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론] 교회 내의 봉사구조 = 유일한 대 제사장과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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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회론] 교회 내의 봉사구조 = 유일한 대 제사장과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만인 사제직
1)유일한 대 제사장과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
2) 모든 기독교인들은 왕적인 사제직을 갖는다

2. 봉사로서의 교회 직무
1)그리스도를 따르는 가운데서의 봉사

본문내용

E 교회 내의 봉사구조 = 유일한 대 제사장과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
1. 만인 사제직
1)유일한 대 제사장과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
교회론을 일종의 계급론으로 변질시켰던 중세 교회론의 근본적인 오류는 모든 직무 담당자가 우선적으로 직무 담당자가 아니라, 믿는 자요 신앙 공동체의 지체라는 사실과 이러한 근본적인 사실에 직면해 모든 직무는 부차적이며 심지어는 삼차적이라는 사실을 더 이상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은데 기인한다. 직무 없는 기독교인도 기독교인이며 교회의 지체지만 신앙 없는 직무 담당자는 기독교인이 아니며 교회의 일원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교회가 신앙 공동체라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먼저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이럴 때에만 교회의 직무가 올바르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전 교회의 처음이자 마지막 법정이다. 직무와 공동체의 관계를 올바르게 규정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맥락에서 일상적으로 통용되고 있었던 사제직, 중재직, 직무 등의 개념과 현실이 그리스도 사건에 의해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신약성서에서 사제와 중보자는 어떤 존재로 보는가?
그러나 전체 신약성서에서는 사제란 말이 교회의 직무 담당자에게는 한 번도 적용되지 않는다는 놀라운 사실이 발견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예수의 선포에서는 일반적인 의미의 사제상이나 제의라는 개념이 한 번도 사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구약성서 사제직의 성취, 파괴, 폐지의 과정을 세 가지 관점에서 해명될 수 있다. 첫 번째로 그리스도는 구약성서의 사제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자만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 사제가 되었다. 그는 레위지파가 아니라 유대지파에서 나와 아론의 반차가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그 누구에 의해서도 통제될 수 없는 대제사장이다.
두 번째로 그리스도는 구약성서의 사제와 마찬가지로 연약한 인간의 몸을 가졌으면서도 그들에게 자비를 느끼고 도와줌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죄에 빠져 희생을 드리거나 기도할 능력을 상실한 백성들을 대리한다. 세 번째로 그리스도는 구약성서의 사제들과 마찬가지로 속죄를 위한 희생을 드릴 수 있다.
중보자직은 구약성서에서 신적인 의미로나 인간적인 의미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나 성서의 히브리어나 아람어는 중보자란 표현을 알지 못한다. 공관복음서나 사도행전 또는 요한복음도-물론 예수에게 중보자적인 기능이 있음을 인정하기는 하지만-중보자라는 표현 그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중보자라는 말 자체도 공관복음서 이후에 쓰인 성서들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에게 적용되기 시작한다. 물론 신약성서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수많은 기관들에 관해 말한다. 그러나 그들을 중보자로 부르지는 않는다. 본래적인 의미의 중보자는 오직 한 분, 인간 그리스도 예수뿐이다. 우리의 사고과정에서 보다 중요한 것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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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4
  • 저작시기201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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