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A. 제자의 개념
1. 제자의 어원
2. 제자의 범위
3. 성경에서의 제자
B. 제자의 특징
1. 제자의 조건
2. 제자의 증거
3. 열두 제자들의 특징
C. 제자의 역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Ⅱ.본론
A. 제자의 개념
1. 제자의 어원
2. 제자의 범위
3. 성경에서의 제자
B. 제자의 특징
1. 제자의 조건
2. 제자의 증거
3. 열두 제자들의 특징
C. 제자의 역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기중에 맞추기만 해도 십자가를 지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십자가는 부자유나 어두운 숙명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에 매임으로 생기는 고난이다. 십자가는 또 우연한 고난도 아니다. 필연적이다. 십자가는 본능적 생활 여건에 결부도니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 매인 고난이라는 말이다. Detrich Bonhoeffer, NACHFOLGE, 허 혁 역. 『나를 따르라』,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65), 71.
2.제자의 증거
1) 사랑의 원칙
제자는 부패한 세상 속에서 소금이며, 이세상의 흑암가운데 빛이다. Oswald Sanders Marshall, Morgan & Word of Life Press, 최연신 역. 『참된 제자의 본분』(서울: 생명의 말씀사, 1978), 41.
따라서 제자는 세상가운데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제자임을 입증하는 최고의 증거는 서로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다. 사람들은 사랑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에야 “이들은 그리스도의 참 제자이다.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열기를 보아 알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Sanders, Oswald J. SHOE-LEATHER COMMITMENT. 황을호 역, 36-40.
우리는 설교하고, 기도하고, 나누어 주고, 희생을 당할 수 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에는 사랑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사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 자체가 사랑의 표현이다. 죄 없으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서 피 흘리실 이유가 없으신 분이시다. 그런데 그런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인간이 느끼는 배고픔, 슬픔, 시기, 질투 모두 느끼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 이것은 정말로 그리스도의 사랑의 표현이 아닐 수 없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가 십자가에서 못 박히심으로 절정에 달한다. 이사야 53장 5~6절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
그분의 고통으로 인해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받은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 제자들 또한 전하여야 마땅하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하는 자만이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2) 열매의 원칙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7-8)
이 말씀은 제자의 수직적 측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제자는 그 자체가 모순이다.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열매가 없으면 참 제자라고 주장할 수가 없다. Ibid.
진정한 제자의 표시인 열매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로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고 말씀하심으로써 이것을 명백히 밝히셨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이 한 알의 밀알이 되심으로 이 말씀을 증명하셨다. 한 알의 밀이되신 예수님이 갈보리 땅에 떨어져 죽었다. 그 후 오순절에 그 한 알은 3천 개의 밀알을 생산했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3.열두 제자들의 특징
1) 평범한 사람들
지금껏 긴 교회사를 이어 오면서, 열두 제자들 하면 감히 접근할 수가 없는 초인처럼 되어 버린 지 오래이다. 이상훈, 『신약의 열두 제자와 그 밖의 열 두 사람』, (서울: 종로서적, 1996), 3~8.
그러나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대체적으로 저희들은 당시 갈릴리 지역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 지역 회당에서 지극히 기초적인 교육만을 몸에 익힌 가장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이었다.
주님의 수석 제자인 베드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의 직업은 어부였다. 당시에 어부라는 직업은 남들보다 뛰어날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직업이었다. 게다가 그는 예수님을 만나는 날 어부임에도 밤이 새도록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하였을 만큼 부족한 사람이었다.
2) 불완전한 사람들
복음서의 기록은 저희들이 불완전하고 의지가 약한 사람들이었다고 기술한다. Ibid.
예를 들어, 갈릴리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침착하지 못했고, 지극히 당황하였다.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주가 가장 저희들의 동반과 협력이 필요할 때 함께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잠자고 만다. 이러한 성경 속 일화들만 보아도 그들은 뛰어난 인내심의 성자도 아니며, 충성스러운 자들도 아니었다.
제자들이 예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자주 어리석고 더디 믿는 자들이라고 하는 책망을 들었다. 예수에게 축복을 받기 원하는 부녀자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이 오는 것을 자기들이 우선 번거롭다고 하는 상황적인 판단으로 저지하려고 하였다. 생명을 걸고 주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따르겠다고 장담을 하였으나 예수가 체포당할 시 모두가 도주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불완전한 사람들을 선택하셨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도전이 되는 부분이다.
완전한 지식의 소유자가 아니며 또한 생활이 완전하여 높은 덕성을 소유한 성자들이 아니었다고 하는 그러한 저희들의 평범한 속성은 즉시 우리들을 주께서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은 평범하기보다는 오히려 불완전한 사람들에 가깝다.
3) 선택받은 사람들
예수님의 사역 기간에 한때는 최소한 70명을 파송한 때도 있었다. 이러한 많은 후보자 중에서 예수님은 열두 사람을 특별히 선택하였다. Ibid.
