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머리말
2. 광저우 소개
1) 역사
2) 지리와 기후
3) 경제
4) 문화
3. 광저우 아시안게임
1) 아시아경기대회 태동
2) 아시안게임의 위상
3)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개요
4) 아시안게임의 효과
4. 맺는 말
참고문헌
2. 광저우 소개
1) 역사
2) 지리와 기후
3) 경제
4) 문화
3. 광저우 아시안게임
1) 아시아경기대회 태동
2) 아시안게임의 위상
3)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개요
4) 아시안게임의 효과
4. 맺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벌써 수치로 나타났다. 광저우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저우시가 2004년 7월 아시안게임 신청 유치에 성공한 후 2005~2009년까지 전체 시의 고정 자산 투자가 연평균 12.9% 속도로 증가했다.
2008년에 2000억 위안을 돌파하더니 작년엔 2659억 위안을 기록, 2004년보다 두 배로 증가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으로 인한 투자 기회를 노린 홍콩 자본의 타이쿠후이(Taikoohui), 일본 자본의 용왕, 광저우 하이인그룹 등 많은 기업들이 광저우시에 투자한 상태다.
취업 창출 효과도 눈에 띈다. 광저우 사회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아시안게임 유치로 건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분야에서 3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카타르 도하대회의 5배에 달하는 스폰서 유치, 첨단 시설이 완비된 8000개 숙소 선수촌의 분양, 15만 명의 해외여행객과 50만 명의 자국 여행객이 소비할 비용 등이 기다리고 있다.
경기장 건설 등 아시안게임 준비에 1200억 위안(약 20조 원)이 투입됐으나 소비증가, 관광객 급증에 따른 가시적인 경제효과를 벌써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도 가장 잘 사는 지역인 광저우와 화남지방은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내총생산(GDP)이 92억 달러(약 105조 원)나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가 중국 언론과 광저우아시안게임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난 9월 30일에 발표한 ‘광저우아시안게임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보면 광저우에 추가적으로 증가되는 지역 GDP는 614억 6300만 위안(약 92억 달러), 재정수입은 43억 200안 위안(약 6억 달러)이다.
게다가 도하 대회의 5배에 달하는 46개의 기업을 유치한 광저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GAGOC)는 후원업체로부터 이미 4억 5000만 달러를 받아내 핵심 투자금(14억 8000만 달러)의 3분의 1을 회수한 상태다.
4. 맺는 말
중국 남부의 중심도시 광저우의 역사, 지리와 기후, 경제, 문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내세울만한 문화들이 많은 도시이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고 광저우 도시가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2010년 아시안게임의 개최지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중국 경제성장의 역동성과 함께 2010년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세계적인 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의욕과 정열이 느껴진다.
광저우는 근년에 완공된 초현대식 공항에 활주로를 2개 증설하여 현재 2천500만 승객을 2010년에는 4천만 이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며 항구시설을 확충시키고 도로망을 신설, 정비하여 1900km의 새 도로를 건설한다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하나밖에 없는 지하철 노선을 아시안게임 때까지 9개 노선 총 600km를 계획하고 있는데 2010년까지는 250km를 완성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있다고 한다. 도시권내에 있는 공장을 이전시키고, 도시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서 상하수도정비는 물론 녹지대를 더욱 많이 확보해 환경 친화적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10년 아시안게임이야말로 2천 년의 역사를 가진 광저우가 21세기에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절대 절명의 계기이며, 역동적으로 팽창하는 중국 경제를 바탕으로 광저우가 펼치고 있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구축과 도시정비 사업이 현실성 있어 보인다.
그 동안 중국 정부는 동남부 해안지역에 경제성장의 동력을 부여하고 있는 베이징과 상하이 및 광저우 같은 대도시에 집중 투자하는 선택적 개발정책을 시행해왔다. 워낙 광대한 국토에 14억에 달하는 인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국가이다 보니 균형발전 보다는 선택적 개발을 통해서 경제성장을 주도해 왔고 이 같은 정책은 소득격차와 지역불균형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기는 하지만 두 자리 수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중국정부의 선택적 개발과 지원정책에 따라 베이징은 올림픽을, 상하이는 엑스포를 그리고 광저우는 아시안게임을 유치하여 도시면모를 일신하는 야심찬 계획을 중앙정부의 집중적 투자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광저우의 부활, 신호탄이 될 것이며, 광저우의 발전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을 것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또한 국제스포츠행사를 유치하여 성대하게 치른다는 1차 목표보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문이자 물류기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허브로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하겠다. 그 동안 다방면에서 인천 지원에 소극적이던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하나 된 인천 시민들의 결집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시안게임이 돈 드는 국제체육행사가 아니라 우리 고장 인천의 21세기를 설계하고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종합적인 도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또한 단시일에 시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어렵게 유치한 대회인 만큼 지금부터 전 국민의 관심과 중앙 정부의 총력적인 지원체제로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치밀하게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광뚱여행출판사,『중국을 누빈다』. 김태성 역. 예담차이나, 2002
백지란,「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경제 가치」
(『이코노믹리뷰』,2010.11.16)
김두나,「4년 후 인천아시안게임 경제효과…얼마나 될까?」
(『천지일보』,2010.11.26)
이경재, “아시안게임의 성공조건은?
