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는 말
2. 외국논술의 사례
2. 1. 프랑스
2. 1. 1. 입시제도와 논술
2. 1. 2. 독서정책
2. 1. 3. 문제의 유형
2. 2. 미국
2. 2. 1. 대입시험과 논술
2. 2. 2. 독서정책
2. 2. 3. 문제 유형
2. 3. 독일
2. 3. 1. 입시제도와 논술
2. 3. 2. 독서정책
2. 3. 3. 문제유형
3. 외국과 대한민국 교육 비교
4. 논술교육의 방향
5. 나가는 말
2. 외국논술의 사례
2. 1. 프랑스
2. 1. 1. 입시제도와 논술
2. 1. 2. 독서정책
2. 1. 3. 문제의 유형
2. 2. 미국
2. 2. 1. 대입시험과 논술
2. 2. 2. 독서정책
2. 2. 3. 문제 유형
2. 3. 독일
2. 3. 1. 입시제도와 논술
2. 3. 2. 독서정책
2. 3. 3. 문제유형
3. 외국과 대한민국 교육 비교
4. 논술교육의 방향
5. 나가는 말
본문내용
게 하겠니?
(What would you do with one-hundred dollars?)
답 : 우리 가족과 함께 쓰고 가난한 사람에게도 줄 거예요, 나도 좀 갖고요.
(I will share it with my family and to the poor. I will keep some to me.)
문 : 만약 공룡이 돌아온다면?
(If dinosaurs came back.)
답 : 공룡들이 내 동생을 등에 태워줄 수 있을 거예요.
(they could give my brother a dinosaur back ride.)
미국의 초등학교에서는 글쓰기를 할 때 철자법이나 문법이 틀려도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면서 그것이 창의적이면 언제나 칭찬을 해준다. 쓰기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문학시간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수업을 많이 한다.
2. 2. 2. 독서정책
미국의 학교에서는 책읽기가 교과과정의 중요한 일부를 이루고 있다. 교과 과정 밖에서 독서를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취급하는 가운데 방학 숙제로 독후감 쓰기를 내주거나, 일 년에 한 두 차례 독후감 대회를 열어 잘 쓴 글을 골라 시상하는 형식적인 독서교육이 아니다.
학교공부가 곧 책읽기인 미국 학교에서는 학년, 학과 담당 선생님에 따라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예 교과서 없이 학생들이 책을 읽어오는 것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령 영어시간, 미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 국어 시간이 책읽기를 수업의 주요 내용으로 삼는 교과라면, 매주 2~3권의 책을 정해준다. 그리하여 학생들이 각자 책을 읽고 A4용지 3~4페이지 분량의 글을 써오는 과제가 먼저 나가게 된다. 그리고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 중에서 선생님이 몇 편을 골라 읽히고 토의를 하는 것으로 수업시간을 진행한다. 엄청난 독서량을 전제로 한 수업인 것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참고문헌을 찾아보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토의하는 과정에서 교과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다. 반면에 우리나라 교육처럼 교과서만 충실하게 공부하면 된다는 사고는 알게 모르게 아이들의 자발적인 책읽기를 차단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습서와 문제집에 의존하여 교과서의 내용을 반복 학습하여 시험을 보고, 시험을 위해 달달 외운 내용인 만큼 시험이 끝나자마자 잊어버리게 한다.
미국의 독서교육은 학교와 부모가 잘 연계되어 있다. 아이들이 책에 친근감을 갖도록 하고, 가능한 한 많은 책을 읽도록 미국의 부모들이 기울이는 노력은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을 무색하게 할 정도이다. 책을 읽을 수 있기 이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준다. 또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아이들과 공립 도서관에 데리고 가는 것은 당연히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의식처럼 되어 있다. 숙제를 하려면 부모와 함께 공립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와야 하며 부모가 어떤 참고서를 찾아보며 좋을지 조언을 한다.
