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 프로이드 융 아들러의 정신분석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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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이론] 프로이드 융 아들러의 정신분석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Sigmund Freud(지그문트 프로이드)
1. 성격구조와 의식수준
2. 성격의 발달
1) 구강기
2) 항문기
3) 남근기
4) 잠복기
5) 생식기

II. Carl Jung(칼 융)

III. Alfred Adler(알프레드 아들러)

IV. 정신분석이론의 공헌과 비평

*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며, 원형은 여러 세대를 통하여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온 경험이 마음 속에 축적된 것으로 보편적인 심상이나 상징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원형이 진정한 자기와 갈등을 일으키며 그 결과에 따라 성격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원형 중 대표적인 것으로 페르조나가 있는데 이것은 인간이 사회적 인습과 전통에 의해 채택한 가면이며 사회가 그에게 부과하는 역할이다. 페르조나는 공적인 성격을 말하며 사회적 외관 뒤에 존재하는 개인적 성격과는 대조적이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양성(兩性)동물인데 남성 성격의 여성적 측면과 여성 성격의 남성적 측면을 원형에 귀착시켜 이를 애니마(anima)완 애니머스(animus)라고 불렀다. 이러한 원형들은 각각의 성에게 이성의 특징을 나타내게 할 뿐 아니라, 이성에게 반응하고 이성을 이해하도록 동기화시키는 집단적 심상으로서 작용한다고 본다.
또 그림자 원형은 인간이 지녀 온 동물적 본능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프로이드의 원초아(id)의 개념과 유사하다. 그림자(shadow) 원형은 불쾌하고 사회적으로 비난받는 생각, 감정, 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이것들은 페르조나에 의해 곁으로 가려지거나 개인적 무의식 속에 억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자기라는 원형은 성격의 중심으로서 그 주위에 성격의 다른 모든 체계가 무리 지어 있어 성격의 통일성과 안정성을 제공해준다. 자기는 사람들이 계속 그것을 위해 노력하지만 드물게 도달할 수 있는 생의 목표이므로 자기가 형성되기 이전에 성격의 여러 구성요소들은 충분히 발달되고 개성화 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기의 원형은 중년에 이르기까지 뚜렷해지지 않고 이때가 되면 사람은 성격의 중심을 의식적인 자아로부터 의식과 무의식의 중간으로 옮겨 놓으려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이 중간 영역이 자기의 영역이며 응의 가장 중대한 심리학적 개념이다.
III. Alfred Adler
아들러(A. Adler, 1870-1937)는 프로이드의 대표적인 추종자 중의 한 사람이었으나 1911년 프로이드의 곁을 떠나 개인심리학이라는 자신의 그룹을 형성하였다. 인간의 행동은 프로이드가 선천적 본능에 의하여 움직이고 응은 선천적 원리에 의해 움직인다고 한 데 반하여 아들러는 사회적 자극에 의하여 동기가 유발된다고 주장하였다. 아들러는 성격의 독자성에 강조를 두고 인간은 제각기 독특한 동기, 특성, 관심, 가치의 구성체이므로 개인의 행동은 그 자신의 독특한 생활양식의 특징을 지닌다고 하였다. 인간에 대한 아들러의 이론은 성적 본능을 최소화시키는 대신 사회적 존재와 관심에 대해 집중되었다. 또한 열등감은 성적인 영역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신체적, 심리적 모든 생활 영역에까지 확장될 수 있는 것으로, 성격발달에서 사회적 충동이나 열등감의 극복이 무의식이나 성욕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아들러는 인간의 사회적 관심은 선천적인 것으로 보았으나, 이 선천적 경향성도 다른 자연적 소질들과 마찬가지로 저절로 나타나지 않고 지도와 훈련에 의해서 실현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아들러는 의식을 성격구조의 주요소로 간주하였다. 인간은 의식을 가진 존재이므로 자기 행동의 이유를 알고 있고 그가 추구하는 목표를 알고 있다고 본다. 더욱이 그는 자아실현을 하는 데 필요한 행동의 의미를 충분히 인식한 다음에 자신의 행동을 계획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을 만큼 자기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의식을 무의식이라는 넓은 바다에 떠있는 작은 조각으로만 보았던 프로이드의 이론과는 완전히 대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젊은 시절의 아들러에게 인간은 깊이 감추어진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한 힘과 우월을 향하여 끊임없이 쫓기는 존재로 보였으나, 노년기의 아들러에게는 대중의 복리를 위하여 개인적 이익을 양보하는 선천적인 사회적 관심에 의해서 지배되는 인간으로 변화해 나갔다.
IV. 정신분석이론의 공헌과 비평
확실히 정신분석이론은 심리학뿐만 아니라 현대의 지적 사조의 전 분야에 걸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아동기 사건들과 성인기 행동 사이를 연계시킨 최초의 학자가 프로이드이며, 그는 또한 심리적 고통과 장애가 발생하는 데 갈등의 역할을 인정한 최초의 사람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의 행동이 과거의 사건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결정주의적인 전제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과거 시대에는 이 전제가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상기할 때 프로이드의 이론은 그 당시 획기적인 것이었다. 정신분석이론이 끼친 지대한 공헌 못지않게 많은 비판적인 공격이 쏟아져 나왔다. 많은 사람들은 프로이드가 지나치게 성을 강조하고, 인간이 동물보다 나을 것 없다는 식으로 인간의 행동이 본능에 의해서 지배된다는 그의 주장에 당황하였다. 지나치게 시대적으로 앞서 나간 그의 주장은 인간의 무의식적이고 비합리적인 본성만을 강조하였으며, 인간의 성과 공격적 욕구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하였다. 이러한 주장은 후에 신프로이드 학파에 의해서 부분적으로 완화되었으나 많은 심리학자들은 정신분석이론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 너무 비판적이고 지나치게 결정론적이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개인의 통제력을 불신하였다고 비평하였다.
그리고 남아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나 여성에 대한 편견은 보편성이 없다고 지적되었고, 양심의 발달에 있어 주위 사람들의 격려나 처벌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무시한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또한 프로이드의 이론 구성은 현대 심리학이나 교육학 이론의 기본 조건인 가설적 실험 검증 접근법에 의존했기보다는 임상적인 관찰이나 프로이드 자신의 직관력에 근거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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