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발달] 태내기 발달(태내발달단계) 태내발달의 영향요인 태내발달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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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발달] 태내기 발달(태내발달단계) 태내발달의 영향요인 태내발달의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태내발달

A. 태내기 발달

I. 생명의 시작
II. 태내발달 단계
1. 배란기(처음 2주일간)
2. 배아기(3~8주)
3. 태아기(9주~출산)
III. 출산

B. 태내발달의 영향요인

I. 기형발생물질
1. 약물
2. 흡연
3. 음주
4. 방사선과 유해물질
5. 질병
II. 기타 모체의 영향
1. 운동
2. 영양
3. 정서적 상태
4. 연령
III. 출산 시 문제
1. 산소결핍증
2. 조산과 저체중아

C. 태내발달의 문제

I. 생물학적 문제
1. 염색체 이상
1) 다운증후군
2) 클라인펠터증후군
3) 터너증후군
2. 유전인자 이상
1) 헌팅톤병
2) 다지증
3) 페닐케톤뇨증
3. 태내진단과 태아과학
1) 양수검사
2) 융모막검사
3) 초음파검사
4) 혈액검사
II. 심리사회적 문제와 실천과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klinefelter)증후군
성염색체의 이상으로 芳염색체가 하나 더 결합되어 XXY의 형태인 경우로, 표현형으로는 남성이나 사춘기 이후에도 고환이 발달하지 않으며 불임을 나타낸다. 지능은 정상이며 신생아 남아 8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
3. 터너(turner)증후군
성염색체가 하나만 나타나는 경우(XO)로 표현형은 여성이 된다. 일반적으로 정신지체는 아니지만 기억, 판단과 관련된 학습장애를 동반하며 성적인 분화도 미숙하다. 신장이 작으며 이차 성징도 나타나지 않는다.
(2) 유전인자 이상
1. 헌팅톤(huntington)병
중추신경계의 점진적 손상이 일어나 행동과 정신 활동이 어려워지며 초기에는 모르다가 30, 40대에 나타나는 치명적 질병이다. 최근 유전자 연구에 의하면 헌팅촌병은 4번째 염색체 상에 위치한 유전인자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2. 다지증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더 많은 경우로 흔한 우성인자에 의한 유전병이다. 외과적 수술로 교정되며, 발생빈도는 100-300명 당 1명 정도로 나타난다.
3. 페닐케톤뇨증(Phenylketonuria : PKU)
효소 결핍으로 동물성 단백질의 대사 물질인 페닐알라닌이 사용되지 않고 혈액과 척수액에 축적되어 대뇌피질의 손상을 가져와 정신지체와 인지적 기능 저하가 초래되는 질병이다. 열성 유전 질환이므로 보균 상태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서 발생빈도는 십만 명의 신생아 중에 1명꼴로 적게 나타난다. 조기 발견 시에 동물성 단백질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통해 발병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신생아 혈액검사와 식물성 단백질 공급 등의 의료적 조처와 수유와 식이요법 등에서 적극적인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3) 태내진단과 태아과학
출산 전에 태아의 문제를 진단하는 다양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그러나 혈액 검사와 초음파검사 외의 방법은 태아에게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자주 사용해서는 안 된다.
1. 양수검사
노산(35세 이상의 임신)의 경우 염색체 이상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양수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 좋다. 양수검사는 주사기로 소량의 양수를 채취하여, 태아의 세포를 검사함으로써 이상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임신 초기에는 양수가 많지 않으므로 수정 후 14주 경 이후에 검사하며 결과를 알기까지 1~2주 정도가 필요하다. 양수검사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지만 유산의 위험이 있으며, 검사 시기가 늦어서 태아에게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경우에도 유산하기에 너무 늦다는 단점이 있다.
2. 융모막검사
융모막검사는 장차 태반으로 발달하게 되는 융모막에서 태아세포를 추출하여 검사함으로써 염색체 이상을 발견하는 방법이다. 융모막검사는 수정 후 9주경에 검사가 가능하고 결과도 24시간 안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양수검사보다 유산의 가능성이 더 높고 태아가 사지기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3. 초음파검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태내진단법으로 임부의 복부에 초음파를 통하게 하여 태아의 크기, 형태, 위치 등을 밝히는 영상을 얻는 방법이다. 초음파검사는 임신 초기에는 정상 임신(태아의 월령, 쌍태아 여부)을 진단하기 위해서, 임신 중기에는 기형 여부를, 임신 말기에는 태아의 위치, 발육정도 등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된다.
초음파검사는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 등에 비해 비교적 해가 적다고 알려져 있으나, 5회 이상 사용 시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4. 혈액검사
임신 2개월경이 되면 임부의 혈액 속으로 태아의 세포가 섞여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임부의 혈액검사에서 알파페토프로테인(alpha-fetoprotein)의 수준이 높아지는 경우 태아의 신장질환, 식도의 기형적 폐쇄, 신경관의 이상 등이 의심되며, 다운증후군과 같은 염색체 이상이 혈액 내의 세포에서 관찰되기도 한다.
II. 심리사회적 문제와 실천과제
많은 문화권에서는 임신 중에 놀라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에게 해롭다는 인식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태중교육 10개월이 이후의 10년보다 중하다고 하여 태교를 강조하였다. 임부의 정서적 불안이나 스트레스는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
흔히 계획하지 않은 임신에 대한 부정적 반응, 임신과 출산에 관한 지식 부족, 부모로의 역할 변화에 대한 부적용 등이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임산부를 위한 적절한 부모교육과 주변의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임부자신도스스로 변화를 수용하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임신 중에는 영양소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여야 하므로 평상시보다 300-500kcal를 증가시킨 5대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규칙적으로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저소득 계층의 경우 충분한 영양 섭취와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의 영양제 제공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임산부의 정기 검진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의료적, 사회적 서비스의 실천 역시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물을 복용해서는 안 되며, 금연, 금주하여야 한다. 특히 간접흡연 역시 직접흡연만큼 해로우므로 흡연환경을 피해야 한다. 그 외에 열악한 물리적 환경을 피하고 안정된 주거 환경 등을 마련하기 위한 재정적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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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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