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 설교시연 - 갈등을 버리고 돌아가라 창세기 16장7-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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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학 설교시연 - 갈등을 버리고 돌아가라 창세기 16장7-9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을 하면서 발행했던 어음 5백만 원이 경영부진으로 부도가 났습니다. 부도를 최종 막지 못하여 총 1억 원의 어음이 부도 처리되었고 부도난 어음을 회수할 능력이 없어서 결국 도망자가 되어 수배를 받고 살아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부도 3년 후 신도림역 도로변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다가 불심건문을 받게 됩니다. “선생님!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저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그 길로 남대문경찰서로 이송되어 조사받은 후 강남경찰서에 수감 되었습니다. 경찰청에서 근무하는 친동생에게 연락을 하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면회를 다녀 간 후 어찌된 영문인지 조사관의 태도가 더욱 거칠어지고 나를 힘들게 했습니다. 3일째 되는 날 밤 저는 성경을 몰래 품속에 감추어 놓았다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이불을 살짝 덮은 상태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부터 읽어내려 가는데 10장27~29절의 말씀이 가슴에서 뜨겁게 다가왔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리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않을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저는 이 구절을 읽고 밤새도록 누운 채로 울었습니다. “그래, 주님은 끝까지 나를 버리지 않으실 거야” 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가슴이 시원한지 주님이 제게 오셔서 친히 말씀하신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뒤 저는 기쁨 마음으로 서울구치소에 이감되어 수감생활을 하였습니다. 매일 성경을 읽으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주일학교 교사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게 해 주세요” 라고 매일 세 차례씩 기도했습니다. 1년을 감옥에서 보내야 하는 처치인데 하나님은 극적으로 저를 첫 공판에서 54일 만에 다시 집사의 자리, 교사의 자리, 가장의 자리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하는 집사였고 교사였습니다. 경찰에게 잡히기 이틀 전 친구 중에 제일 오래된 초등학교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 족발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족발하면 당연히 진로 아닙니까? 아, 여러분은 전혀 모르신다는 표정들이군요. 정말 6개월 만에 딱 1잔 반 이었습니다. 먹기 전에 내 마음속에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래, 막 한잔이다. 주님 죄송해요’ 속으로 이렇게 기도하고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가족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집사요, 교사가 술을 먹고 왔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한바탕 폭풍이 지나갔습니다. 이틀 뒤 저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요한복음 10장27~29절 말씀을 주신 주님을 만납니다.
하갈이 광야에서 몸부림치며 외쳤던 것처럼 회개하며 저도 하나님과 매일 시간 시간마다 만나는 소중한 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갈 곳이 아닙니다. 저는 주님과 약속했습니다. “주님, 제 평생에 이제 술을 먹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그 뒤 저는 아직까지 술이라고는 한 방울로 먹지 못하는 인간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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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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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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