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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근데 솔직히 이미 앞에서 너무 겁을 먹어 그런지, 옥수수를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우린 먹는 것에만 앞서, 동물이 뭘 먹었는지까지 생각 할 여유가 전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람들은 보통 옥수수를 피하는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과연 사육단계에서부터 곡물 비중을 줄이고 풀을 먹여야 하는 개선방향은 탁월한 것인지도 좀 더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 것 같다.
이는 책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와 관련지어볼 수 있었다.
세계 최대의 곡물 메이저가 우리 모두의 밥상을 지배하려 한다는 타이틀은 굉장히 흥미를 끌 만하다. 마치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타이틀과 그 짝을 함께 하는 것 같다.
근데 이 책을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우리가 아무리 이 곡물이나 옥수수에 대해 알고 있어도, 조심해서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설 뿐, 스스로 농사를 짓거나 가축, 판매하는 영역의 종사자들만 실질적으로 와 닿을 것이다. 우리 같은 사람에겐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마디로 영상<옥수수의 습격>이 끝나고 느낀 점은, 내가 읽었던 <슈거 블루스>라는 책과 더불어 의식주중의 하나인 ‘식’을 우리 자신의 삶과 더불어 소중히 생각하고 좀 더 능동적으로 임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상에서는 미국이나 국내에서 풀로 사육을 하는 소규모 사육장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설명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찾기가 지금으로선 어렵고, 수입해온다는 것의 믿음도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풀을 찾아 헤매며 노력하는 사람들의 그 그림자라도
과연 사육단계에서부터 곡물 비중을 줄이고 풀을 먹여야 하는 개선방향은 탁월한 것인지도 좀 더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 것 같다.
이는 책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와 관련지어볼 수 있었다.
세계 최대의 곡물 메이저가 우리 모두의 밥상을 지배하려 한다는 타이틀은 굉장히 흥미를 끌 만하다. 마치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타이틀과 그 짝을 함께 하는 것 같다.
근데 이 책을 보면서도 느낀 거지만, 우리가 아무리 이 곡물이나 옥수수에 대해 알고 있어도, 조심해서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설 뿐, 스스로 농사를 짓거나 가축, 판매하는 영역의 종사자들만 실질적으로 와 닿을 것이다. 우리 같은 사람에겐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마디로 영상<옥수수의 습격>이 끝나고 느낀 점은, 내가 읽었던 <슈거 블루스>라는 책과 더불어 의식주중의 하나인 ‘식’을 우리 자신의 삶과 더불어 소중히 생각하고 좀 더 능동적으로 임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영상에서는 미국이나 국내에서 풀로 사육을 하는 소규모 사육장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설명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찾기가 지금으로선 어렵고, 수입해온다는 것의 믿음도 낮은 상태이기 때문에, 풀을 찾아 헤매며 노력하는 사람들의 그 그림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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