성에 주목하지 않고 오직 표피적인 물질주의적 산업 사회의 가치에 동조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가치 지향성이 다른 종교의 지향성과 다른 초월적 가치에의 일차적 헌신을 보이지 않은 채 우리 사회를 휩쓰는 거센 바람에 합세하고 동조하고만 있다면, 그리고 그의 변형 가능성을 저버린 채 한낱 기성 종교의 기독권적 집단 이익만을 생각한다면, 지난 세기에 표출하였던 것과 같은 사회 발전에의 기여 가능성은 결국 사라지고 말 것이다. 개신교의 윤리적 전통은 이 세상 안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하며 이 세상의 기존 가치에 매몰예속되거나 이 세상의 물결 속에 휘말려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삶에의 헌신만이, 이기적인 오늘의 사회를 혁파할 수 있는 한 가닥의 소망을 개신교가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역사적 발전 과정에 관여해 온 개신교는 새로운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 사회에 내일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아야 한다. 이기적으로 자기만의 편의나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몰 사회적, 몰“윤리적” 경향성을 견제하고 극복할 수 있는 깊은 도덕적 힘을 행사해야 하는 것이 기독교가 맞부딪친 과제이다. 이러한 우리 시대의 문제적 상황이 요청하는 새로운 도덕성에 대한 예리한 감수성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면, 기독교는 맛을 잃은 소금으로 정죄되고 말 것이다. 결국, 초월적 기준에 의하여 삶의 모든 영역을 준엄히 비판하고 자기 성찰적으로 인식할 수 있을 때에만, 개신교가 지속적 사회 발전의 동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Ⅲ 이런 사회변동 현상들에 비추어 실질적으로 기독교교육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
서론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사회변동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일 수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배타주의적으로 무조건 막아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기독교교육자의 위치에서 사회변동과 기독교의 사이에서 좋은 것은 수용하고 잘못된 것을 배제하는 변혁적인 입장을 가져야 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사회변동의 수용을 통해서 기독교는 절대적인 약화가 올 수 있다는 점이다. 기독교만의 진리는 고수해야 할 것이며 또한 사회변동을 받아들이는 것도 무조건적이 아닌 성경적으로 재해석되어서 받아들어야 할 것이다.
물론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교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존의 교회들은 ‘시대에 뒤쳐져있다’, ‘고리타분하다’라는 말을 듣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기독교교육 역시 이 시대의 학교교육과는 달리 너무나 오래된 교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는 무엇일까?
이 시대의 사회와 문화는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교회들은 70-80년대의 사회와 문화에 멈춰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계속 기독교인의 수가 줄어드는 현상 또한 이런 문제점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흔히 사람들이 시대에 발맞추어 간다고 말하는 교회들을 살펴보면 이런 문화들을 볼 수 있다. 찬송가 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래 시도, 여러 가지 악기 사용,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예배, 인터넷 영상 설교, CCM과 CCD 등이 그 예이다. 기독교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공과공부 책 한 권만으로 아이들에게 교육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인형극이나 손유희를 통해서 관심을 끌었던 반면에 요즘은 플래시나 인터넷 동영상을 이용한 찬양 등을 통해서 아이들의 집중과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는 이렇듯 기독교교육자로서 세상의 문화를 무조건 배타하는 것만이 아니라 세상문화에서 얻을 수 있는 형식은 선별하여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 예배라 하여 교회를 가지 않고 집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또한 헌금은 온라인으로 보내는 등 새로운 기독교문화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문화이다. 기독교의 진리와 기독교의 신앙전통과 본질적인 문화는 우리가 제아무리 이 시대를 발맞추어 나간다 할지라도 배타주의적인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기독교문화는 빠른 사회문화의 변동 속에서 너무나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하지만 우리는 사회문화를 기독교의 문화로 재창조해야 할 것이다. 아니 더 앞서 나아가 이 시대의 문화를 따라만 가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문화가 이 시대의 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더자의 모습이 되어야 할 것이다.
결론
우리는 정보화 사회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할 책임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고 하겠다. 한국의 기독교는 결코 순탄한 길을 걸어오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선열들의 피를 헛되이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과거 사회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과 개인에 대한 절박성이 없어졌다고 해서 그것이 주님께 변명의 조건이 되지 못한다. 어려운 시절보다 나태하기 쉬운 현시대에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엡 6:18) 하는 말씀이 더욱 요청되는 것이다.
정보화 사회는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로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 문명의 여러 통신 수단은 국경을 초월한 지 이미 오래되었다. 정보화 사회는 우리 시대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이라 아니할 수 없다. 복음을 전하기에는 과거 사회에 비해 너무나 좋은 환경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물질과 오랜 시간이 걸려야 갈 수 있던 나라들을 쉽게 찾아 갈 수 있으며, 많은 수고를 해서 성경을 번역하고 전해야 하는 일에도 현대사회는 그 모든 일을 수행하기에 적절한 방법들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핑계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오직 우리의 모든 힘과 지혜를 하나로 묶어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현대 사회학』앤터니 기든스 지음, 을유문화사, 1992
『역사와 사회변동』 박영신, 한국사회학연구소, 1996
『현대 사회학』 양춘 외, 민영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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