더불어 주어진 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생활의 일부가 된 책읽기가 학교의 교과 과정의 일부로 들어가 있다. 한 학기에 적어도 30권이상의 책을 읽어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상당한 양의 독서를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려서부터 책을 읽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것은 단기간에 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아이들 혼자 힘으로 해낼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미국 학교에서의 독서교육은 그물망 같은 하부구조위에 기초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940년부터 계속 전개되어 오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공공도서관에서 SRP(summer reading program)이란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실시하고 있다. 읽기 교육이 교육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지도방법은 매일 30분씩 5일간 개별지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아동의 읽기 능력에 맞는 읽기 책을 읽어주고 또 함께 읽기도 하며 쓰기를 도입하여 통합적 언어교육으로 아동들을 지도한다.
2. 2. 3. 문제 유형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에세이(essay)나 면접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명문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성적이나 표준화된 입학시험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기 때문에 그것들은 사실상 변별력이 없다. 따라서 에세이나 면접 등의 요인이 보다 중요한 입학 결정 변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에세이는 우리의 논술 시험과는 달리 정형화된 틀이 없이 자유롭고 창의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오히려 정형화된 틀에 박힌 글쓰기를 할 경우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주제도 개방적이다.
-당신에게 의미를 가졌던 과거의 경험 또는 개인 업적 하나를 평가해 보시오,
-당신 개인의 문제 또는 지역 사회와 국가적 문제에 관해 논하되, 당신에게 어떤 의미와 중요성이 있는지 논술하시오.
-만약에 예술, 정치, 종교 또는 과학계의 어떤 저명인사를 당신이 면담하게 된다 면 어떤 사람을 고를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논술하시오.
뿐만 아니라, 문제를 미리 공개하여, 자기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정신적 여유를 제공한다. 문제가 다루는 내용은 교과지식과 직접적인 관령성이 없으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 발상이 반영되어야 한다. 이 에세이는 자기소개서,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 등과 함께 꼼꼼히 검토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것을 차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미국의 논술은 엄밀히 말해, 프랑스나 독일의 논술과는 다르다. 우리의 논술과도 차이를 지닌다. 프랑스와 독일의 논술은 대학입학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에 해당된다. 그러나 미국의 논술은 다양한 평가 요인 중의 하나의 역할만 하고 있다는 차이점이다. 지식이나 사고의 깊이 보다는 자기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는 쪽에 관심을 갖는다. 논리적인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미국의 에세이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글쓰기 방법이 중요시 된다.
2. 3. 독일
독일의 교육기관은 김나지움(Gymnasium)으로, 교육목표는 ‘폭 넓은 인문 교육, 대학 입학 자격 획득, 대학 수학 능력 향상’ 이다. 일반적으로 독일 학생
(What would you do with one-hundred dollars?)
답 : 우리 가족과 함께 쓰고 가난한 사람에게도 줄 거예요, 나도 좀 갖고요.
(I will share it with my family and to the poor. I will keep some to me.)
문 : 만약 공룡이 돌아온다면?
(If dinosaurs came back.)
답 : 공룡들이 내 동생을 등에 태워줄 수 있을 거예요.
(they could give my brother a dinosaur back ride.)
미국의 초등학교에서는 글쓰기를 할 때 철자법이나 문법이 틀려도 이를 크게 문제 삼지 않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면서 그것이 창의적이면 언제나 칭찬을 해준다. 쓰기 시간이라고 할 수 있는 문학시간에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수업을 많이 한다.
2. 2. 2. 독서정책
미국의 학교에서는 책읽기가 교과과정의 중요한 일부를 이루고 있다. 교과 과정 밖에서 독서를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취급하는 가운데 방학 숙제로 독후감 쓰기를 내주거나, 일 년에 한 두 차례 독후감 대회를 열어 잘 쓴 글을 골라 시상하는 형식적인 독서교육이 아니다.
