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교사] 원불교 ; 소태산 박중빈 (少太山 朴重彬)

소개글

[한국 종교사] 원불교 ; 소태산 박중빈 (少太山 朴重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본 론
전반적인 시대 상황(시대적 분위기)
그 당시의 불교
박중빈의 불교개혁 운동의 이념과 성격
박중빈은 누구인가
박중빈의 생애
대각大覺후의 박중빈
박중빈의 사상
왜 원‘불교’인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일원의 진리로 세상을 구한다.
원불교와 그 이전의 종교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佛法硏究會)를 조직, 일원(一圓)을 최고의 종지(宗旨)로 하고 이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 대체(大諦)를 밝혔다. 이것이 원불교의 시작이었다. 1943년 대법문(大法門)을 강설하고 입적하였다. 저서에 《원불교교전(敎典)》 《불조요경(佛祖要經)》 등이 있다. 두산 백과사전
박중빈의 생애
소태산 박중빈은 증산보다 20년 늦은 1891년 5월 전남 영광의 궁벽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종교적 천재들이 늘 그렇듯이 소태산은 어릴 때부터 종교 문제에 대단히 민감했다. 보통 그의 구도 과정을 7세부터 잡는데 그 어린 나이에 그는 이미 우주 자연의 현상에 대해 큰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가령 하늘은 얼마나 높고 큰 것인가? 저 하늘에 바람과 구름은 어떻게 일어나 가는가? 하는 질문이 바로 소태산이 그 당시에 품었던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을 항시 품고 있었던 그는 11세 때 시향제에 참석하여 산신에게 제사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는 자신의 의문을 풀기 위해 산신을 만날 것을 결심하고 약 4년 동안 지성으로 기도하였다. 그러나 소태산의 지극한 정성에도 불구하고 신선을 만나는 것은 실패로 돌아간다. 최준식,『한국의 스승』, (서울 : 도서출판 창, 1991), 160.
그는 15살에 양하운이라는 규수와 결혼 했다. 제가를 이루었지만 산신에 대한 의문은 떠나지 않았다. 가장이 된 박중빈은 가사를 돌보지 않고 자기 물음에만 매달렸다. 남성숙,『호남사람 이야기』, (광주 : 광주 매일 신문, 광주매스컴, 2009), 321.
그러다 처가에 인사차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도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때 부터는 산신 만나는 것 대신 도사를 만나 자신의 의문을 풀어 보겠다는 결심을 한다. 하지만 결국 5년 동안 또 헛수고를 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계속 후원해 주던 아버지마저 세상을 뜨게 된다. 이때부터 가업을 전담하게 되는 소태산은 부친의 죽음과 한일 합방이라는 충격을 당하고 나서 비로소 세상 사람들과 관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의문은 다시 이일을 장차 어이할꼬? 하는 형태로 더욱 깊어져만 갔다. 그의 구도의 열성은 하늘에 뻗쳐서 쉼이 없이 계속 되었다. 최준식,『한국의 스승』, (서울 : 도서출판 창, 1991), 160.
24세가 되면서 입정 상태는 더 깊어졌다. 게다가 몸은 안으로 썩고 밖으로는 종기가 가득해 마을 사람들이 그를 폐인으로 여기게 되었다. 26세가 되던 해 봄 소태산은 드디어 큰 깨달음을 얻게 된다. 이름 아침 예기치 않게 답답한 마음이 서서히 풀리면서 의문들이 풀리기 시작했다. 이 때 당시 자신의 심정을 소태산은 “맑은 바람 솔솔 불어 밝은 달이 두둥실 떠오르니, 우주의 삼라 만상이 저절로 밝게 드러나오다” 라고 표현하였다. 위의 책, 161.
이것이 박중빈의 대각이다.
대각大覺후의 박중빈
박중빈의 대각은 그의 모습을 바꾸게 하였으니 모든 이웃에게 감명과 경이로움을 주었다. 이어 구름같이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박중빈은 이중 9명을 선발하여 지도적 인물로 삼았다. 이들이 바로 원불교 창립의 초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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