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 성경적 설교 작성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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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배와 설교] 성경적 설교 작성 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Ι. 서론
Ⅱ. 본론
Ⅲ. 본문선택
Ⅳ. 본문연구
Ⅴ. 결론
Ⅵ.참고문헌

본문내용

나오는 메시지는 상황과 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설교자는 이런 기대를 가지고 말씀과 대면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원어 성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경우에는 다양한 번역본을 비교해 가면서 읽는 것도 바람직하다.
주석이란? 본문을 좀더 온전히 이해하기 위한 목적하에 최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시도가 주석이다. 따라서 주석은 설교가 아니며 설교를 위한 중요한 준비 작업이다.
본문에 대한 주석적 작업은 엄밀한 의미에서 ‘그때 그 당시’ 를 좀더 정확하고 풍성히 알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따라서 설교적 관찰을 위한 설교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본문의 전후 좌우를 살피는 관찰력과 하나의 사안을 생각의 끝에 잇대어 풀어내는 철저함이다. 설교자는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작업뿐 아니라 망원경처럼 멀리서 전체를 바라보는 통시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
(2) 핵심아이디어의 설정
설교의 내용은 일조의 객차와 같다. 따라서 설교자는 이 객차가 움직이도록 기관차를 달아 주어야 한다. 설교의 핵심 아이디어는 기관차에 해당한다. 설교자가 핵심 아이디어를 추출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본문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첫째: 본문 전체를 감싸안는 개념으로서의 핵심아이디어다.
이 경우는 본문에 나와있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자칫 설교가 본문의 일부에만 편중되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다른 가능성은 본문 전체를 파악한 설교자가 자기의 언어로 해석된 핵심 아이디어를 창출해내는 것이다.
둘째: ‘의도적 기관차’를 달아주는 것이다. 즉 설교자가 본문을 파악한 후 그것을 어떤 방향과 연결짓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고민하여 붙이는 경우이다 .
예)요일 4장을 설교할 때 사랑을 중심으로 사랑이신 하나님, 성도간의 사랑 속에서 확인되는 하나님에 대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런 요소들은 단순히 성서를 읽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가능한 분명함을 지니고 있다.
(3) 설교형식의 결정
무엇을 말할 것인가를 결정되었으면 그 다음 작업은 그것을 어떤 수레에 태울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설교에서의 형식은 비록 메시지 자체는 아니지만 메시지의 효과를 결정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설교에서의 형식의 의미는 내용전달의 효과가 일차적이다. 따라서 설교자는 어떤 형식에 기계적으로 얽매이기보다는 이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형식이 무엇인가를 놓고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예화와 보조자료의 선정
설교는 일차적으로 성서본문을 주요 자료로 삼는다. 그러나 동시에 성서를 재료로 만들어진 설교라는 집에는 창문을 내주어야 한다. 예화란 진리를 경험의 차원으로 끌어내린 것이기에 회중들의 주위를 끄는데 있어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창문은 창문으로만 기능해야 한다. 즉 과도한 예화의 남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흔히 설교자가 빠지기 쉬운 유혹 가운데 하나가 모처럼 발견한 진주같은 예화를 어떻게 하든 설교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비록 본문과는 별 관계가 없는데도 말이다.
(5) 설교의 작성
이제 설교의 마지막 단계는 한편의 설교를 작성하는 것이다. 많은 설교자가 아우트라인만 만들어 설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설교는 거의 성장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흐름만 결정하고 구체적인 살을 붙이는 작업을 단위에서 하게 되면 항상 설교자가 갖고 있는 단어와 소재의 범위에서 맴돌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교자는 작품으로서의 설교문을 완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암목으로 볼 때 바람직하다. 설교문 작성시 주의 할 점은 말이 글이되는 과정이다. 글 쓰는 작문으로 설교가 전략되기 쉽다는 것이다. 설교자가 이런 위험에 빠지면 쓰이는 단어는 관념적,추상적,신학적인 것들이 되기 쉽고 문장 역시 건조하고 장황한 문어체로 빠지기 쉽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설교자가 ‘지금 설교중’ 이라는 자기 암시 속에서 설교문을 작성해야 한다. 다음의 설교자가 명심해야 할 사항을 보면,
첫째: 단어의 사용에 있어 가급적 관념적, 형이상학적, 철학적 단어를 지향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설교자가 말하였을 때 듣는 순간 그 뜻이 자연스럽게 와 닿지 않는 단어라면 설교의 용어로서는 문제가 있다.
둘째: 설교는 가급적 청중들의 귓가에서 맴돌 수 있는 핵심적인 단어나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가령 ‘하나님의 슬픔’ ,‘양심이 망설입니다. 등)
셋째: 설교의 문체는 구오체가 주류를 이루어야 한다. 설교는 그 성격상 대화며, 대화는 기본적으로 자연스런 구오체일 수 밖에 없다. 구어체는 자연스러움과 내용소통의 용이함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넷째: 설교문장의 길이와 관련하여 설교자가 명심해야 할 점은 장문과 단문의 적절한 조화다. 흔히 많은 설교학 문헌들이 설교에서의 단문 사용을 권한다.이것은 설교가 대화이자 설득을 지향하는 연설이라는 점에서 타당성이 있다.
그러나 설교가 단문 위주로 흐를 경우 대두되는 문제는 설교에서 전달하려는 사상적,신학적 깊이를 드러내는데 적지않은 문제가 있다.
다섯째: 설교는 기독교적 연설이다. 그러므로 연설에서 필수적인 적절한 수사적 장치를 장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점층적 표현, 반복과 부연을 통한 강조, 의도적인 휴지(休止)를 통한 흐름의 변화 모색, 적절한 클라이맥스의 처리 등 설교의 ‘입체화’ 와 ‘요철화(凹凸化)’ 는 설교의 전달 효과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섯째: 설교를 진행함에 있어서 평범하고 변화 없는 진행을 지양해야 한다
설교기 언어사건임을 .감안하면 인간이 언어로서 표현할 수 있고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고저장단 늘이고 압축하고 휴지(休止) 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일곱째: 이렇게 한 작춤으로서의 설교가 만들어진 다음 설교자는 이것을 온전히 저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리스토텔례스는 수사학과 관련된 다섯가지 개념망을 주장하면서 마지막 인자로 암기술을 주장하였는데, 이것은 연설에 있어 내용의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웅변하는 것이다. 설교내용을 100% 완벽하게 암기할 수 없다 하더라도 설교내용에 대한 장악은 설교자의 기본적 의무이다.
여기까지가 인간으로서의 설교자가 해야하는 인간적 책임분야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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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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