학교공부가 곧 책읽기인 미국 학교에서는 학년, 학과 담당 선생님에 따라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예 교과서 없이 학생들이 책을 읽어오는 것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령 영어시간, 미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 국어 시간이 책읽기를 수업의 주요 내용으로 삼는 교과라면, 매주 2~3권의 책을 정해준다. 그리하여 학생들이 각자 책을 읽고 A4용지 3~4페이지 분량의 글을 써오는 과제가 먼저 나가게 된다. 그리고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 중에서 선생님이 몇 편을 골라 읽히고 토의를 하는 것으로 수업시간을 진행한다. 엄청난 독서량을 전제로 한 수업인 것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참고문헌을 찾아보고, 주어진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그리고 수업시간에 토의하는 과정에서 교과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다. 반면에 우리나라 교육처럼 교과서만 충실하게 공부하면 된다는 사고는 알게 모르게 아이들의 자발적인 책읽기를 차단하게 된다. 아이들은 자습서와 문제집에 의존하여 교과서의 내용을 반복 학습하여 시험을 보고, 시험을 위해 달달 외운 내용인 만큼 시험이 끝나자마자 잊어버리게 한다.
미국의 독서교육은 학교와 부모가 잘 연계되어 있다. 아이들이 책에 친근감을 갖도록 하고, 가능한 한 많은 책을 읽도록 미국의 부모들이 기울이는 노력은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을 무색하게 할 정도이다. 책을 읽을 수 있기 이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준다. 또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아이들과 공립 도서관에 데리고 가는 것은 당연히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의식처럼 되어 있다. 숙제를 하려면 부모와 함께 공립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와야 하며 부모가 어떤 참고서를 찾아보며 좋을지 조언을 한다.
더불어 주어진 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생활의 일부가 된 책읽기가 학교의 교과 과정의 일부로 들어가 있다. 한 학기에 적어도 30권이상의 책을 읽어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데 상당한 양의 독서를 빠른 시간에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려서부터 책을 읽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것은 단기간에 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아이들 혼자 힘으로 해낼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미국 학교에서의 독서교육은 그물망 같은 하부구조위에 기초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940년부터 계속 전개되어 오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공공도서관에서 SRP(summer reading program)이란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실시하고 있다. 읽기 교육이 교육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지도방법은 매일 30분씩 5일간 개별지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아동의 읽기 능력에 맞는 읽기 책을 읽어주고 또 함께 읽기도 하며 쓰기를 도입하여 통합적 언어교육으로 아동들을 지도한다.
2. 2. 3. 문제 유형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에세이(essay)나 면접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명문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성적이나 표준화된 입학시험 점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기 때문에 그것들은 사실상 변별력이 없다. 따라서 에세이나 면접 등의 요인이 보다 중요한 입학 결정 변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에세이는 우리의 논술 시험과는 달리 정형화된 틀이 없이 자유롭고 창의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오히려 정형화된 틀에 박힌 글쓰기를 할 경우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주제도 개방적이다.
-당신에게 의미를 가졌던 과거의 경험 또는 개인 업적 하나를 평가해 보시오,
-당신 개인의 문제 또는 지역 사회와 국가적 문제에 관해 논하되, 당신에게 어떤 의미와 중요성이 있는지 논술하시오.
-만약에 예술, 정치, 종교 또는 과학계의 어떤 저명인사를 당신이 면담하게 된다 면 어떤 사람을 고를 것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논술하시오.
뿐만 아니라, 문제를 미리 공개하여, 자기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정신적 여유를 제공한다. 문제가 다루는 내용은 교과지식과 직접적인 관령성이 없으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 발상이 반영되어야 한다. 이 에세이는 자기소개서,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 등과 함께 꼼꼼히 검토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것을 차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미국의 논술은 엄밀히 말해, 프랑스나 독일의 논술과는 다르다. 우리의 논술과도 차이를 지닌다. 프랑스와 독일의 논술은 대학입학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에 해당된다. 그러나 미국의 논술은 다양한 평가 요인 중의 하나의 역할만 하고 있다는 차이점이다. 지식이나 사고의 깊이 보다는 자기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는 쪽에 관심을 갖는다. 논리적인 글쓰기도 중요하지만, 미국의 에세이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글쓰기 방법이 중요시 된다.
2. 3. 독일
독일의 교육기관은 김나지움(Gymnasium)으로, 교육목표는 ‘폭 넓은 인문 교육, 대학 입학 자격 획득, 대학 수학 능력 향상’ 이다. 일반적으로 독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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