예수님께서 어떻게 제자들을 선택하였는가에 관하여 우리는 누가복음 6장 12절에서 13절의 기록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십자가는 부자유나 어두운 숙명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에 매임으로 생기는 고난이다. 십자가는 또 우연한 고난도 아니다. 필연적이다. 십자가는 본능적 생활 여건에 결부도니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에게 매인 고난이라는 말이다. Detrich Bonhoeffer, NACHFOLGE, 허 혁 역. 『나를 따르라』,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65), 71.
2.제자의 증거
1) 사랑의 원칙
제자는 부패한 세상 속에서 소금이며, 이세상의 흑암가운데 빛이다. Oswald Sanders Marshall, Morgan & Word of Life Press, 최연신 역. 『참된 제자의 본분』(서울: 생명의 말씀사, 1978), 41.
따라서 제자는 세상가운데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제자임을 입증하는 최고의 증거는 서로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다. 사람들은 사랑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에야 “이들은 그리스도의 참 제자이다. 그들이 서로 사랑하는 열기를 보아 알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Sanders, Oswald J. SHOE-LEATHER COMMITMENT. 황을호 역, 36-40.
우리는 설교하고, 기도하고, 나누어 주고, 희생을 당할 수 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에는 사랑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
사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 자체가 사랑의 표현이다. 죄 없으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서 피 흘리실 이유가 없으신 분이시다. 그런데 그런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인간이 느끼는 배고픔, 슬픔, 시기, 질투 모두 느끼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셨다. 이것은 정말로 그리스도의 사랑의 표현이 아닐 수 없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가 십자가에서 못 박히심으로 절정에 달한다. 이사야 53장 5~6절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5)
그분의 고통으로 인해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받은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그 제자들 또한 전하여야 마땅하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하는 자만이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2) 열매의 원칙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7-8)
이 말씀은 제자의 수직적 측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제자는 그 자체가 모순이다.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열매가 없으면 참 제자라고 주장할 수가 없다. Ibid.
진정한 제자의 표시인 열매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이루어진다.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로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고 말씀하심으로써 이것을 명백히 밝히셨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이 한 알의 밀알이 되심으로 이 말씀을 증명하셨다. 한 알의 밀이되신 예수님이 갈보리 땅에 떨어져 죽었다. 그 후 오순절에 그 한 알은 3천 개의 밀알을 생산했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
3.열두 제자들의 특징
1) 평범한 사람들
지금껏 긴 교회사를 이어 오면서, 열두 제자들 하면 감히 접근할 수가 없는 초인처럼 되어 버린 지 오래이다. 이상훈, 『신약의 열두 제자와 그 밖의 열 두 사람』, (서울: 종로서적, 1996), 3~8.
그러나 그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대체적으로 저희들은 당시 갈릴리 지역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그런 사람, 지역 회당에서 지극히 기초적인 교육만을 몸에 익힌 가장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이었다.
주님의 수석 제자인 베드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의 직업은 어부였다. 당시에 어부라는 직업은 남들보다 뛰어날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직업이었다. 게다가 그는 예수님을 만나는 날 어부임에도 밤이 새도록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하였을 만큼 부족한 사람이었다.
2) 불완전한 사람들
복음서의 기록은 저희들이 불완전하고 의지가 약한 사람들이었다고 기술한다. Ibid.
예를 들어, 갈릴리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침착하지 못했고, 지극히 당황하였다. 겟세마네 동산에서는 주가 가장 저희들의 동반과 협력이 필요할 때 함께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잠자고 만다. 이러한 성경 속 일화들만 보아도 그들은 뛰어난 인내심의 성자도 아니며, 충성스러운 자들도 아니었다.
제자들이 예수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자주 어리석고 더디 믿는 자들이라고 하는 책망을 들었다. 예수에게 축복을 받기 원하는 부녀자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이 오는 것을 자기들이 우선 번거롭다고 하는 상황적인 판단으로 저지하려고 하였다. 생명을 걸고 주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따르겠다고 장담을 하였으나 예수가 체포당할 시 모두가 도주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불완전한 사람들을 선택하셨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도전이 되는 부분이다.
완전한 지식의 소유자가 아니며 또한 생활이 완전하여 높은 덕성을 소유한 성자들이 아니었다고 하는 그러한 저희들의 평범한 속성은 즉시 우리들을 주께서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은 평범하기보다는 오히려 불완전한 사람들에 가깝다.
3) 선택받은 사람들
예수님의 사역 기간에 한때는 최소한 70명을 파송한 때도 있었다. 이러한 많은 후보자 중에서 예수님은 열두 사람을 특별히 선택하였다. Ibid.
예수님께서 어떻게 제자들을 선택하였는가에 관하여 우리는 누가복음 6장 12절에서 13절의 기록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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