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간과과학3번] Geoengineering 이라는 기술이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보시오 [출처 본문 각주표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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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간과과학3번] Geoengineering 이라는 기술이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보시오 [출처 본문 각주표기 완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Contents

Ⅰ. 서 론

Ⅱ. 본 론
  1. 기후변화의 다양한 문제
    1) 지구온난화
    2) 기후변화
    3) 다양한 문제점
  2. Geoengineering 기술의 개요
    1) 기술의 개념
    2) 적용 가능한 기술의 설명
  3. Geoengineering 기술을 통한 기후변화의 해결가능성에 대한 견해
    1) 해결 가능
    2) 해결 불가능
    3) 나의 견해

Ⅲ. 결 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에너지 공급원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처럼 다양한 기술적 쟁점과 학문적 연구,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지구공학은 실현 불가능한 기술이 아닌 기후변화에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이며, 문제 해결의 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열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련의 이러한 접근은 모두 지구공학의 가능성과 효과를 염두에 두고 진행된 일이라는 것이다.
2) 해결 불가능
지구공학이 현실적으로 미래의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 또한 높다. 그것은 지구공학이 유발할 수 있는 각종 부작용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인위적으로 햇빛 양을 줄이면 지구의 물 순환 자체가 교란돼 강우량이 줄고 식물의 생장이 느려진다는 것이다. 또한 해양비옥화 방법 등은 부영양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독성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태양열을 차단하는 방법은 지구를 덥게 만드는 근본원인은 제쳐둔 채 온도를 내리는 방법에만 치중한다면 더 큰 비난을 받은 방법이다. 문제는 해양의 산성화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바닷속에 많이 녹아들어 갈수록 바닷물의 산성도(pH)는 낮아진다. 현재의 탄소 방출 추세가 계속된다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21세기 중반에 500ppm을 넘어서 21세기 말에 730~1200ppm에 이를 것이다. 그러면 바닷물의 산성도는 현재보다 0.3~0.4 하락한다. 이는 지난 65만년 동안의 지구 역사를 통틀어 그 어느 시기보다 빠른 변화 속도이다. 이처럼 과학자들은 지금처럼 바다가 산성화된다면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크라운피시는 더 이상 볼 수 없을지 모른다고 주장하면서 지구공학의 적용방안에 대해 강하게 부정한다.
온실 기체에 의한 기후 온난화에 회의적인 과학자들도 지구공학을 쓸데없는 짓으로 여긴다. 2011년 1월 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리처드 린첸 교수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다. 그는 지구공학에 대해 우리가 온실 기체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는 증거가 없는데 왜 쓸데없이 국민의 세금을 낭비해가면서 대비책을 세워야 하냐고 반문한다. 이런 과학자들의 입장은 지구공학 기술은 매우 정치적인 이슈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기후 문제에 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과잉반응면이 있다며 무언가를 만들고 대비책을 세우면 국민들의 세금을 효과적으로 뜯어낼 수 있기 때문에 고려하는게 아니겠냐고 지구공학은 절대로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고 강한 부정을 한다.
3) 나의 견해
본문에서 지구공학(Geoengineering) 기술이 과연 기후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지 다양한 과학자들의 견해와 현재 적용 가능할 듯 한 기술과 방법들을 소개해 보았다. 그렇다면 지구공학에 대한 기술을 우리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우선 지구의 모든 대표들이 모여 충분한 합의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협회(CFR)는 지구공학이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을 우려한다. 그들은 지구공학은 온실 기체 배출을 줄이는 방법에 비해 효과가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방적으로 어느 한 기구가 수행하고 이로 인해 지구 전체의 기후 시스템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면 다른 나라들에 상당히 많은 비용을 부과하게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지구공학이 주목받은 이유는 현재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기후를 전처럼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됐을 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정점의 선정부터, 수행, 유지, 결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은 공동의 이름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현재 우리 지구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의 다양한 문제점으로 인하여 우리 인류의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되었다. 실현 가능한 기술이든, 불가능한 기술이든, 이에 대한 이합집산과 권력 투쟁보다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구공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작용을 연구하여 이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일 것으로 사료된다.
Ⅲ. 결 론
본문에서와 같이 지구공학을 사용한다면 각각의 방법마다 효과와 비용은 물로 ㄴ안전과 부작용에 대해 이해해야 할 것이다. 과학자들에게는 현실을 직시하는 무서운 눈초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우리는 지구공학을 통해 선택할 대안이 많아졌다. 물론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보다는 낫다. 하지만 마냥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과학 기술이 지구공학을 실행하고 난 뒤 나타날 부작용을 완벽히 예측하고 대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충분한 토의와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산화탄소의 농도증가와 분진이나 구름양 증가에 따른 서로 반대의 효과들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지구의 기후환경이 온난화가 되는지, 한랭화가 되는지는 정확하게 알아 낼 수 없다. 지질학자들은 현재의 지구기온의 상승은 간빙기에 들어 있어 자연적인 순환주기에 있을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지난 세기동안의 기온기록을 보면 기온은 계속 변하고 있어 이러한 기온변화가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진동인지 아니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산화탄소 증가와 같은 특수한 인자 때문인지를 가려내기가 힘들다. 현재의 자료로는 앞으로의 지구의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를 명확하게 예측하기란 불가능하다. 이에 지구공학을 포함한 다양한 기후 모델과 기술에 대해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것을 선정 보완하여 미래 기후환경을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폭넓은 활동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
Ⅳ. 참고 문헌
1. 김준하(2017), 기후변화 (새로운 기회와 도전), 광주과학기술원
2. 하인수(2016), 기후 변화, 향지
3. 변지은(2014),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민의 기후변화 인식 분석,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p9
4. 과학동아(2011), 에너지와 환경, 과학동아북스, p152-162, 요약 편집
5. 장은정(2011),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개선방안 연구, 경성대학교 교육대학원, p4, p8
6. 허재안(2009),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관계, p7
7. [네이버 지식백과] 지구공학 [geoengineering]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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