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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게 될 많은 선생님들 중에서 정말 좋은 선생님 기억에 남을 선생님, 바른 선생님이 된다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이라는 걸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느꼈다. 또 정말 내가 평생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지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처음부터 모두 고치기는 힘들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들을 천천히 내 것으로 만들며 바꿔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교사가 될 사람이 아닌 사람이 읽는다면 그다지 추천해 주고 싶지는 않지만 선생님이 될 사람들에게는 꼭 한번쯤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고 어떤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고 아이들을 잘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있다면 선물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아마도 많은 선생님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책을 읽으며 정말 고개를 끄덕거리며 책을 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사로서 학생과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들, 그리고 예기치 않은 상황들까지 그러한 상황에 처했을때 어떻게 대처하면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을지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하지만 읽으면서 나는 이 책이 꼭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각기 생각하는 가치관도 다르고 여러 가치관들에 대한 경중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왠지 읽으면 읽을수록 비슷한 내용, 너무나 뻔한 답변 등을 반복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아 조금은 아쉬웠다. 하지만 내가 지금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또 더 나아가 앞으로 가르칠 아이들을 대할 때 어떤 행동들을 해야할지 그리고 어떤 행동들을 주의하고 조심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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