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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폐지 줍는 어머니... 별 특별할 것 없는,,, 아니 오히려 남들보다 훨씬 좋지 못한 환경가운데 있었고 방황했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이것들을 이겨내고 매순간 열심히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었고 이렇게 달려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꿈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녀를 보며 속에 품고 있는 꿈을 현실로 이루어나가는 것도 대단하지만 평소에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또한 대단히 배울 점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20대 때 늘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지면서도 엄두가 나지 않아 실천하지 못했던 내 모습이 보였다. 지금에서야 나 자신과 마주하였지만 앞으로의 남은 삶도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게 더 이상 낭비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정체하지 않고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실천할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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