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

소개글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신정통주의 : 칼 바르트
2. 신앙의 공동체의 본질과 의미
3. 하나님의 자녀 됨의 의미를 성경적 관점
1)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2) 자녀는 문화의 전달자이다.
3) 자녀는 하나님의 목적의 대행자이다.
4.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어린아이같이 됨의 의미를 성경적 관점
1) 신앙정체성의 과제
2) 어린이 같음에 내재한 성숙한 신앙을 위한 단서
5. 신앙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의 구체적 기능
1) 교육이란
2) 학생과 교사이해
6. 변화하는 상황에서 교육한계
7. 한국교회학교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1) 간세대 교육
2) 어린이 구역제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교에서 아직도 그들 자신의 신앙헌신을 분명히 하지 않고서 교육 역할을 맡았던 교사에 의해 방해를 받아 왔다. 자신들의 종교적인 경험의 한계들에 의해 교회의 가르침을 평가하고, 교회역사의 창조적인 흐름에 대해 거의 혹은 아무런 의식을 갖지 못하며, 아직도 위기 지점에 있는 학생들을 그들 자신의 신앙 순례여행에 참여케 하는 말이나 행위들로는 그들의 이해와 헌신을 재창조하거나 재현 할 수 없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학생을 가르쳐 온 것이다. 교육이 진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면 회중은 교사들이 지녀야 할 것으로 요구되는 경험과 준비, 그리고 헌신을 더욱 명확히 해야 한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교육은 공동체의 정체에 대한 예민한 의식을 가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공동생활의 가치에 대하여 깊은 헌신을 하는 자들에 의해 진지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교육은 역사적인 신앙공동체 생존을 위해 결정적으로 중요한 기능이다. 교육은 끊임없이 새로운 상황과 환경들에서, 특히 많은 공동체 중의 한 공동체로 존재하는 어떤 사회적 환경 속에서 공동체의 근원적인 사건들이 의도하는 것에 성실하기를 추구하는 어떤 신앙 공동체에 있어서는 한층 더 중요하다. 우리가 성실하려면 우리는 교육에 대한 긴급성을 회복해야 하고, 또한 교육이 우리 공동생활에 미치는 공헌을 경축해야 한다.
7. 한국교회학교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
1) 간세대 교육
최근 기독교교육에서는 교회학교의 지대한 공헌을 인정하면서도 교회학교가 갖는 주조적인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 학자들 간에 일어나고 있다. 그것은 교회학교를 크게 연경별로 나누면 어린이, 청소년, 성인 세대들인데 현재 같은 연령층으로만 부서와 반편성이 되어(횡단면적 조직구조) 신앙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모습을 살려 나가는, 즉 다른 세대와의 만남을 통한 신앙교육의 효과가 부족하다는 점(종단면적 조직구조)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이 교회 교육에 대한 신앙공동체적 접근교육이다. 신앙공동체 교육은 \'상호교류\', \'상호작용\'이라는 원리를 강조하는데 그 하나의 방법이, 다른 세대간의 학습경험을 나누는 간세대 교육이다. 핵가족화 경향 속에 출생한 신세대들은 그 특징이 개인주의적이며, 이기적이고, 공동체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런 세대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며 이에 가장 바람직한 형태가 바로 간세대 교육으로 대안이 된다. 신앙공동체 안에서 다른 세대들이 함께 교육활동을 통해 세대 사이에 관계의 질을 높이며, 전인적인 차원에서 기독교적 삶의 양태를 이루어 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신앙공동체 이론을 기초한 간세대 교육은 오늘의 교회학교교육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대안이 된다. 기독교 교육학 개론, 오인탁(한국기독교교육학회) p348
2) 어린이 구역제 (현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
학력중시사회, 성적 지상주의로 인하여 학교교육은 입시 현장으로 바뀌었고, 아이들 개개인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또한 창의력을 신장 및 인격 형성에 필요한 이성교육을 내팽개치고 오로지 대학진학만을 목표로 하는 비정상적인 학원교육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현 시대 상황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바르게 자라나게 하기 위해서는 교회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지고 있다 할 것이다. 이러한 비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 할 수 있는 교회학교 교육과 부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대안으로 어린이 구역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구역제란 자기 구역으로 정해진 지역 내에 있는 어린이들은 학년, 성별 관계없이 모두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교사와 어린이들이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반편성에 있어서 지금의 학년제를 폐지하고 구역별로 나누어 편성한다. 이러한 \"무학년제\"는 이 커다란 문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들어오게 된다. 구역제는 교회 밖에서 함께하는 생활이 있어 학생은 교사를 떠나갈 수 없는 제도이다. 그러므로 구역제의 성장은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인 것이다. 따라서 어린이 구역제를 통한 지역 전도와 심방 등을 통하여 부모와 친밀한 유대 관계를 조성하고 믿음을 심어 주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겨 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한 다음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회 교육을 하여야 할 것이다. 매주 토요일이면 학교 앞에 나가서 전도와 심방 병행하며 간단한 주일 설교 및 공과 내용 복습, 요절 점검 등을 통하여 아이들이 언제나 교회 학교 교사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무분별하게 부작위 전도 방법에서 탈피하고 친구들을 통한 관계 전도 등을 통하여 아이들을 교회 교육의 장으로 끌어들여 교육할 때에 많은 아이들이 교회 교육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고 이러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자라서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Ⅲ. 결론
신앙공동체는 하나님의 주도적인 관여하심에 응답한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공동체 인 것이다. 자녀인 우리는 성경적인 유산을 잘 이어받아 미래에 잘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미래를 열기 위하여 과거를 재창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공동체에의 활력은 부분적으로 그 공동체 교사들의 유능함에 달려있다. 교사는 현재에서 우리를 양육시켰던 유산이 우리 후손의 삶을 통해 미래를 형성하기 위해 돕는 역할을 잘 해야 한다. 교사는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맡겨 주신 직분인 것으로 믿고서 맡은 자의 구할 것은 충성이라 했으니 말씀 따라서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때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는 큰 일이 교사로부터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 불신의 시대로 변해 가고 있지만 철저하게 훈련받은 교사들이 더욱 많아질 때에 그 교사로부터 배우는 학생들이야말로 이 땅에 정직과 신뢰를 심는 선봉자가 되어서 다시 모두를 믿을 수 있는 신뢰의 공동체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문헌
신앙 공동체를 위한 교육, 찰스 R.포스트 (1993. 한국장로출판사)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 찰스 R.포스트 (1996. 성지출판사)
개혁신학개론, 하달리 (1990. 형상사)
기독교 교육학 개론, 오인탁 (2005. 한국기독

키워드

[소논문],   신앙공동체를 위한 교육,   신정통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