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및 교육공학] 의사결정과 구성원들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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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 및 교육공학] 의사결정과 구성원들의 참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의사결정의 개념과 과정

2. 의사결정의 이론모형

3. 의사결정 과정

4. 의사결정의 참여모형

5. 학교조직에서의 의사결정

6. 의사결정의 제약요인

7. 요약 및 정리

본문내용

에 대한 교사의 수용영역은 넓었다. 두 번째는 개인적 영역인데 조직유지 영역과는 달리 조직에 직접적인 관련성이 거의 없는 교사의 개인적 영역에서 수용권은 지극히 좁았다. 예를 들어 ‘수염이나 콧수염을 기를 것인가 여부’, ‘그가 속한 교사조직체의 종류’ 등과 같이 교사들의 개인적 영역에서는 행정가의 아이디어를 거절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정가의 합법성을 의심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전문적 영역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실험의 시도’, ‘교사의 학생훈육방법’, ‘학생평가 기술’과 같은 교사의 전문성 판단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다. 다시 말해 교사의 전문적 수용권은 교사의 교수행위나 학생지도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교장의 지시나 명령을 기꺼이 수용하는 범위를 말한다.
6. 의사결정의 제약요인
의사결정은 이렇게 합리성을 지향하지만 행정의 세계는 이러한 합리성의 확보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다.
1) 결정자(행정인)
(1) 가치관태도 - 각 개인은 자기만의 가치관과 태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조직의 목표설정이 나 의사결정에 대한 개인의 편견을 나타내는 수가 있다.
(2) 병리적 행태 - 행정인은 이른바 관료 병리적인 일탈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변동에의
저항, 형식주의, 부하나 수익자의 요구에 대한 무관심 등의 특징을 나타낸다. 이러한 행정인 의 병리적역기능적 성향은 의사결정의 합리성을 심히 제약하고 있다.
(3) 관습과 경험 - 관습과 경험은 새로운 의식적인 사고작용을 저지시킴으로써 합리성을 제약하 고 있다.
(4) 인간의 비전지전능적 - 일반적으로 합리성은 행위상황에 대한 지식 및 정보의 완전성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인간의 지식이란 단편적인 것에 불과하고 또한 불확실한 장래에 나타날 결과를 정확하게 예상한다는 것도 매우 곤란하다
(5) 선입관의 작용 - 본래의 결정이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는 경우에도 실질적 으로 결정자의 선입관을 반영시킨 데 불과한 경우가 빈번하다.
(6) 인지 - 인간은 의사결정의 전체배경 속에서 어떤 요인이나 조건만을 추려서 식별하려 한다.
2) 행정구조
(1) 행정구조의 집권화 - 의사결정이 상위계층이나 상급기관에 집중되는 경우 대안의 작성평가 에의 참여기회가 제한된다.
(2) 정보의 제약
(3) 행정선례의 존중 - 행정기관에서 장기간에 걸쳐 확립되어 온 선례나 혹은 표준운영절차를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의 탐색이 곤란하게 된다.
(4) 의사소통의 장애 - 행정조직의 상하계층간이나 횡적으로 관계기관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 고 정보가 신속히 전달되지 않는 경우 합리적인 결정은 어려워진다.
(5) 시간부족과 희소자원
(6) 집단사고방식의 작용 - 응집성이 강하고 적은 인원수로 구성된 의사결정 집단이 Janis의
이른바 집단사고로 말미암아 중대한 실책을 범하는 일이 빈번하다.
3) 행정환경
(1) 문제와 목표의 다기성 - 의사결정의 대상이 되는 문제란 명확히 확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문제와 목표가 명확해진다 하여도 행정기관이 설정한 목표에 대하여 외부로부터 반대가 제기될 수 있고, 목표는 시간적 차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어떤 특정목표의 중요성도
상황이 달라지면 변동될 수 있다.
(2) 사회적 규범이나 관습의 영향 - 행정인은 사회의 일원이므로 사회관습에 배치되는 쇄신적
결정을 취한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3) 매몰비용의 문제 - 어느 시기에 어떤 일에 착수하여 경비나 노력시간을 들인 경우에는 불가 피하게 장래의 대안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제약을 받게 된다. 어떤 사업계획에 거액이 투입 되고 있는 경우 본래의 결정이 잘못되었고 변동되어야 한다는 증거가 나타나도 이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다.
(4) 외부준거집단의 영향 - 행정인은 자신과 동일한 수준 이상의 지위권한을 가진 집단과 접촉 하는 경향이 있으며 수준이 낮은 집단보다 이러한 준거집단의 의견주장을 더 중요시하기
쉽다.
7. 요약 및 적용
1) 요약
(1) 의사결정은 가장 일반적 개념으로 여러 대안 중 어느 안의 선택으로 보는데 “어떤 문제 해결과 관련한 여러 가지 대안 중에서 심사숙고한 후에 한 가지 대안을 판단하여 선택ㆍ결정하는 행위”이다. 이러한 결정은 예측되는 경정이냐 아니면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결정이냐에 따라 정형적 결정과 비정형적 결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한 개인이 단독으로 하느냐 아니면 조직 구성원이 함께 집단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단독결정과 집단결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2) 의사결정을 할 때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느냐에 따라 합리모형, 만족모형, 점증모형, 혼합모형으로 나누어진다. 합리모형은 모든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분석ㆍ종합하여 최적의 대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만족모형은 인간능력의 한계성을 인식하고 최선의 합리적인 대안을 선택하기 어려우므로 대안을 선택하는 데 최선의 해결책은 없고 현실적으로 단지 다른 해결안보다 더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입장이다. 점증모형은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이나 무제에 대한 기존의 틀을 완전히 탈바꿈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틀 속에서 조금씩 수정하여 보다 개선된 대안을 추구하는 모형이다. 혼합모형은 합리모형과 점증모형을 혼합한 모형으로 정책이나 기본적인 방향설정은 합리모형에 의해 결정하고, 기본방향이 설정된 후의 특정 문제는 점증모형에 의해서 결정하려는 입장이다.
(3)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 즉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대안을 선택하는 과정은 5단계로써 그 문제의 인식 및 정의, 자료수집 및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준거설정, 행동계획과 전략개발, 행동계획의 실행과 평가로 이루어진다.
(4) 의사결정 과정에서 누가 어떠한 문제에 대해서 어떤 목저고가 방식으로 참여하느냐는 어려운
문제이면서 논란의 여지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사항이다. 참여허용 준거로 브리지즈는 적절성과 전문성의 두 가지를 검토할 것을 제안했는데 적절성은 ‘의사결정 결과에 구성원이 개인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것이고, 전문성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구성원이 유용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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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7.12
  • 저작시기2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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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5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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