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과학 )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시오

소개글

인간과과학 )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시민들이 과학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연결지어서 생각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과학기술
본론
1.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개요
2.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과학 기술
결론

본문내용

여주는 정보만을 받아들였다. 사실 사람들이 모든 부분에 전문가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모르는 분야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런 부분을 전문가에게 맡기고 관심을 끊어버리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전문가들 역시 전문적이지 않고, 우리를 속이는 경우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들의 편의 상 필요한 만큼만 보여주고, 필요한 만큼만 알려주고 잘 모르는 일반 시민들을 속이는 것이다. 순수하게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이들이 받는 피해는 고려하지 않는 경우인 것이다.
과학 기술은 아마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발전할 것이다. 습도를 60% 정도로 조절해야 한다는 정부의 조언은 아마 80% 이상이 사실을 기반으로 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수많은 경험과, 실험, 과학적 지식을 동반하여 그러한 결론을 도출해낸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습도를 조절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인위적으로 조작했을 때 발생하는 일련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다 포함해서 본다면 그냥 건조한 혹은 너무나도 습한 그런 환경에서의 삶도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과학 기술은 정말 미친 듯이 발전한다. 그 발전한 과학 기술은 인간의 삶 아주 세세한 곳, 세밀한 곳까지 침투하여 우리의 삶을 관리하려 들 것이다. 미래의 생활을 보면 집안에 있는 인공지능의 집의 습도와 온도 상태를 조절하고, 아침에 눈을 뜨면 그 날 입을 옷과 하루 스케줄 등을 공지하고, 아침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씻겨 주는 등 정말 모든 것을 관리해준다. 아마 얼마의 시간이 흘러서야 그런 모습이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실화 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한 10년 20년 전만 해도 지금보다 조금 불편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향기와 매력이 있는 삶을 살아갔다. 지금 깊은 시골 마을에 가면 그 때의 모습을 조금은 볼 수 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는 것은 정말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편리함 속에 살면서도 종종 아날로그 적인 삶을 다시 추억하고, 동경한다. 편리한만큼 부작용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는 하지만 인간 생활에서 더 이상 제거할 수 없는 요소가 되어버린 과학 기술을 우리가 피할 수는 없는 문제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같은 문제가 일어났을 때 단호하게 가해자들에게 대처하고, 조금 더 조심성 있는 태도를 가지고 과학 기술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출처 및 참고 문헌
이필렬 경향신문 칼럼가습기 살균제 리포트 : 위험사회 한국, 지금 내 가족은 안전한가|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규연 , 김명환, 허진, 라정주, 박지윤. 중앙북스. 2016
빼앗긴 숨 : 최악의 환경 비극, 가습기살균제 재앙의 진실. 안종주. 한울. 2016
위험사회 : 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최순실 게이트까지|왜 대한민국의 위기는 반복되는가?. 조재형. 에이지21. 2017
가습기살균제 등 화학제품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 개선 연구 : 원광법학 제32권 제4호.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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