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스위스와 유명 지역에 대한 정보>
스위스
그뤼에르, 그린델발트
로잔
루체른
바젤
베른
브베, 생모리츠
샤프하우젠, 아펜첼
알프스
융프라우
인터라켄
제네바
체르마트
취리히
<여행 준비물 및 일정>
여행 준비물
여행일정, 항공권
일정표
<여행상식, 기본정보, 출입국 절차, 항공권, 최종정리>
스위스 기본정보
여권발급
출․입국
항공권 기본정보
최종정리
계획서를 작성하며...
스위스
그뤼에르, 그린델발트
로잔
루체른
바젤
베른
브베, 생모리츠
샤프하우젠, 아펜첼
알프스
융프라우
인터라켄
제네바
체르마트
취리히
<여행 준비물 및 일정>
여행 준비물
여행일정, 항공권
일정표
<여행상식, 기본정보, 출입국 절차, 항공권, 최종정리>
스위스 기본정보
여권발급
출․입국
항공권 기본정보
최종정리
계획서를 작성하며...
본문내용
중 가장 높은 것은 해발 4,731m의 몽블랑이다. 알프스의 지형에 큰 영향을 준 빙하침식은 산봉우리와 인접한 계곡과의 높이차를 매우 크게 만들었으며 대서양, 지중해, 흑해의 분수령을 이룬다. 알프스는 유럽의 주요 강인 론, 라인, 도나우, 포 강의 지류 등이 발원하는 곳이기도 하다. 높이 1,950m의 연평균 기온은 0℃이다. 연강우량은 바깥쪽 산맥에서는 2,000㎜이나 안쪽 산맥으로 들어 갈수록 감소해 500㎜ 정도이다. 빙하는 3,840㎢에 달하는 면적을 덮고 있으며, 해발 3,000m 이상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중에서 스위스 남서부에 있는 알레치 빙하(면적 128㎢ 이상)가 가장 크다.
알프스는 너도밤나무와 자작나무 같은 낙엽교목이 저지대에서부터 해발 1,500m에 이르는 지점까지 자라고 있으며, 중간지대(해발 1,800m)에는 가문비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의 침엽수가 자란다. 풀, 꽃, 관목을 볼 수 있는 고산초원은 해발 2,400m에 있다. 가장 높은 고산지대(3,000m 이상)에는 식물이 자라지 않으며, 암석과 만년설이 덮여 있다. 알프스의 몇몇 국립공원과 보호구에서 아이벡스류, 샤무아, 마못쥐, 산토끼, 검 독수리 등의 본토박이 동물상(相)을 볼 수 있다.
알프스 산맥으로 인하여 생긴 스위스 남부의 생고타르 고개에 개통된 생고타르 터널(1980)은 세계에서 가장 긴 16.3㎞의 간선도로 터널이다.
스위스 남동부 그라우뷘덴 주에 있는 보호구역은 장크트모리츠에서 북동쪽으로 24㎞ 떨어진 이탈리아 국경에 인접해 있다. 1914년에 설립되어 1959년에 확장된 이 공원은 넓이가 169㎢이며, 중앙 알프스 산맥과 고회석으로 이루어진 동(東)알프스 산맥 가장자리의 방대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과학적인 목적을 가진 자연보호구역으로, 벌목, 방목, 꽃을 꺾는 행위, 사냥, 낚시 등이 일절 금지되어 있다. 알프스 산맥의 진귀한 식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귀한 곳이다. 야생동물로는 아이벡스(알프스 야생염소), 샤므와(알프스 영양), 붉은 사슴, 여우, 담비, 마못, 독수리 및 사냥용 조류 등이 있다. 잘 닦여진 도로들이 이 공원을 가로지르고 있고 그 도로들에서 여러 방향으로 걸어다닐 수 있는 오솔길들이 뻗어 있다.
융프라우 (Jungfraujoch)
융프라우는 해발고도 4,158m로 알프스 산맥의 하나로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으며 몇천년전에 만들어진 빙하를 볼 수 있다. 융프라우를 오르면서 보는 설산의 위엄은 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융프라우에는 세계에세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 기차역인 융프라우 역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융프라우를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융프라우로 오르는 길은 산악 열차로 급경사를 톱니바퀴를 이용해 오르며 특히 클라이네샤이덱에서 융프라우 역까지는 꽤나 긴 터널을 통과하는데 이 터널을 만들기가 까다로왔다고 한다. 정상까지 오르면서 터널 속에서 중간 중간에 내려 좌우로 난 전망대를 통해 빙하의 흔적을 구경한다.
