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불교의 인간 발달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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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남아시아 불교의 인간 발달적 특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대승불교와 소승불교의 특징 및 차이점

  1. 대승불교
  2. 소승불교
  3. 차이점

Ⅲ.동남아시아불교

  1. 기원
  2. 생명의 기원과 종교문화
  3. 인간이해와 종교문화
  4. 탄생과 종교문화
  5. 성장과 종교문화
  6. 결혼과 종교문화
  7. 고난과 종교문화
  8. 죽음과 그 이후와 종교문화

Ⅳ. 결론

본문내용

물을 든 사람, 오색 꽃을 든 사람, 출가자 그리고 그 뒤쪽에는 가족 과 친척, 친지들이 도열하여 민속악단에 의해 연주되는 흥겨운 가락에 맞추어 행 렬이 움직인다. 온가족의 축제라고 해도 될 것이다.
사원에 도착하면 먼저 법당 주위를 오른쪽 방향으로 세 번 돈다. 첫 번째는 불(佛)에 대한 은덕을, 두 번째는 법(法)에 대한 은덕을 그리고 세 번째는 승(僧)에 대한 은덕을 기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출가자가 법당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법당 앞에 있는 신성의 상징인 「씨마」에 참배한다. 법당 안으로 들어가서는 향, 촉을 밝히고 부처님 앞에 삼 배하고 부모님으로부터 가사삼의를 전해 받는다. 그리고 출가자는 부모님에게 일배하고 받은 가사 승려가 입는 법의.
삼의 세가지의 가사, 즉 대의, 오조, 칠조.
를 전해받는다. 그리고 출가자는 부모님에게 일배하고 받은 가사 삼의를 양팔 위에 얹어놓고 10명 이상의 ‘우빳차’승려 수계자를 위하여 사표가 되는 승려.
가 참석해 앉아 있는 곳으로 무릎으로 기어서 들어간다. 이렇게 해서 수계의식이 시작된다. ‘우빳차’승려가 그 대는 인간이냐? 그대는 간질병이 있느냐? 그대는 나병의 질환이 있느냐? 그대는 폐병의 질환이 있느냐? 그대는 종양의 질병이 있느냐?(공무원일 경우) 그대는 정부로부터 출가 의 허락을 받았느냐? 그대는 남자냐? 그대는 만 20세가 되었느냐? 그대는 자유인이냐? (옛날에는 노예의 신분은 출가를 금했으므로 이 문항이 생긴 것으로 추측.)등 11개 항 목을 질문하고 확인된 다음 227계를 수계한다. 수계의식이 끝나면 입고 온 흰색 예복 을 벗고 황색의 가사 삼의로 갈아입는다. 속세를 떠난다는 의미.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승려의 신분이 되 었다고 선언하는 이른바 염송의식을 행한다. 이렇게 하여 일정기간 동안 사원에서의 수 도생활이 시작된다.
6. 결혼과 종교문화
태국에서는 남성에 있어서 수도생활의 경력은 결혼필요조건인데 여자 측의 부모가 신랑 감의 가문이나 재산, 인물, 지위, 등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도생활을 마쳤는지 여부 를 매우 중요시 한다. 이것은 외면적인 것보다 내면을 중시하는 가치관 때문이다.
결혼풍습 중 가장 특이한 것은 예부터 주로 데릴사위제도이고, 아주 드물게는 신부가 신랑집으로 시집가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데릴사위제도를 ‘위와하몽’이라 하는데 이 경우 결혼식도 신부의 집에서 치루게 된다. 신부가 신랑집으로 시집가는 제도를 ‘아와하 몽콘’이라 하며 이 경우에는 신랑집에서 결혼식을 거행한다.
태국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결혼 예식장이 별도로 없고 대부분이 집에서 결혼식을 하는 데, 대도시의 일부 특수계층만이 경우에 따라서 각종 클럽이나 협회, 또는 호텔 등을 이 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 장소에서 결혼식을 하더라도 결혼의식만은 브라만교의 영향 을 받은 것으로 믿어지는 태국의 전통혼례의식에 의해서 거행하게 된다. 태국인들은 예부 터 조상들이 행하여 내려오던 전통혼례의식을 원형 그대로 오늘날까지 전승시켜 오고 있 다. 이러한 전통혼례의식에는 반드시 승려를 초빙하여 독경하며 법수를 뿌리고 삼귀의문 과 오계를 염송하는 등의 불교의식을 먼저 행한다. 그러나 이 종교적 의식 자체가 바로 결혼의식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결혼식은 먼저 승려를 초빙하고 불공드리고, 보시하고 공덕 쌓는 종교적 관습에 따라 행하는 것이다.
