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아웃라이어
2.왓칭(WATCHING)
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4.습관의 힘
5.습관의 힘
6.리딩으로 리드하라
7.자존감 수업
2.왓칭(WATCHING)
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4.습관의 힘
5.습관의 힘
6.리딩으로 리드하라
7.자존감 수업
본문내용
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책읽기도 일종의 연기인가! 개인적으로 독서에도 왕도는 없다. 꾸준히 열심히 책을 읽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독서 전문가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지엽적인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독서 전문가의 조언이 부적절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런 조언을 참고하여 자기만의 독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지엽적인 것이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여, 이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 보여서이다.
끝으로 이 책에 대해 조심스럽게 비판적인 이야기를 할까 한다. 저자의 의도는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이 책은 천재를 만드는 무슨 비법을 소개하려는 듯하다. 나는 저자가 말하는 인문고전 독서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물론 인문고전을 읽을 시간에 시험공부를 하는 것이 학교 성적을 올리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생이란 시험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인생이란 건축의 기초공사이고 이것을 생략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부실건축물이 되기 때문이다.
나도 이왕이면 천재가 되고 싶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상위 1퍼센트에 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 저자가 조언하는 대로 최소한 수백 권은 될, 쉽지 않은 인문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그렇게 읽지 못한 삶은 가치가 덜 하거나 불행한가? 저자는 사랑을 전제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왠지 공허하다.
저자가 말하는 두뇌의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 둔재는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둬야 하는가? 그건 아닌 듯하다. 나는 꾸준히 인문고전을 읽을 것이다. 그러나 허황되게 천재가 되기 위해서 읽지는 않을 것이다. 로또를 제대로 사면 복권에 당첨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제대로\'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사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만큼이나 허무하다.
나는 책 읽는 것이 좋고 책을 읽어 조금은 지혜로워 진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며 인문고전을 접하는 것이 그들의 지적 성장에 도움이 될뿐더러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소위 영재라 불릴 만한 사람은 따로 저자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받는 것이 영재 자신이나 국가적으로나 좋을 것이다.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통해 저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의 책읽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함께 구체적인 책 읽기법을 참고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7.자존감 수업
한때는 불행했던 과거를 탓하며 현재의 불만족을 변명하곤 했다. 물론 지금도 그 습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심리학 관련 책들을 읽으며 지나간 과거가 나의 현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의 삶은 오직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하며 스스로에게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책 또한 이런 일련의 노력 중의 하나로 읽게 된 것이다.
제목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변화의 핵심은 자존감의 회복이다. 자존감은 자신을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자존감은 외부의 환경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오롯이 자신이 내린 결과이다. 상대가 나를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불안감을 내게 투사한 것으로 이는 뇌의 퇴행적 방어기제일 따름이다. 따라서 지금의 불행의 원인을 과거 혹은 남 탓으로 돌린다고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자존감의 3대 기본 축으로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전감이 있다고 한다. 아마도 자존감이 위협받는 가장 큰 요소는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자기 효능감이 아닌가 싶다. 적어도 나의 입장에서는 그렇다. 사실 어느 시기보다 경쟁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소위 스펙이라는 것은 자기 효능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죽으라고 공부하고 일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남들에게 그럴 듯한 삶을 보여주는 것이 곧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믿는 것이다. 이는 결국 자신의 행복을 남들의 생각에 맡기는 것으로, 타인의 생각에 좌우되는 행복이란 것이 진짜 자신의 행복이나 삶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건 노예의 삶이다.
노예의 행복은 주인의 변심에 따라 얼마든지 빼앗길 수 있기에 늘 불안하고 위험한 행복인 것이다. 행복이 불안하고 위험하다면 그것이 행복일 수는 없다. 행복의 원천인 자존감은 말 그대로 스스로 존중하는 감정이다. 거기에 어떤 조건이나 자격도 필요 없다. 오직 요구되는 것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저자의 조언처럼 이제는 자기 스스로를 사랑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변화는 머릿속 생각만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듯이 뇌의 변화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저자는 변화를 위해 “내 마음을 우선하기, 행동하기, 지속하기, 혼자 말고 함께 하기” 등의 4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내 마음 우선하기는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배려라는 이유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소중한 자기 자신에 더 큰 상처를 주지 말라는 것이다. 가장 먼저 배려 받을 대상은 상대가 아니라 나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하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행동 없이 변화는 절대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은 대개 생각만 하다가 아무 것도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경향이 있다. 내 경험을 비추어 봐도 공감 가는 지적이다. 늘 안 되는 이유만 나열하며 자신의 행동이 악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주저하고 만다. 그래서 결과는 없고 상황은 더 나빠진다. 일단 작은 것이라고 행동으로 옮겨 봐야 한다.
