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 패치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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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 패치아담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워하죠? 의연하게 심지어는 웃으며 맞으면 안되나요? 죽음은 적이 아닙니다. 질병과 싸우려면 질병과 싸워야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환자와는 거리를 둬야 한다고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근데 왜 유독 의사와 환자는 안되죠? 여러분의 가르침이 틀렸어요. 의사의 역할은 죽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질병과의 싸움에서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어요. 누군가를 치료한다면 결과가 어떻든 그건 승리인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많은 의학도가 있습니다. 절대로 생명의 기적을 잊지 말아요. 인간의 신비로운 신체를 경외해야 합니다. 생명보다 점수에 연연해서는 안됩니다. 그랬다간 간판뿐인 의사가 될테니까요. 의사가 되기 전에 인성 부터 갖추세요. 대화하는 법 부터 배우세요. 낯선 이와 친구들과 모든 사람과 얘길 하세요. 간호사들과도 대화를 하고 배우세요. 저분들은 매일 환자들을 지켜봤고,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요. 아직은 온기가 남아있는...
이를 요약하자면 환자라는 정의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고 또한 타인을 돕는 의사라고 하였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서로에게 영향을 주므로 의사와 환자 사이 역시 그러하므로 환자와 의사를 구별짓는 것은 무의미하며 의사는 죽음을 막는 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의사는 환자와 간호사와 주변사람을 중요시하여야 하며 무엇보다도 먼저 의사로서의 인성을 갖아야한다는 주장이다. 이런 일장연설이 끝나고 그가 병원에서 마음을 치유해준 많은 어린 환자들이 재판에 들어오고 패치가 했던 것처럼 관장기를 코에 끼고 패치를 응원을 한다. 패치의 연설과 어린 아이들의 그럼 모습을 본 주립 의학협회는 환자의 믿음과 존경심을 받을 수 없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의도와 환자에 대한 사랑같은 그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여 그를 계속 대학을 다닐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때 협회장이 월컷 학장에게 한마디를 한다. 때로는 “excessive happiness\"를 인정하라고 일침을 가한다.
그 후 패치는 마침내 졸업을 하게 된다. 그후 12년간 패치는 의료 행위를 계속했고, 1만 5천 이상의 환자에게 무료 치료는 물론, 어떤 의료 사고도 일으킨 적 없다. 패치는 버지니아 서부에 105 평방미터의 땅을 구입, 현재 게준트 하이트 병원을 건설 중에 있고 현재까지 1천여 명에 이르는 의사들이 그와 합류하기 위해 대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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