현대의 태국인들은 결혼 후 분가해서 독립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옛날 부터도 여자가 시댁에 들어가 시부모를 모시거나 시집살이를 하는 일은 거의 없다. 따라 서 고부간의 갈등문제도 찾아 볼 수 없다.
혼례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의사 타진 및 청혼
의사타진 및 청혼을 ‘타오깨 탑탐래쑤커’라고 한다. 남녀가 성장하여 혼인할 나이 가 되고 특히 남자의 경우 출가하여 수도생활(승려)의 경험을 쌓으면 그 가문과 결혼당 사자에 잘 어울리는 배필을 찾아 주는 일이 전적으로 부모의 의무였다. 그러나 오늘날 에는 젊은 남녀가 서로 자유롭게 교제할 수 있고 각자 자기의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므로 그만큼 부모의 역할이 경감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결혼당사자의 의사가 존중되는 가운데 양가 부모의 주관하에 결혼이 성립될 수 있다. 양가에서 중매인을 매개로 의사를 타진하였거나 또는 결혼당사자간에 어떤 인연에 의해 서 서로 교제하고 장래를 약속하였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남자측에서‘타오깨’라고 하 는 주혼자를 정하여 여자측 부모에게 보내 정식으로 청혼하고 허락을 받아내는 절차가 필수적이다. 남자측 부모나 결혼당사자가 직접 여자의 부모를 찾아가 청혼하는 것은 법 도와 예의에 크게 어긋나는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 이‘타오깨’는 주로 평소에 친분이 있는 분으로서 사회적 지위와 덕망이 높은 분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만약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문중 어른들 중에서 가장 덕망 있는 분을 내세우는 경우도 간혹 있다. 이 ‘타오깨’는 중매인과는 신분상으로도 다를 뿐만 아니라, 그 역할도 달라 남자측 부모를 대표하여 여자측 부모에게 청혼을 하고, 허락을 받아내는 임무외에도 남자측에 서 여자측 부모에게 보내는 혼수예물(폐물)의 액수를 정하는 일, 약혼 및 결혼식의 택 일, 혼수예물을 담은 ‘칸막만’이라고 하는 일종의 ‘함’을 여자집으로 가지고 가는 일 등 혼례와 관련된 절차를 협의하고 결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예전에는 남자측 ‘타오깨’가 여자측 부모를 방문하여 정식으로 청혼하면 여자측에 서 반드시 남자의 생년월일과 출생시를 물어본다. 이는 궁합을 보기 위해서이다. 하지 만 궁합이란 남녀가 장차 결합할 경우 길흉을 점쳐보는 것인데, 그러한 본래의 목적 보 다는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거나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 되었을 때 상대방의 체면에 손 상이 가지 않게 혼인을 사양하고 피하는 수단으로 더 많이 사용되었던 것이다.
2) 혼수예물과 택일
청혼한 것에 대해 여자측에서 어느 정도의 긍정적인 의사표명이 있으면 이어서 혼수 예물의 액수를 협의하고 약혼 및 결혼식의 택일을 하게 된다. 태국에서는 결혼 할 때 양가의 합의에 따라 남자측에서 여자측 부모에게 일정액수의 혼수예물(폐물)을 보내야 한다. 이것을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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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13
  • 저작시기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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