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된다. 다시 고향으로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들을 보니 나도 그들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을 보내고 싶다.
또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건 그리스에서 셍일링을 배우며 만나게 되는 항해 선생님.. 62세인 이분을 보며 무슨 일을 하든지 나이와는 상관이 없구나~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며 산다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또 한 번 나에게 기운을 불어넣는다. ‘잘해보자’ ‘늦지 않았다’ ‘잘 할 수 있다’ 나의 좌우명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인데 이 항해 선생님이 나의 좌우명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준 듯한... 그래서 그런지 너무 기분이 좋다.
몇 일 뒤 디오니를 만나게 되는데 ‘파노스 4라이프’라는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디오니는 구강암을 앓다가 죽은 자신의 아들이름을 따서 만든 단체이다. 파노스는 8년 동안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으면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군다나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병원비를 내주었다고 한다. 그런 아들이 죽고 나서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자선단체를 만들었는데 아들이 살아있을 때 찍었던 사진을 전시해서 모은 돈으로 극빈층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에 디오니의 꿈은 죽은 아들의 뜻을 기리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는 것, 그 자체가 삶의 전부이자 남은 삶의 꿈이라고 한다. 내가 디오니라면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아들 잃은 슬픔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텐데...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디오니에 대한 존경심이 절로 생겨났다.
다음은 홀쩍 뛰어넘어 터키로~
터키에서도 가장 서쪽의 섬
또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건 그리스에서 셍일링을 배우며 만나게 되는 항해 선생님.. 62세인 이분을 보며 무슨 일을 하든지 나이와는 상관이 없구나~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며 산다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인가를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또 한 번 나에게 기운을 불어넣는다. ‘잘해보자’ ‘늦지 않았다’ ‘잘 할 수 있다’ 나의 좌우명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다’인데 이 항해 선생님이 나의 좌우명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준 듯한... 그래서 그런지 너무 기분이 좋다.
몇 일 뒤 디오니를 만나게 되는데 ‘파노스 4라이프’라는 자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디오니는 구강암을 앓다가 죽은 자신의 아들이름을 따서 만든 단체이다. 파노스는 8년 동안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으면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더군다나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병원비를 내주었다고 한다. 그런 아들이 죽고 나서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자선단체를 만들었는데 아들이 살아있을 때 찍었던 사진을 전시해서 모은 돈으로 극빈층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에 디오니의 꿈은 죽은 아들의 뜻을 기리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는 것, 그 자체가 삶의 전부이자 남은 삶의 꿈이라고 한다. 내가 디오니라면 어떠한 삶을 살고 있을까? 아들 잃은 슬픔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텐데...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디오니에 대한 존경심이 절로 생겨났다.
다음은 홀쩍 뛰어넘어 터키로~
터키에서도 가장 서쪽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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