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국 시장의 이해 - 2010 상하이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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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로벌 중국 시장의 이해 - 2010 상하이 엑스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가. 상하이 엑스포 개요
<결론>

본문내용

갖고 있어 최소 연인원 5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코트라는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2008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 여행객은 117만 명, 중국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은 396만 명이다.
특히 2012년 여수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인 우리나라는 2008년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 방한 시 상하이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여수 엑스포 조직위원회 간 협력포럼 및 MOU 서명식을 갖고 양국 엑스포 계획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상대국 엑스포의 자국 내 활동에 대한 지원, 상호 방문단 조직 및 광고, 마케팅 중심의 협력 프로젝트 등 모두 14개 조항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 후진타오 주석과 이명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석상에서 상하이 엑스포와 여수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면서 2010년을 ‘중국 방문의 해’, 2012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키로 했다
상하이엑스포를 간접적으로라도 이렇게 알아보니 2012년에 열리는 여수 엑스포도 매우 기대가 된다. 한국에서 열리니 다음 엑스포는 꼭 참관하러 가보고 싶다.
<결론>
한국 경제에 대한 경제적 기대효과를 알아보면 상하이 엑스포 참가를 통한 우리나라의 경제적 기대효과는 3조 1,953 억원 정도라고 한다. 대중 수출 증대효과, 관광수입증대효과가 각각 3조 736 억원, 1,217억원으로 집계된다.
한국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따른 파급효과로는 약 3조 736 억원 정도로 대중국 수출증대효과를 예상하며 한국 관람객과 방송 노출을 통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은 물론이고 이미지 개선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홍보효과가 한국 기업의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동반 상승하게 해준다.
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얼마나 주목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상하이엑스포 조직위는 비상업성을 전제로 한 문화 전시회에 글로벌 스폰서십 제도를 도입했다. 역대 엑스포 중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상하이GM과 코카콜라의 경우 각각 300억원가량의 돈을 내고 글로벌 기업관을 만들었다. 배타적 스폰서십이라는 비판도 있다.
과거 엑스포는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냈다. 엑스포마다 산업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왔다. 증기기관차는 1851년 런던 박람회에서, 자동차는 1885년 앤트워프 박람회에서, 그리고 TV는 1939년 뉴욕 엑스포에서 선을 보였다. 그러나 상하이 엑스포에서는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현대 엑스포는 단순히 기술을 전시할 뿐 발명품을 보여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인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상하이가 선택한 ‘인간과 도시의 조화’라는 주제처럼. 획기적인 발명은 아니더라도 이번 엑스포는 상하이라는 도시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1889년 파리 엑스포에서 에펠탑이 세워지고 볼거리를 만들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것처럼. 상하이는 불과 1년 전 3개 노선뿐이던 지하철 노선은 13개 노선으로 늘어났다. 상하이 엑스포 단지는 확실히 하나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다.
중국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노리는 또 다른 효과는 상하이를 ‘글로벌 경제도시’로 각인시키는 것이다. 런던·파리·시카고·뉴욕·오사카 등이 엑스포를 계기로 세계적인 경제도시로 성장했듯 상하이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얘기다. 실현 가능한 청사진이다. 상하이는 예나 지금이나 물류 중심지다. 양쯔강 내륙과 태평양 각국을 연결하는 물류 허브이고, 주변에 양쯔강 삼각주라는 거대 배후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다. 여기에 상하이의 금융·서비스 허브 기능이 더해지면서 지구촌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쟁력을 갖춘다.
2012년에 여수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해야 할 한국으로선 상하이엑스포가 갖는 의미가 무엇보다 크다. 중국의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여수엑스포는 국내 잔치로 전락할 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수엑스포 준비위원회는 상하이엑스포 참가를 결정하면서 '한·중 우호 증진'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정했다. 한국을 알리는 일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는 부산, 인천과 더불어 우리나라 항만의 3대축에 속하고 남해안선벨트 관광루트를 포함하고 있어 국토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서 기능이 막중하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여수엑스포는 한려수도를 돋보이게 하는 해양도시의 특화된 이미지도 제공할 것이다.
중국을 최대의 무역교역으로 둔 한국으로서는 중국이란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고찰을 다시 시작해야 할 때다. 중국의 엄청난 내수시장을 어떻게 뚫을 것인지, 초강력의 파워를 가진 이웃나라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등등 중국에 대한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상하이엑스포는 한국에 중국이란 변수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상하이엑스포 이후 중국이 가는 방향을 읽을 수 있다면 한국에 기회가 올 수 있다. 특히 향후 중국 시장이 도시녹화, 탄소제로, 인공지능, 메갈로폴리스 등 4가지 키워드로 향한다고 볼 때 한국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도시화율이 현재 50%에서 2020년 60%로 예상하면 도시의 환경오염 저감과 도시녹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단열재, 무공해 건축자재, 통풍 시스템, 친환경 설계·시공 시장 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OTRA는 중국 녹색건축 시장이 10년 내에 480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이 된 중국은 풍력태양력 발전 등 청정에너지산업, 친환경 자동차 등이 유망 산업으로 꼽힌다. 또 인공지능은 새로운 과학기술과 제품들을 통해 이번 엑스포에서 대거 선보였다. 가사도우미 같은 생활지원 로봇 등 인공지능 제품들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밀려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이 등 메가시티 인근 도시의 광역화로 새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 아래 도로와 항만, 교량, 고속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중국을 이웃하고 있는 한국은 절호의 기회를 기민하게 포착해야 한다. 다만 중국의 금융체제가 아직 서방 선진국만큼 국제화돼 있지 않으므로 주의가 요구되는 점은 있다. 관람객들은 한 자리에서 세계를 두루 살필 수 있으므로 상하이엑스포는 한국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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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4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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