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특론-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에 대해 설명하고,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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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특론-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불평등에 대해 설명하고, 빈곤층의 의료추구행위에 대해 기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건강불평등의 개념 1) 건강의 다양한 정의
2) 건강불평등의 개념 2, 우리사회의 건강불평등
3, 건강불평등 관련 연구
4, 사회문제로서의 건강불평등
5, 사례
1) 만성질환자
2) 급성질환자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우리나라 일차적 관상동맥중재술의 성공률은 93%, 사망률은 0.4%로 외국에 비교해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인다(정명호,2010년). 하지만,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시행 후 장기적 임상 경과를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시술 1년 이내 심장사 8.1%(건강심사평가원,2013년), 주요 심장사건 14-29.4%(민계식 & 한 만석, 2011년; 이한올 외, 2014년),스텐트 시술 부위 재협착률 40%(최명자, 정명호, 황선영, 2011년)이고,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불안정한 신체적, 심리적 상태로 불안, 우울의 발생이 정상군보다 2배가량 높으며(Chiavarino, etal. 2012년), 낮은 삶의 질을 나타낸다(demean, etal. 2013년; Stafford, etal. 2009년).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위급한 질환으로 응급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지만, 시술 이후의 높은 재발률과 불안한 정서 상태를 고려하여 전반적 건강상태의 계속된 관찰이 요구된다. 국내의 관상동맥중재술 후 재발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질적 연구에서 대상자들은 재발 후 신체적 측면에서 노화나 체력한계를 경험하고, 질병자체가 스트레스로 인식되어, 불안하며, 갑작스런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걱정하였다(김정선, 최연옥, 신수진, 2012년).
관상동맥질환의 이차적 예방을 위해서 대상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이해와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요소에 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혈관 조영술로 확인된 관상동맥의 질환 범위는 건강 관련 삶의 질과는 관계가 약하다는 보고가 있고(Rector, Anand,& Cohn, 2006년),미국 심혈관 중재학회에서는 환자 중심의 치료결과의 중요성과 함께 임상 치료 지침에 포함하기로 하여(Blankenship, 2013년), 자가보고 건강상태가 중요성이 주목받았다(Rumsfeld, Goff, Roger,& Jacobson, 2013년). 지속적인 건강상태의 관찰과 더불어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여 건강상태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Hsu, 등(2013년)은 관상동맥질환자의 2차 예방을 위해 금연,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조절에 대해 강조했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prostacyclin의 생성을 억제해 혈관 내막의 손상을 유발하여 허혈성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Shu, etal. 2013년), Mohamedali & Shroff(2013년)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한 7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흡연군과 비흡연 군의 시술 후 6개월간의 경과를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률, 재입원율, 혈압, 혈청지질 수치에서의 통계적 차이가 없다는 상반되는 결과와 심근경색 환자의 건강상태와 흡연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고하는 최근 연구가 있어 확인이 필요하고, 관상동맥질환을 포함하는 만성질환자 중에는 비만이 많고, 비만 환자에 있어 당뇨, 고혈압의 동반 질환이 많다. 그러나 급성관상동맥증후군환자를 대상으로 한 26개의 연구, 총 218,532명의 환자를 메타 분석한 결과는 비만 환자가 오히려 정상군보다 사망률이 더 낮거나(Niedziela,2014년), 유의한 차이가 없는(Angoras, etal. 2013년; Ndrepepa, etal. 2010년)상반되는 결과가 보고되어 BMI(body mass index)와 건강상태의 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 활동의 부족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소 중의 하나이며(Ahmed, etal. 2012년),AHA(American Heart association)/ACCF(American College of Cardicology Foundation)가이드라인에서는 저밀도 지질 혈청의 감소 효과를 위해 중등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할 것을 권고(Shu teal, 2013년)하고 있고, 심장재활프로그램에서 규칙적인 운동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상태의 관계 또한 확인이 필요하다.
결론
불평등하면 단순히 상대적인 개념 이라고 생각하지만 건강불평등은 단순한 불평등이 아니다. 이것은 어쩌면 생존에 관한 문제이다. 여러 관련 이론에 따르면 보모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에 의한 영향이 태어날 때의 건강 수준의 차이를 만들며, 이는 이후 살아가면서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병듦과 이에 따른 의료서비스의 질적양적 접근능력,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사람마다 다양한 차이가 존재한다. 결국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 병들고 죽지만, 태어날 때의 건강 수준도 다르고 걸리는 병도 상이하며 수명도 제각각이다. 어떤 사람은 인간의 병듦과 죽음은 개인적인 건강위험 행동, 즉 음주나 흡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음으로서 병듦과 죽음이 다르게 결정된다고 본다. 또 다른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흡연해도 장수하는 때도 있으므로, 개인의 건강은 개인의 ‘운’에 따라 다르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국 사회도 건강 불평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건강 불평등의 해소를 국가의 건강증진 정책 목표 중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지만 실적은 미미한 형편이다. 한국에서 건강 불평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된 점은 건강 불평등에 대한 절박함이나, 학문적인 호기심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경제적 불평등과 제반 사회적 양극화에 따른 사회문제의 심화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신자유주의의 심화에 따라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강화되어 고용시장에서의 양극화가 지속하였고, 동시에 소득에서의 불평등과 그에 따른 교육과 기회의 불평등이 심화하면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과정이자 결과로서의 불평등은 사회적인 관심과 국가적 차원의 개입 필요성이 증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회계층 간의 질병과 사망, 그리고 건강행태(혹은 건강위험 행동) 등의 건강 수준은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건강 불평등의 차이의 정도와 그 크기는 어떠하며, 건강불평등을 결정짓는 경로(path)와 그 영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자료
김영임, 박은옥, 최윤경 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 2016년
  • 가격4,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8.09.27
  • 저작시기201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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