정상에 오르면 우체국, 식당, 카페, 기념품 점, 전망대등이 있고 날씨가 좋으면 밖으로 나가 눈을 직접 만질 수도 있으며 썰매나 스키등을 탈 수도 있다. 특이한 것으로는 얼음궁전으로 불리는 곳이 있는데 천정부터 바닥까지 얼음을 이용한 얼음동굴로 곳곳에 얼음으로 만든 조각들이 있어 독특한 맛을 낸다. 정상에선 비싸긴 하지만 사발면을 팔고 있다.
융프라우는 여름에도 눈과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날씨가 흐리지 않다면 햇살이 좋아서 그다지 춥지 않지만 보온은 필요하다. 또한 고지대이니 만큼 기상변화가 심해 간혹 눈보라가 치고 밖으로 나갈 수 없을 정도의 날씨를 보이기도 한다. 즉 산 아래 도시의 날씨와 다르며 방송에서는 실시간으로 기상상태를 보여주므로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융프라우는 여름에도 날씨가 쌀쌀하고 햇빛이 강하니 긴팔 옷과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교통편
철도
융프라우로 가는 기차는 인터라켄 동역(Ost)에서 출발하며 인터라켄에서 그린덴발트나 라우터부르넨을 경유하여 클라이네샤이텍을 거쳐 융프라우 역에 도착할 수 있다. 인터라켄을 기준으로 하면 편도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
기타
융프라우로 가는 길은 손쉽게 하이킹을 할 수 있다. 기차를 타고 가다 보면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상당히 이국적이고 매력적이라 걷고 싶은 기분이 든다.
아무래도 오르막보다는 내리막이 덜 힘들 것이므로 한 코스를 택해 걸어서 내려온다. 융프라우 철도패스는 어느 곳에서 타고 내리 든 상관없으며 큰 역 사이사이에 작은 역들이 있으므로 체력을 안배해서 한정거장 혹은 몇 정거장을 걸을런지 결정하면 된다. 역에는 다음 기차 시간표가 붙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계획을 세운다.
인터라켄 (Interlaken)
인터라켄이라는 도시 이름은 브린츠(Brienz)와 툰(Thun) 두 개의 호수 사이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며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들이 도시를 둘러싸여 있다. 날씨가 좋으면 융프라우 정상이 보이기도 한다.
주로 융프라우를 비롯한 산악열차가 출발하는 기점으로 이용되는 도시로 스위스 여행객 중 대부분이 이 도시에 들른다. 도시는 그다지 크지 않아 산책 삼아 걸어다닐 정도의 크기이며, 도시가 전체적으로 호반 휴양지 분위기를 띈다.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곳인 만큼 기차역 주변으로 고풍스런 호화 호텔과 쇼핑센터, 상점,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기차 역에 내리면 역 옆으로 인터라켄의 도시 지도가 있고 램프를 이용해서 숙소의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교통편
공항안내
공항은 없으며 주로 취리히나 베른에서 철도를 이용한다.
역안내
인터라켄의 역은 동역(Ost)과 서역(West)가 있으며 두 역은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융프라우로 가는 기차를 비롯한 등산 열차는 동역(Ost)을 이용해야 한다.
철도
인터라텐을 오고가는 주된 교통편은 철도다. 스위스가 전반적으로 철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차를 이용하면 베른까지는 1시간, 루체른까지는 2시간, 취리히까지는 2시간 20분정도 걸린다. 철도 이용시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골
알프스는 너도밤나무와 자작나무 같은 낙엽교목이 저지대에서부터 해발 1,500m에 이르는 지점까지 자라고 있으며, 중간지대(해발 1,800m)에는 가문비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의 침엽수가 자란다. 풀, 꽃, 관목을 볼 수 있는 고산초원은 해발 2,400m에 있다. 가장 높은 고산지대(3,000m 이상)에는 식물이 자라지 않으며, 암석과 만년설이 덮여 있다. 알프스의 몇몇 국립공원과 보호구에서 아이벡스류, 샤무아, 마못쥐, 산토끼, 검 독수리 등의 본토박이 동물상(相)을 볼 수 있다.
알프스 산맥으로 인하여 생긴 스위스 남부의 생고타르 고개에 개통된 생고타르 터널(1980)은 세계에서 가장 긴 16.3㎞의 간선도로 터널이다.
스위스 남동부 그라우뷘덴 주에 있는 보호구역은 장크트모리츠에서 북동쪽으로 24㎞ 떨어진 이탈리아 국경에 인접해 있다. 1914년에 설립되어 1959년에 확장된 이 공원은 넓이가 169㎢이며, 중앙 알프스 산맥과 고회석으로 이루어진 동(東)알프스 산맥 가장자리의 방대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과학적인 목적을 가진 자연보호구역으로, 벌목, 방목, 꽃을 꺾는 행위, 사냥, 낚시 등이 일절 금지되어 있다. 알프스 산맥의 진귀한 식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귀한 곳이다. 야생동물로는 아이벡스(알프스 야생염소), 샤므와(알프스 영양), 붉은 사슴, 여우, 담비, 마못, 독수리 및 사냥용 조류 등이 있다. 잘 닦여진 도로들이 이 공원을 가로지르고 있고 그 도로들에서 여러 방향으로 걸어다닐 수 있는 오솔길들이 뻗어 있다.