만약 결과가 안 좋으면 이렇게 자신에게 말하면 된다. \"다 지나간 일이야. 지금은 괜찮아. 나는 지금 안전해.\" 저자에 의하면 뇌를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행동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혼잣말하기다. 앞에서 언급했던 지금은 괜찮아와 같은 긍정적인 말들이 그런 예에 해당한다. 뇌는 사실과 상상을 구분 못한다. 뇌은 예상 외로 똑똑하지 않다. 괜찮지 않더라도
책읽기도 일종의 연기인가! 개인적으로 독서에도 왕도는 없다. 꾸준히 열심히 책을 읽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독서 전문가로부터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지엽적인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독서 전문가의 조언이 부적절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런 조언을 참고하여 자기만의 독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지엽적인 것이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여, 이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 보여서이다.
끝으로 이 책에 대해 조심스럽게 비판적인 이야기를 할까 한다. 저자의 의도는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이 책은 천재를 만드는 무슨 비법을 소개하려는 듯하다. 나는 저자가 말하는 인문고전 독서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물론 인문고전을 읽을 시간에 시험공부를 하는 것이 학교 성적을 올리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인생이란 시험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인생이란 건축의 기초공사이고 이것을 생략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부실건축물이 되기 때문이다.
나도 이왕이면 천재가 되고 싶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상위 1퍼센트에 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해야 할까? 저자가 조언하는 대로 최소한 수백 권은 될, 쉽지 않은 인문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그렇게 읽지 못한 삶은 가치가 덜 하거나 불행한가? 저자는 사랑을 전제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왠지 공허하다.
저자가 말하는 두뇌의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 둔재는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둬야 하는가? 그건 아닌 듯하다. 나는 꾸준히 인문고전을 읽을 것이다. 그러나 허황되게 천재가 되기 위해서 읽지는 않을 것이다. 로또를 제대로 사면 복권에 당첨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제대로\'는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사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만큼이나 허무하다.
나는 책 읽는 것이 좋고 책을 읽어 조금은 지혜로워 진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며 인문고전을 접하는 것이 그들의 지적 성장에 도움이 될뿐더러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소위 영재라 불릴 만한 사람은 따로 저자가 주장하는 것과 같은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받는 것이 영재 자신이나 국가적으로나 좋을 것이다.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을 통해 저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의 책읽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함께 구체적인 책 읽기법을 참고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7.자존감 수업
한때는 불행했던 과거를 탓하며 현재의 불만족을 변명하곤 했다. 물론 지금도 그 습관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심리학 관련 책들을 읽으며 지나간 과거가 나의 현재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의 삶은 오직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 하며 스스로에게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 책 또한 이런 일련의 노력 중의 하나로 읽게 된 것이다.
제목에서도 언급되어 있듯이 변화의 핵심은 자존감의 회복이다. 자존감은 자신을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자존감은 외부의 환경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오롯이 자신이 내린 결과이다. 상대가 나를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불안감을 내게 투사한 것으로 이는 뇌의 퇴행적 방어기제일 따름이다. 따라서 지금의 불행의 원인을 과거 혹은 남 탓으로 돌린다고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자존감의 3대 기본 축으로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전감이 있다고 한다. 아마도 자존감이 위협받는 가장 큰 요소는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자기 효능감이 아닌가 싶다. 적어도 나의 입장에서는 그렇다. 사실 어느 시기보다 경쟁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소위 스펙이라는 것은 자기 효능감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직장에 다니면서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죽으라고 공부하고 일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남들에게 그럴 듯한 삶을 보여주는 것이 곧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믿는 것이다. 이는 결국 자신의 행복을 남들의 생각에 맡기는 것으로, 타인의 생각에 좌우되는 행복이란 것이 진짜 자신의 행복이나 삶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건 노예의 삶이다.
노예의 행복은 주인의 변심에 따라 얼마든지 빼앗길 수 있기에 늘 불안하고 위험한 행복인 것이다. 행복이 불안하고 위험하다면 그것이 행복일 수는 없다. 행복의 원천인 자존감은 말 그대로 스스로 존중하는 감정이다. 거기에 어떤 조건이나 자격도 필요 없다. 오직 요구되는 것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저자의 조언처럼 이제는 자기 스스로를 사랑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변화는 머릿속 생각만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듯이 뇌의 변화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저자는 변화를 위해 “내 마음을 우선하기, 행동하기, 지속하기, 혼자 말고 함께 하기” 등의 4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내 마음 우선하기는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배려라는 이유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소중한 자기 자신에 더 큰 상처를 주지 말라는 것이다. 가장 먼저 배려 받을 대상은 상대가 아니라 나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행동하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행동 없이 변화는 절대 생길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은 대개 생각만 하다가 아무 것도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경향이 있다. 내 경험을 비추어 봐도 공감 가는 지적이다. 늘 안 되는 이유만 나열하며 자신의 행동이 악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주저하고 만다. 그래서 결과는 없고 상황은 더 나빠진다. 일단 작은 것이라고 행동으로 옮겨 봐야 한다.
만약 결과가 안 좋으면 이렇게 자신에게 말하면 된다. \"다 지나간 일이야. 지금은 괜찮아. 나는 지금 안전해.\" 저자에 의하면 뇌를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행동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혼잣말하기다. 앞에서 언급했던 지금은 괜찮아와 같은 긍정적인 말들이 그런 예에 해당한다. 뇌는 사실과 상상을 구분 못한다. 뇌은 예상 외로 똑똑하지 않다. 괜찮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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