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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 살 수는 없다. 타인과의 어울림속에서 우리는 이상적 삶을 찾고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헬렌과 스코트의 삶은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 준다. 이런 의미에서 삶에서 인간관계는 가장 중요하다.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것이 바로 인간 관계이다. 스코트는 결코 남을 하잖게 보거나 함부로 하지 않았다. 모두가 평등하고 동등한 한 인간으로서 대했다. 아내에게 조차 그는 결코 지배하려들이지 않았고 평등하게 대했다. “그때까지 연장을 한 번도 다루어보지 않은 초보자인데도 스코트는 나를 동등하게 대했으며, 결코 지배하지 않았다.” 아름다운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120p
개인주의의식이 팽배해져 있는 요즘 세상은 남을 밟고 넘어가야 더욱더 인정받고 뛰어나 보인다.
스코트과 헬렌은 결코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았다. 헬렌과 스코트는 평생을 자신에게 만족하며 검소와 나눔, 그리고 조화를 실현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살던 땅으로 엄청난 수입을 올릴 수 있었음에도 헐값에 팔았고 스코트는 강연을 하면서도 결코 필요이상의 돈을 받지도 않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그들은 농장을 만들고 거기서 평생을 자급자족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택했다. 이는 현재 자본주의 아래에서 물질적 가치가 우선시되는 사회에서 경종을 울려준다. 그들은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의 넉넉함을 강조했다. 이 마음의 넉넉함은 이웃과 나눔으로써 실현했고 검소하고 검약의 삶, 금욕한 삶을 살면서 스스로에게 만족하였다. 물건의 축척은 계급에 대한 종속이라 하며 깨끗한 양심으로 자신의 농장에서 간소한 식사를 하면서 유기농으로 가꾼 채소들을 먹으면서 장수한 삶을 살았다.
이런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은 것은 그들의 확고부동한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들은 생활의 질을 높이기보다는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들이 아니다. 인생은 스스로가 결정한다. 우리가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이 바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은 쉽다. 좀 더 많은 돈은 벌어서 좀 더 편리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코트는 이런 편리한 생활을 버리고 기존의 세상에 대해 저항을 했다. 제국주의라는 틀안에서 문명국가들이 저지르는 각종 파괴와 대량 학살을 보고 참지 못하고 이에 저항하는 삶을 택했다. 결국 그에게 돌아 온 것은 교수직에서
개인주의의식이 팽배해져 있는 요즘 세상은 남을 밟고 넘어가야 더욱더 인정받고 뛰어나 보인다.
스코트과 헬렌은 결코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았다. 헬렌과 스코트는 평생을 자신에게 만족하며 검소와 나눔, 그리고 조화를 실현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살던 땅으로 엄청난 수입을 올릴 수 있었음에도 헐값에 팔았고 스코트는 강연을 하면서도 결코 필요이상의 돈을 받지도 않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그들은 농장을 만들고 거기서 평생을 자급자족하면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택했다. 이는 현재 자본주의 아래에서 물질적 가치가 우선시되는 사회에서 경종을 울려준다. 그들은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의 넉넉함을 강조했다. 이 마음의 넉넉함은 이웃과 나눔으로써 실현했고 검소하고 검약의 삶, 금욕한 삶을 살면서 스스로에게 만족하였다. 물건의 축척은 계급에 대한 종속이라 하며 깨끗한 양심으로 자신의 농장에서 간소한 식사를 하면서 유기농으로 가꾼 채소들을 먹으면서 장수한 삶을 살았다.
이런 물질적인 것에 얽매이지 않은 것은 그들의 확고부동한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들은 생활의 질을 높이기보다는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들이 아니다. 인생은 스스로가 결정한다. 우리가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어떤 행위를 하는 것이 바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은 쉽다. 좀 더 많은 돈은 벌어서 좀 더 편리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코트는 이런 편리한 생활을 버리고 기존의 세상에 대해 저항을 했다. 제국주의라는 틀안에서 문명국가들이 저지르는 각종 파괴와 대량 학살을 보고 참지 못하고 이에 저항하는 삶을 택했다. 결국 그에게 돌아 온 것은 교수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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