융프라우 (Jungfraujoch)
융프라우는 해발고도 4,158m로 알프스 산맥의 하나로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으며 몇천년전에 만들어진 빙하를 볼 수 있다. 융프라우를 오르면서 보는 설산의 위엄은 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융프라우에는 세계에세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 기차역인 융프라우 역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융프라우를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융프라우로 오르는 길은 산악 열차로 급경사를 톱니바퀴를 이용해 오르며 특히 클라이네샤이덱에서 융프라우 역까지는 꽤나 긴 터널을 통과하는데 이 터널을 만들기가 까다로왔다고 한다. 정상까지 오르면서 터널 속에서 중간 중간에 내려 좌우로 난 전망대를 통해 빙하의 흔적을 구경한다.
정상에 오르면 우체국, 식당, 카페, 기념품 점, 전망대등이 있고 날씨가 좋으면 밖으로 나가 눈을 직접 만질 수도 있으며 썰매나 스키등을 탈 수도 있다. 특이한 것으로는 얼음궁전으로 불리는 곳이 있는데 천정부터 바닥까지 얼음을 이용한 얼음동굴로 곳곳에 얼음으로 만든 조각들이 있어 독특한 맛을 낸다. 정상에선 비싸긴 하지만 사발면을 팔고 있다.
융프라우는 여름에도 눈과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날씨가 흐리지 않다면 햇살이 좋아서 그다지 춥지 않지만 보온은 필요하다. 또한 고지대이니 만큼 기상변화가 심해 간혹 눈보라가 치고 밖으로 나갈 수 없을 정도의 날씨를 보이기도 한다. 즉 산 아래 도시의 날씨와 다르며 방송에서는 실시간으로 기상상태를 보여주므로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융프라우는 여름에도 날씨가 쌀쌀하고 햇빛이 강하니 긴팔 옷과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교통편
철도
융프라우로 가는 기차는 인터라켄 동역(Ost)에서 출발하며 인터라켄에서 그린덴발트나 라우터부르넨을 경유하여 클라이네샤이텍을 거쳐 융프라우 역에 도착할 수 있다. 인터라켄을 기준으로 하면 편도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
기타
융프라우로 가는 길은 손쉽게 하이킹을 할 수 있다. 기차를 타고 가다 보면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상당히 이국적이고 매력적이라 걷고 싶은 기분이 든다.
아무래도 오르막보다는 내리막이 덜 힘들 것이므로 한 코스를 택해 걸어서 내려온다. 융프라우 철도패스는 어느 곳에서 타고 내리 든 상관없으며 큰 역 사이사이에 작은 역들이 있으므로 체력을 안배해서 한정거장 혹은 몇 정거장을 걸을런지 결정하면 된다. 역에는 다음 기차 시간표가 붙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계획을 세운다.
인터라켄 (Interlaken)
인터라켄이라는 도시 이름은 브린츠(Brienz)와 툰(Thun) 두 개의 호수 사이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며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들이 도시를 둘러싸여 있다. 날씨가 좋으면 융프라우 정상이 보이기도 한다.
주로 융프라우를 비롯한 산악열차가 출발하는 기점으로 이용되는 도시로 스위스 여행객 중 대부분이 이 도시에 들른다. 도시는 그다지 크지 않아 산책 삼아 걸어다닐 정도의 크기이며, 도시가 전체적으로 호반 휴양지 분위기를 띈다.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곳인 만큼 기차역 주변으로 고풍스런 호화 호텔과 쇼핑센터, 상점, 식당들이 늘어서 있다. 기차 역에 내리면 역 옆으로 인터라켄의 도시 지도가 있고 램프를 이용해서 숙소의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교통편
공항안내
공항은 없으며 주로 취리히나 베른에서 철도를 이용한다.
역안내
인터라켄의 역은 동역(Ost)과 서역(West)가 있으며 두 역은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융프라우로 가는 기차를 비롯한 등산 열차는 동역(Ost)을 이용해야 한다.
철도
인터라텐을 오고가는 주된 교통편은 철도다. 스위스가 전반적으로 철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차를 이용하면 베른까지는 1시간, 루체른까지는 2시간, 취리히까지는 2시간 20분정도 걸린다. 철도 이용시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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