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나 사회적 약자가 핍박을 받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살펴보자면 지금 이 수업을 듣는 우리들의 입장에서도, 자본주의 체제 아래서 많은 대학들이 그러한 시스템에 부합해 철학 등의 인문학에 있어 폐과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로서, 2006년 ‘시사저널’이라는 중소 시사지가 삼성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실었고 이에 관련된 많은 기자들이 정직 및 해고를 당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언제든지 지배세력과 다수세력에 의해 다른 소수의 세력이 핍박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체제가 소수를 탄압하는 것은 시대와 공간 및 주제가 다르더라도 여전히 유의미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중국 불교의 역사와 그에 대한 몇 가지 질문을 살펴보았습니다.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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