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성령감림) 이후 예루살렘 교회의 내적성장 - 사도행전 2:42~6:7을 중심으로

소개글

오순절 (성령감림) 이후 예루살렘 교회의 내적성장 - 사도행전 2:42~6:7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예루살렘 교회의 특징
1.1. 교제
1.2. 이적
1.3. 물건의 공동 사용
1.4. 사도들의 담대한 증거
2. 예루살렘교회 내의 분란
2.1. 유대인의 유입
2.2. 아나니와 삽비라
2.3. 과부들을 소홀히 대우
3. 교회의 구조적 발전
4. 예루살렘 교회에서의 사도들의 의무
4.1. 가르침
4.2. 신학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는 그리스도의 성품에 대한 언급이 없고 특히 구약의 단일신론과의 관계를 언급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예수님의 선재에 대한 내용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구원과 어떻게 연관되는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오직 신자들의 경험에 성령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Ibid, 93.
하지만 그리스도에 인격에 관해 예루살렘 교회는 많은 신학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행 7:60) 성령을 선물로 주시며,(행 2:33)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다.(행 1:24) 이와 같은 신학적 요소들은 함축적으로 언급되었으나 서신들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하나님께 순종이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였다.(행 3:23) Ibid, 94.
이와 같이 초기 기독교 신학에는 생략된 부분과 함축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후 요한복음과 서신서들을 통해 이러한 부분들이 명확히 정립된다. 초기 기독교 신학은 체험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내포하고 있다.
Ⅲ. 결론
예루살렘 교회의 내적 성장은 철저하게 복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그의 교훈을 연구하며, 구약을 기초로 그리스도를 이해하였다. 또한 그들은 매일 모여서 기도에 힘썼으며 어떠한 강요가 아니라 자발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이루어 갔다. 이러한 교회의 모습은 철저하게 성령의 도우심에 따라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예루살렘 교회의 내적 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성령이며, 사도들은 성령에 의지하여 그리스도를 전파해나갔다. 예루살렘 교회는 기쁨이 충만한 교회였으며, 진리에 바로서서 거룩한 교회였다, 그들은 선교에 힘쓰고 한마음으로 일했으며 사랑을 베풀었다.
또한 자발적으로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했으며 말씀을 중심으로 교제하고 같이 식사를 나누는 이른바 신앙 공동체였다. 이러한 중심에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으며, 사도들과 집사들의 담대한 복음 전파는 그들의 내적 성장을 보여준다. 비록 초기 교회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끝내 이러한 문제들은 잘 해결되었다.
요컨대, 초대 교회는 성령을 통해 일어난 내적 경종이었다. 사도들과 성도들은 성령에 따라 발전하였고, 그 중에는 외부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신실한 종들이 있었다.
참고 문헌
박형룡, 사도행전 주해 (합동신학대한원 출판부, 2012)

키워드

예루살렘 교회,   내적성장,   오순절 이후 성령,   성령강림,   사도행전,   성경,   성서,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