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I. 아들러의 생애
II. 주요 개념
1. 열등의식
2. 우월감 추구
3. 창조적 자아
4. 가상의 목적론
III. 생활양식
1. 지배형
2. 획득형
3. 회피형
4. 사회적 유용형
IV. 성격의 발달
1. 부모의 영향
1) 응석받이
2) 방임된 아동
2. 출생순위
1) 맏이
2) 둘째
3) 막내
4) 외동아
* 참고문헌
I. 아들러의 생애
II. 주요 개념
1. 열등의식
2. 우월감 추구
3. 창조적 자아
4. 가상의 목적론
III. 생활양식
1. 지배형
2. 획득형
3. 회피형
4. 사회적 유용형
IV. 성격의 발달
1. 부모의 영향
1) 응석받이
2) 방임된 아동
2. 출생순위
1) 맏이
2) 둘째
3) 막내
4) 외동아
* 참고문헌
본문내용
dler는 생활양식이 어린 시기에 발달되기 때문에 가족의 영향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아동은 무력한 상태로 삶을 시작하므로 부모의 지지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부모는 자녀가 자신의 발달수준에 적절한 과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함으로써 자녀가 적응적인 생활양식을 발달시키도록 도울 수 있다. 따라서 Adler는 부모가 아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아동양육에 대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고 하면서 부모양육기술을 강조하였다.
한편, 부모는 자녀를 항상 다른 사람보다 앞서 있게 만들려고 하고 자녀 자신의 권리보다는 부모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심어주려고 함으로써 부적응적인 생활양식을 발달시키기도 한다. Adler는 부모가 자녀를 지나치게 받아주거나 그 반대로 방임함으로써 부적응적인 생활양식과 성격 문제를 갖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1/ 응석받이(Pampered child)
부모가 자녀에게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주거나 과잉보호를 하면 자녀가 응석받이가 될 수 있다.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두면 아동들은 타인들이 항상 자신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실제 세상은 아동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덜 관대하기 때문에 이 아동들은 버릇없는 아이로 여겨지고 사랑받지 못한다.
이 아동들은 독립심이 없고 열등감을 느낄 수 있으며, 문제 해결에 서툴며,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좌절을 자주 경험한다.
2/ 방임된 아동(neglected child)
부모의 방임은 아동으로 하여금 부모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응석받이의 행동을 채택하도록 이끈다. 즉, 방임된 아동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동과 같이 인정받고 돌보아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인 특성을 가질 수 있다.
이 아동들은 타인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냉정하고 의심이 많으며, 성인이 되었을 때 따뜻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여 밀접한 감정을 느낄 때 오히려 불편해하면서 접촉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2) 출생순위
Adler는 아동기에 형제와 갖는 상호작용이 성격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아동들은 부모의 관심을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저마다 부모의 관심을 끄는 독특한 방식을 찾으려하므로 같은 가족 안에서 성장한 아동들도 출생 순위에 따라 다른 성격을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1/ 맏이
Adler에 의하면 맏이는 부모로부터 과도한 관심을 받기 때문에 응석받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응석은 오래가지 못한다. 둘째가 태어나면 맏이는 '폐위(dethroned)'되기 때문이다. 한다. 부모의 모든 관심을 독차지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부모의 관심을 동생과 나누어가져야 하는 맏이는 부모, 특히 어머니의 사랑이 상실되었다고 느낀다. 맏이는 동생과 어머니를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아버지에게로 주의를 돌릴 수도 있다. 맏이는 동생들과 경쟁하기 미전의 시간을 그리워하지만 동생들을 돌보아주면서 보호자 역할을 맡기도 한다. 대체로 맏이는 권위를 지나치게 중요시하고 보수적인 가치관을 갖는 경향이 있다 Adler에 의하면 맏이는 폐위에 잘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등의식이 강해질 수 있으며, 문제아가 될 가능성이 크다.
2/ 둘째
둘째는 태어날 때부터 위 형제의 존재로 인해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응석받이가 될 즐거움을 가져보지 못하며, 다른 형제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때로는 부모로부터 방임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아동기에 둘째는 위 형제들만큼 강하거나 빠르지도 않고 영리하지 않다. 자신은 항상 한 발작 뒤에 있다는 인식이 성인기가 되어도 지속된다. 둘째는 학교에서든 사무실에서든 다른 사람들이 항상 자신보다 약간 앞서 있다고 여기고 그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Adler는 둘째가 반항적이고 혁명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들은 성공을 위한 도전, 다시 말해 우월감을 추구하고 노력한 결과 더 높은 성취를 하게 된다고 보았다.
Adler는 아동을 경주자에 비유해서 맏이는 선두를 달리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고, 둘째는 맏이보다 더 높은 성취를 이루도록 자극받는다고 하였다. 둘째는 맏이의 속도를 관찰하면서 불가능한 속도를 시도함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맏이는 홀로 장거리 경주를 하는 것과 같은 힘든 시도로 인해 소진될 수 있다고 하였다. Adler는 둘째가 형제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일 수 있다고 여겼다.
3/ 막내
막내는 가족 안에서 가장 어리기 때문에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면서 모든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아동기 동안 응석받이로 대접받는다. 따라서 버릇이 없거나 의존적이고, 독립심과 자율성이 부족할 수 있다. 또, 막내는 위 형제들과 여러 가지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산만해질 수 있고, 자신을 둘러싼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자신보다 연령이 높고 강하기 때문에 열등감을 갖기 쉽다. Adler는 막내도 맏이 못지않게 문제아가 될 여지가 많다고 하였다.
