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두
2. 사람에 관한 핵심 콘셉트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할까?’
3. 조직에 관한 핵심 콘셉트 ‘왜 이 조직은 바뀌지 않는가?’
4. 사회에 관한 핵심 콘셉트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5. 사고에 관한 핵심 콘셉트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6. 맺음말
2. 사람에 관한 핵심 콘셉트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할까?’
3. 조직에 관한 핵심 콘셉트 ‘왜 이 조직은 바뀌지 않는가?’
4. 사회에 관한 핵심 콘셉트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5. 사고에 관한 핵심 콘셉트 ‘어떻게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6. 맺음말
본문내용
올 수 있고 자신의 사고를 훨씬 더 객관적으로 다듬어갈 수 있다.
6. 맺음말
이 책에는 위의 사람들 말고도 많은 유명인들의 주장과 그에 대한 저자의 현실적 해석이 있다. 쿠르트 레빈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시작’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 할 일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방식을 정리하고 끝내는 것이라 말한다. 결국 어떤 개인이나 조직에서의 변화는 새로운 시도가 아니라 과거와의 작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또한 로버트 킹 머튼의 ‘마태 효과’를 소개하는 글에서는 우리 사회가 머리 회전이 빨라서 빨리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에게는 많은 기회를 주는 반면, 어느 정도 능숙해지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훨씬 더 깊이 본질을 이해하고 근본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빨리 포기하고 배제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한다. 이는 사람의 성향에 맞춰 그에 따른 시간의 기다림을 함께 할 때 조직은 더욱 강인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설명할 때에는 경영 관리 측면에서 철두철미하게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확정적 답을 찾는 게 미덕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모든 최적의 답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만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형편대로 결정하자는 태도가 포기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때로는 그런 유연적 자세가 더 균형 잡히고 적절한 해답을 구하는 길일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래서 저자는 휴리스틱, 즉 복잡한 과제를 간단한 판단 작업으로 단순화시켜서 느슨한 상태로 일을 진행시켜 보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장 보드리야르의 ‘차이적 소비’에 관련해서는 사람들의 경우 필요해서가 아니라 다르게 보이기 위해서도 돈을 쓴다는 점을 지적한다. 즉, 인간은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만 물건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 조직, 사회, 사고와 관련하여 50명의 유명인들의 주장을 소개한다. 이 책이 주는 새로움은 현실 상황에 맞게 저자 나름으로 적절한 해석을 덧붙였다는 점이다. 그 만큼 단순히 유명인들의 주장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삶에 적용하여 한 번 더 그 내용을 곱씹어 볼 수 있게 해 준다. 상아탑 속의 학문은 그 자체의 학자들만의 자기 만족으로 끝날 수 있다. 하지만 이 사회는 그 상아탑 속의 지식을 소화하여 적용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따라서 저자와 같이 둘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할 것이다.
6. 맺음말
이 책에는 위의 사람들 말고도 많은 유명인들의 주장과 그에 대한 저자의 현실적 해석이 있다. 쿠르트 레빈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할 일은 ‘시작’ 그 자체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 할 일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방식을 정리하고 끝내는 것이라 말한다. 결국 어떤 개인이나 조직에서의 변화는 새로운 시도가 아니라 과거와의 작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또한 로버트 킹 머튼의 ‘마태 효과’를 소개하는 글에서는 우리 사회가 머리 회전이 빨라서 빨리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에게는 많은 기회를 주는 반면, 어느 정도 능숙해지는데 시간은 걸리지만 훨씬 더 깊이 본질을 이해하고 근본적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빨리 포기하고 배제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한다. 이는 사람의 성향에 맞춰 그에 따른 시간의 기다림을 함께 할 때 조직은 더욱 강인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설명할 때에는 경영 관리 측면에서 철두철미하게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확정적 답을 찾는 게 미덕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모든 최적의 답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만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형편대로 결정하자는 태도가 포기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때로는 그런 유연적 자세가 더 균형 잡히고 적절한 해답을 구하는 길일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래서 저자는 휴리스틱, 즉 복잡한 과제를 간단한 판단 작업으로 단순화시켜서 느슨한 상태로 일을 진행시켜 보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장 보드리야르의 ‘차이적 소비’에 관련해서는 사람들의 경우 필요해서가 아니라 다르게 보이기 위해서도 돈을 쓴다는 점을 지적한다. 즉, 인간은 단순히 필요에 의해서만 물건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사람, 조직, 사회, 사고와 관련하여 50명의 유명인들의 주장을 소개한다. 이 책이 주는 새로움은 현실 상황에 맞게 저자 나름으로 적절한 해석을 덧붙였다는 점이다. 그 만큼 단순히 유명인들의 주장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삶에 적용하여 한 번 더 그 내용을 곱씹어 볼 수 있게 해 준다. 상아탑 속의 학문은 그 자체의 학자들만의 자기 만족으로 끝날 수 있다. 하지만 이 사회는 그 상아탑 속의 지식을 소화하여 적용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따라서 저자와 같이 둘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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