: 2014년 인천대회 준비 정책토론회”,국회도서관,2008.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05225
http://100.naver.com/100.nhn?docid=933656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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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2000억 위안을 돌파하더니 작년엔 2659억 위안을 기록, 2004년보다 두 배로 증가했다. 광저우아시안게임으로 인한 투자 기회를 노린 홍콩 자본의 타이쿠후이(Taikoohui), 일본 자본의 용왕, 광저우 하이인그룹 등 많은 기업들이 광저우시에 투자한 상태다.
취업 창출 효과도 눈에 띈다. 광저우 사회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아시안게임 유치로 건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분야에서 3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카타르 도하대회의 5배에 달하는 스폰서 유치, 첨단 시설이 완비된 8000개 숙소 선수촌의 분양, 15만 명의 해외여행객과 50만 명의 자국 여행객이 소비할 비용 등이 기다리고 있다.
경기장 건설 등 아시안게임 준비에 1200억 위안(약 20조 원)이 투입됐으나 소비증가, 관광객 급증에 따른 가시적인 경제효과를 벌써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도 가장 잘 사는 지역인 광저우와 화남지방은 아시안게임을 통해 국내총생산(GDP)이 92억 달러(약 105조 원)나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가 중국 언론과 광저우아시안게임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난 9월 30일에 발표한 ‘광저우아시안게임이 가져올 경제적 효과’를 보면 광저우에 추가적으로 증가되는 지역 GDP는 614억 6300만 위안(약 92억 달러), 재정수입은 43억 200안 위안(약 6억 달러)이다.
게다가 도하 대회의 5배에 달하는 46개의 기업을 유치한 광저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GAGOC)는 후원업체로부터 이미 4억 5000만 달러를 받아내 핵심 투자금(14억 8000만 달러)의 3분의 1을 회수한 상태다.
4. 맺는 말
중국 남부의 중심도시 광저우의 역사, 지리와 기후, 경제, 문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내세울만한 문화들이 많은 도시이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고 광저우 도시가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2010년 아시안게임의 개최지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중국 경제성장의 역동성과 함께 2010년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세계적인 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의욕과 정열이 느껴진다.
광저우는 근년에 완공된 초현대식 공항에 활주로를 2개 증설하여 현재 2천500만 승객을 2010년에는 4천만 이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며 항구시설을 확충시키고 도로망을 신설, 정비하여 1900km의 새 도로를 건설한다는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하나밖에 없는 지하철 노선을 아시안게임 때까지 9개 노선 총 600km를 계획하고 있는데 2010년까지는 250km를 완성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있다고 한다. 도시권내에 있는 공장을 이전시키고, 도시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서 상하수도정비는 물론 녹지대를 더욱 많이 확보해 환경 친화적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2010년 아시안게임이야말로 2천 년의 역사를 가진 광저우가 21세기에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절대 절명의 계기이며, 역동적으로 팽창하는 중국 경제를 바탕으로 광저우가 펼치고 있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구축과 도시정비 사업이 현실성 있어 보인다.
그 동안 중국 정부는 동남부 해안지역에 경제성장의 동력을 부여하고 있는 베이징과 상하이 및 광저우 같은 대도시에 집중 투자하는 선택적 개발정책을 시행해왔다. 워낙 광대한 국토에 14억에 달하는 인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국가이다 보니 균형발전 보다는 선택적 개발을 통해서 경제성장을 주도해 왔고 이 같은 정책은 소득격차와 지역불균형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기는 하지만 두 자리 수성장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중국정부의 선택적 개발과 지원정책에 따라 베이징은 올림픽을, 상하이는 엑스포를 그리고 광저우는 아시안게임을 유치하여 도시면모를 일신하는 야심찬 계획을 중앙정부의 집중적 투자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이 광저우의 부활, 신호탄이 될 것이며, 광저우의 발전의 끝은 아직 보이지 않을 것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또한 국제스포츠행사를 유치하여 성대하게 치른다는 1차 목표보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문이자 물류기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허브로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하겠다. 그 동안 다방면에서 인천 지원에 소극적이던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하나 된 인천 시민들의 결집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시안게임이 돈 드는 국제체육행사가 아니라 우리 고장 인천의 21세기를 설계하고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종합적인 도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또한 단시일에 시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어렵게 유치한 대회인 만큼 지금부터 전 국민의 관심과 중앙 정부의 총력적인 지원체제로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치밀하게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광뚱여행출판사,『중국을 누빈다』. 김태성 역. 예담차이나, 2002
백지란,「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경제 가치」
(『이코노믹리뷰』,2010.11.16)
김두나,「4년 후 인천아시안게임 경제효과…얼마나 될까?」
(『천지일보』,2010.11.26)
이경재, “아시안게임의 성공조건은?
: 2014년 인천대회 준비 정책토론회”,국회도서관,2008.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05225
http://100.naver.com/100.nhn?docid=933656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raveattack/1009747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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