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문학 속의 인간상 탐구 - 『상계동 아이들』에서 본 인간상

소개글

아동 문학 속의 인간상 탐구 - 『상계동 아이들』에서 본 인간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도서

본문내용

우리나라 어머니의 경우는 특히 더 하다. 외국에서는 어린 아이들도 자립적으로 생활하는 반면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아이를 귀하게만 키우려는 경향이 많은 편이다. 광철이 어머니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광철이가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끔 했다. 이처럼 어머니의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또 종칠이 형제가 위축되지 않고 자랄 수 있었던 것도 혼자서 분투하신 할머니 덕분이다. 그리고 깐돌이에게 애정이 없는 줄 알았던 깐돌이 어머니도 실은 그 누구못지 않게 자식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은, 부모님의 자식 사랑에는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Ⅲ. 결론
느낀점
『상계동 아이들』에는 여러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무당 엄마 때문에 놀림 받는 깐돌이, 정박아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형일이, 엄마의 일을 돕는 착하고 의젓한 윤아,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기옥이... 모두 생활은 힘겹지만 상계동 아이들에게서는 정이 느껴졌다. 요즘 세상이 삭막해졌다는 얘기를 듣지만, 어려운 이웃끼리도 조금이나마 돕는 이야기가 훈훈했다. 쓰다 보니 종칠이네를 악역처럼 보이게 했는데, 사람이 나쁜 건 아니고 다 환경이 그런 것 같다. 어느 누구도 여유 있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다룬 이야기를 읽다보니, 나중에 내가 교사로 현장에 나갈 경우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교사가 되면 아이들마다 사정이 있을텐데, 그 때 내가 어떻게 현명하게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앞으로 그 방법을 알 수 있도록 고민해봐야겠다.
※참고도서: 상계동 아이들 , 노경실 글 심은숙 그림
문학 작품 속의 인간상 읽기, 김봉군 지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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