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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민간신앙
어릴 적 밤마다 잠에서 깨나 심하게 울고 보채는 동생이 넋들이를 한 적이 있다. 아주 어릴 때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넋들이라는 것을 한 이후로부터 밤에 깨는 일 없이 아주 잘 잤다. 몇 달간은 동생의 머리맡에 소금과 팥을 섞은 그릇을 두었다. 소금과 팥 모두가 귀신을
어릴 적 밤마다 잠에서 깨나 심하게 울고 보채는 동생이 넋들이를 한 적이 있다. 아주 어릴 때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넋들이라는 것을 한 이후로부터 밤에 깨는 일 없이 아주 잘 잤다. 몇 달간은 동생의 머리맡에 소금과 팥을 섞은 그릇을 두었다. 소금과 팥 모두가 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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