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세계의 정치와 경제 공통 식품첨가물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방송대 세계의 정치와 경제 공통 식품첨가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식품첨가물의 정의와 사용 추세
2,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우려
3, 식품첨가물에 대한 이해
4, 식품의 산화를 늦추는 산화방지제
5, 활성산소의 이해
6, 평소 마트에서 구매하는 가공식품 선택
1) 분석: 라면의 영양성분과 식품첨가물 2) L-글루타민산나트륨
결론: 식품첨가물의 인체 영향에 대한 논란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국에서는 1977년 GRAS 물질로서, 일본에서는 1948년, 우리나라에서는 1962년에 각각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었다. 그 밖에 유럽, CODEX 등 세계 각국에서 현재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어 사용되고 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에 함유된 나트륨 양은 일반 소금 중 나트륨 양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일반 소금보다 적은 양이 사용된다. L글루타민산나트륨 함유 식품(천연으로 존재하는 글루타민산 함유 식품 포함)을 섭취한 일부 사람에게서 일시적 과민반응(후두부 작열감, 가슴압박, 메스꺼움, 두통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WHO는 이런 과민반응은 섭취 후 2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일시적 반응으로 L글루타민산나트륨 함유 식품 섭취와 중화요리증후군과의 상관성은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최근 호주·일본에서도 동일하게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이 첨가·사용된 가공식품의 포장지에는 현행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식품첨가물의 명칭인 ‘L글루타민산나트륨’과 용도인 ‘향미증진제’를 함께 표시해 소비자들이 이를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거의 모든 라면에서 공통적으로이 쓰이고 있다.
ex)
너구리(얼큰)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무파마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모듬해물탕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삼양라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수타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신라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안성탕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일품해물라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장라면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조미료
결론: 식품첨가물의 인체 영향에 대한 논란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은 모두 605종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그중 천연 첨가물이 197종”이라며 “나머지 합성 첨가물도 사카린과 합성 색소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연에 있는 물질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만든 것일 뿐”이라고 한다. “자연이 만든 물질과 화학이 만든 물질이 도대체 뭐가 다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년부터 인공과 천연 첨가물의 구분도 없앨 계획이다.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온다는 뜻에서다. 하지만 여전히 찜찜하다. 특정 첨가물을 많이 먹인 쥐가 암에 걸리고, 정신질환도 생긴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백 교수는 “100% 안전하거나 해로운 물질은 없다”며 “모든 물질은 양에 따라 해로울 수도, 이로울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식품첨가물엔 대개 일일섭취허용량(ADI)이 있는데 이만한 양을 매일같이 평생 먹어도 위험하지 않다는 뜻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첨가물이 들어 있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극단적으로 많이 먹어도 안전하도록 기준을 정한다. MSG처럼 아예 이 값이 없는 첨가물도 있다. 그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그래도 식품첨가물을 안 쓰면 더 좋지 않을까. 할 수만 있다면 당연히 그게 더 좋다. 집에서 첨가물을 쓰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첨가물이 주는 ‘이익’과 ‘리스크’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소시지나 햄 등에 넣는 첨가물인 아질산염을 생각해 보자. 아질산염은 햄이나 소시지에서 생기기 쉬운 식중독균, 즉 보툴리눔균의 생성을 막는다. 아질산염을 넣지 않고 소시지나 햄을 먹으려면 갓 만든 것만 먹거나 다른 보관 방법을 개발해야 된다. 사실 이런 문제에 정답은 없다. 현재의 과학을 믿고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을 먹으며 이익을 얻을 것인가, 아무래도 불안하니 첨가물을 먹지 않는 대신 가공식품이 주는 혜택을 포기할 것인가의 문제다. 혹시 지금 잘 쓰고 있는 첨가물이 나중에 위험한 것으로 드러나는 일은 없을까. 실제로 2000년대 후반 ‘파라벤’이라는 식품보존료가 동물실험에서 생식 독성이 발견돼 사용이 금지됐다. ‘꼭두서니 색소’라고 하는 첨가물도 신장암 위험성이 밝혀지면서 사용이 금지됐다. 타르 색소 역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어린이기호식품에는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이처럼 첨가물의 위험성은 끊임없이 재평가 되고 있고 새로운 위험이 나타나면 엄격한 규제가 가해진다. 늘 조심은 해야겠지만 현명한 사용도 필요하다. 식품전문가 최낙언 시아스 이사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첨가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며 “만에 하나의 가능성 때문에 무작정 첨가물을 두려워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식품첨가물 중 가장 기구한 운명을 겪은 것이 감미료인 사카린이다. 사카린은 1878년 처음 개발됐다. 설탕보다 300배나 단 데다 소화되지 않아(충치나 살찔 염려가 없다) 큰 인기를 모았으나 1970년대 들어 철퇴를 맞았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자들이 쥐에게 5% 고농도 사카린을 먹인 결과 방광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기적의 감미료는 점점 식품시장에서 사라졌다. 사카린의 불운은 1990년대 들어 다시 반전되기 시작했다. 다른 동물에서는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오직 수컷 쥐만 방광암에 걸린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연구 결과 사카린이 쥐의 오줌과 만나 뾰족한 침전(인산칼슘)을 만들고, 이 침전이 방광 내벽을 찔러 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람에게서는 사카린이 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게 명백해졌고, 지금은 국제암연구소도 사카린을 ‘인체 발암성을 의심할 수 없는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그동안 사용을 제한해 온 사카린의 사용 범위를 크게 확대하는 등 오명을 벗겨줬다.
참고문헌
세계의정치와경제 교재(2011), 강수돌 외 지음, 방송대 출판문화원
문범수(2002), 식품위생학, 신광출판사.
식품공전(2010), 식품의약품안전청.
안병용 외 2인(2004), 식품위생학, 문학사.
임승빈(2007), 환경심리와 인간 형태, 보문당.
홍기준(2006), 식품위생학, 대왕사.
김은정(2007),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중학생의 인식 및 구매 행동 연구, 한국교 원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박주원(2000), 한국인의 나이·성별에 따른 식사 양상 비교, 중앙대학교 영양과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신정희(2010), 가공식품에 대한 주부의 인식과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 교육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 가격4,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8.03.19
  • 저작시기201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887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