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ler-Ross가 말한 노인죽음에 대한 적응단계를 5단계로 제시하고 죽음에 대한 반응양상을 제시해 보세요

소개글

Kubler-Ross가 말한 노인죽음에 대한 적응단계를 5단계로 제시하고 죽음에 대한 반응양상을 제시해 보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죽음의 정의

II. 죽음의 의미

III. 죽음의 세 측면

IV. 죽음에 대한 태도

V. 죽어가는 과정
1. 큐블러-로스의 이론
1/ 1단계 : 부정
2/ 2단계 : 분노
3/ 3단계 : 타협
4/ 4단계 : 우울
5/ 5단계 : 수용
2. 패티슨(Pattison)의 이론

VI. 임종간호

* 참고문헌

본문내용

astenbaum, 1975)은 주장한다. 그러나 죽음에 직면하는 방법은 사람의 성격이나 생활적응에 따라 다르다. 과거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죽음을 수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판에 박힌 일상적 삶을 살면서 임박한 죽음을 맞는 사람도 있다.
2. 패티슨(Pattison)의 이론
패터슨(1977)은 큐블러-로스의 죽음의 단계적 과정과는 다르게 사람들은 반응한다고 믿는다. 죽어 가는 과정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고 다양한 정서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 초점을 두어 세 가지 측면으로 설명하였다.
첫째, 예리한 측면이다.
이 측면은 개인이 질병으로 인해 죽음이 임박하다는 것을 인식할 때 시작된다. 임박한 죽음을 알게 되는 것은 위기감과 상당한 불안감이 생기게 한다. 이런 불안감은 분노, 공포, 증오 같은 정서들을 수반한다.
둘째, 삶과 죽음 사이의 만성적 측면이다.
이 측면의 특정은 처음에는 불안이 감소되지만 곧이어 이전에 경험하지 않았던 다양하고 폭넓은 감정들이 대체되는 것이다. 죽어 가는 환자들은 미지에 대한 공포, 외로움, 슬픔, 육체의 상실, 자아통제의 상실, 괴로움과 고통, 정체성의 상실과 같은 감정들을 일반적으로 경험한다.
셋째, 종말적 측면이다.
종말적 측면은 환자들이 사람들이나 사건들로부터 철수하기 시작한다. 이전 단계에서 가졌던 정서적 상태들이 여전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만 철수현상이 더 지배적이다. 이 단계를 구별하려면 죽음의 궤도(dying trajectory)를 이해해야 한다. 죽음의 궤도란 죽어 가는 과정의 기간과 형태를 말하는데 여기에는 네 가지의 가능한 궤도가 있다. (1) 환자는 자기수명이 얼마 정도 남았다(예, 생명이 6개월 정도 남았다)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2) 죽음이 임박했지만 정확한 시기는 잘 모르는 경우(예, 6개월 내지 1년 사이에 어느 때인지 죽음이 닥칠 것이라는 말을 듣는 경우)이다. (3) 어떤 환자가 죽을 것인지 살 것인지는 아직 명백하지 않고 적당한 시기(수술이 성공적이고 그 환자가 회복한 다을)에 죽음의 가능성을 대답할 수 있는 경우이다. (4) 어떤 환자가 족을 것인지 아닌지가 아직 확실하지 않고 그 문제는 미해답의 상태로 남아 있는(예, 아마도 그 환자는 만성적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이러한 네 가지 죽음의 궤도는 앞서 죽어 가는 측면 세 가지에 명백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패터슨은 죽어 가는 과정의 세 가지 측면, 즉 예리. 한 측면, 만성적 삶과 죽음 사이, 그리고 종말적 측면에서 환자들이 위기에 따른 정서적 문제들을 잘 극복하고 의미 있는 자신의 삶과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자를 돕는 지침들을 제시하였다.
VI. 임종간호(Hospice Care)
죽는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날마다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겪는다. 이런 생활 속에서 감내해야만 하는 여러 측면의 고통을 덜어 주고 죽는 날까지 평안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임종간호이다. 이것은 치료의 성공이나 실패를 떠나서 죽어 가는 당사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게 해 주는 봉사적, 헌신적, 인간애적 사랑의 활동이다.
임종간호는 1865년 아일랜드의 수녀원에서 거리에서 죽어 가는 가난한 환자를 데려와 편안한 임종을 맞게 해 준 데서 유래한다. 이런 운동은 20세기 후반 죽어 가는 만성병환자들을 보살피기 위해 영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래, 캐나다, 미국 등지로 확산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토다아드(Stoddard, 1978)는 임종간호의 기본원칙을 여섯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호스피스란 타인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주려는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집단(caring community)으로, 죽어 가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신체적, 정서적, 그리고 영적 안녕과 복지를 증진시킨다.
둘째, 호스피스는 특히 의학 및 간호학의 보건관계 전문가가 반드시 관여해야 한다. 이들은 충분한 전문지식을 갖고 통증완화와 증상치료에 노력해야 하며 특히 24시간 연락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호스피스는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도 동료의식과 사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정신적인 보살핌은 단순히 환자의 사망 직전 어느 일정 기간에만 한정되지 말고 사망 후의 추모와 애도의 기간 동안에도 가족과 깊은 유대를 맺어야 한다.
넷째, 호스피스 케어는 인종, 국적, 종교, 경제적 지위 등의 차별을 두지 말고 누구에게나 베풀어 져야 한다.
다섯째, 호스피스는 어느 특정한 병원이나 양로원의 시책에 따라 운영되어서는 안 되며, 호스피스 케어 팀 자체의 독립적인 시책에 의해서 맡은바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여섯째, 호스피스는 하나의 가정과 같아야 한다. 원래 이 프로그램의 시작은 병원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시작되었지만, 점차 가정에 거주하고 있는 환자에게로 즉 지역사회로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특히 병원이나 양로원에 입원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순한 수용시설이 아니라 그 자체가 자기의 가정이 되어 친지방문, 오래된 가구나 물건의 소유, 진열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호스피스 케어의 가장 중요한 업무 가운데 하나는 진통제 투여, 주사 등을 통하여 신체적 고통을 완화시켜 주는 일이다. 그리하여 죽음에 대한 커다란 공포를 좀 더 진정시키고 편안한 자세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참고문헌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행동과 심리학 - 김청송/오세진 외3명 저, 학지사, 2015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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