4/ 외동아
외동아는 부모의 관심을 차지하기 위하여 다른 형제와 경쟁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응석받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과잉보호를 하는 어머니에게 지나치게 강한 애착을 갖는다. 항상 일정한 수준으로 제공되는 부모의 집중된 관심은 외동아로 하여금 자신이 언제나 사랑받고 주목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비현실적인 생각을 갖게 만든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애착이론과 정신분석 / Peter Fronagy 저, 반건호 역 / 빈센트 / 2005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유아인지발달 / 이화도 저 / 창지사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한편, 부모는 자녀를 항상 다른 사람보다 앞서 있게 만들려고 하고 자녀 자신의 권리보다는 부모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을 심어주려고 함으로써 부적응적인 생활양식을 발달시키기도 한다. Adler는 부모가 자녀를 지나치게 받아주거나 그 반대로 방임함으로써 부적응적인 생활양식과 성격 문제를 갖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1/ 응석받이(Pampered child)
부모가 자녀에게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주거나 과잉보호를 하면 자녀가 응석받이가 될 수 있다.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두면 아동들은 타인들이 항상 자신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실제 세상은 아동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덜 관대하기 때문에 이 아동들은 버릇없는 아이로 여겨지고 사랑받지 못한다.
이 아동들은 독립심이 없고 열등감을 느낄 수 있으며, 문제 해결에 서툴며,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좌절을 자주 경험한다.
2/ 방임된 아동(neglected child)
부모의 방임은 아동으로 하여금 부모로부터 보호받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응석받이의 행동을 채택하도록 이끈다. 즉, 방임된 아동은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동과 같이 인정받고 돌보아지기를 원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인 특성을 가질 수 있다.
이 아동들은 타인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냉정하고 의심이 많으며, 성인이 되었을 때 따뜻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여 밀접한 감정을 느낄 때 오히려 불편해하면서 접촉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2) 출생순위
Adler는 아동기에 형제와 갖는 상호작용이 성격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아동들은 부모의 관심을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저마다 부모의 관심을 끄는 독특한 방식을 찾으려하므로 같은 가족 안에서 성장한 아동들도 출생 순위에 따라 다른 성격을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1/ 맏이
Adler에 의하면 맏이는 부모로부터 과도한 관심을 받기 때문에 응석받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응석은 오래가지 못한다. 둘째가 태어나면 맏이는 '폐위(dethroned)'되기 때문이다. 한다. 부모의 모든 관심을 독차지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부모의 관심을 동생과 나누어가져야 하는 맏이는 부모, 특히 어머니의 사랑이 상실되었다고 느낀다. 맏이는 동생과 어머니를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아버지에게로 주의를 돌릴 수도 있다. 맏이는 동생들과 경쟁하기 미전의 시간을 그리워하지만 동생들을 돌보아주면서 보호자 역할을 맡기도 한다. 대체로 맏이는 권위를 지나치게 중요시하고 보수적인 가치관을 갖는 경향이 있다 Adler에 의하면 맏이는 폐위에 잘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등의식이 강해질 수 있으며, 문제아가 될 가능성이 크다.
2/ 둘째
둘째는 태어날 때부터 위 형제의 존재로 인해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응석받이가 될 즐거움을 가져보지 못하며, 다른 형제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때로는 부모로부터 방임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아동기에 둘째는 위 형제들만큼 강하거나 빠르지도 않고 영리하지 않다. 자신은 항상 한 발작 뒤에 있다는 인식이 성인기가 되어도 지속된다. 둘째는 학교에서든 사무실에서든 다른 사람들이 항상 자신보다 약간 앞서 있다고 여기고 그 간격을 좁히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Adler는 둘째가 반항적이고 혁명가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들은 성공을 위한 도전, 다시 말해 우월감을 추구하고 노력한 결과 더 높은 성취를 하게 된다고 보았다.
Adler는 아동을 경주자에 비유해서 맏이는 선두를 달리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고, 둘째는 맏이보다 더 높은 성취를 이루도록 자극받는다고 하였다. 둘째는 맏이의 속도를 관찰하면서 불가능한 속도를 시도함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맏이는 홀로 장거리 경주를 하는 것과 같은 힘든 시도로 인해 소진될 수 있다고 하였다. Adler는 둘째가 형제들 중에서 가장 성공적일 수 있다고 여겼다.
3/ 막내
막내는 가족 안에서 가장 어리기 때문에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면서 모든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아동기 동안 응석받이로 대접받는다. 따라서 버릇이 없거나 의존적이고, 독립심과 자율성이 부족할 수 있다. 또, 막내는 위 형제들과 여러 가지로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산만해질 수 있고, 자신을 둘러싼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자신보다 연령이 높고 강하기 때문에 열등감을 갖기 쉽다. Adler는 막내도 맏이 못지않게 문제아가 될 여지가 많다고 하였다.
4/ 외동아
외동아는 부모의 관심을 차지하기 위하여 다른 형제와 경쟁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응석받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과잉보호를 하는 어머니에게 지나치게 강한 애착을 갖는다. 항상 일정한 수준으로 제공되는 부모의 집중된 관심은 외동아로 하여금 자신이 언제나 사랑받고 주목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비현실적인 생각을 갖게 만든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애착이론과 정신분석 / Peter Fronagy 저, 반건호 역 / 빈센트 / 2005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유아인지발달 / 이화도 저 / 창지사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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