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록’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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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백록’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해를 요구받고 있다. 이성과 논리가 결여된, 스스로 ‘변증’할 수 없는 하나님을 믿는 듯한 현대 기독교인이 의미 깊게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고백록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죄’에 관한 그의 고백과, ‘죄’가 무엇인가? 에 대한 고찰이었다. 무엇을 ‘죄’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본다고 한다면, 그의 대답은 ‘주와 관계하지 못하는 인간이 만들어 내는 모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어떠한 죄를 크게 짓든, 작게 짓든지,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 될 수 있지만, 죄를 범하고 있다.. 라는 절대적인 측면에서 인간에게 ‘선’이 없음을 바라보는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생각의 결과는 2권 10장의 제목에서 드러난다, ‘모든 선은 하나님 안에 있다’
죄를 짓는 인간과, 그것을 용서하시고 품으시려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려는 끊임없는 고뇌는 하나님과 자신의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실존주의자들에게 훌륭한 지침과 모범이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이 그토록 낯선 것은 유년기 때의 죄악에 대해서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굳이 지난 일을 회개하려 하지도 않는 나이기에, 이 철저한 고백이 ‘내가 해야 할 고백’으로 느껴지지 않았던 것일까?
‘그럴 수도 있다’의 추억으로서가 아닌, 철저하게 ‘죄인’인 인간의 존재로서 자신에 대한 평가와 고백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무거운 고백들임에도 불구하고 이글이 우울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것은 항상 자신을 용납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미사의 글로써 고백의 끝을 맺는 것을 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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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8.10.23
  • 저작시기201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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