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믿음 사랑하기 쉬운 세상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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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뢰 믿음 사랑하기 쉬운 세상을 위한 노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니게 왜곡했고 주석도 많이 제외 시켜야했기 때문에 전면 수정한 완역본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조선희, 한겨레신문, 1990년8월2일
이 기사에서도 나타나듯이 70년대 중반 우리나라에서는 페다고지를 읽는 것만으로도 반사회적 행동이라 여겨져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그만큼 프레이리가 주장하는 교육 내용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혁명을 일으킨다고 생각할 만큼 그 당시 교육과 사회의 모습은 억압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우리시대는 70년대의 모습과는 많이 발전하고 성장한 사회를 이루었다. 하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교육의 커리큘럼 혹은 사회 제도들은 발전하고 개선되었지만 근본적인 교육의 방식이나 사회에서의 사람들의 인식은 프레이리가 이야기한 반대화적 행동들을 수반한 엘리트 지배층들의 억압적 성격들이 보여진다. 세월은 지났지만 상황은 여전하기 때문에 책에서 프레이리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이해가된다. 교육적 측면으로 바라볼 때 나 또한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의 교육은 거의가 주입식 교육이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이 얼마나 그것에 길들여져 있었고 안주해왔는지 깨닫게 되었다. 나의 생각과 주장을 표현하기보다 학교에서 수업시간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정답만을 말하는 학생 이었다. 페다고지를 읽으면서 앞으로 나는 이러한 억압자의 모습을 한 교사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였다. 프레이리의 여러 가지 이론과 주장은 사랑과 통합을 기본으로 두고 있다는 것이 가장 와 닿았다. 인간화 교육을 이루기 위해 피억압자는 현실을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끊임없이 길러야 한다. 이러한 비판은 명목 없이 이루어지는 비난이 아닌 현실의 상황에 우리의 권리가 제대로 발휘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한다. 이러한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것이 우리의 내면을 억압하는 것에서 자유하고 억압에 순응하지 않는 혁명의 민중으로서의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프레이리의 대화교육과 현실변혁을 위한 의식화 교육이 필요한 이 시점,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세계를 이루고 있는 객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의식적인 존재라는 자아성찰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참고자료
생애/주요활동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8C%8C%EC%9A%B8%EB%A3%A8_%ED%94%84%EB%A0%88%EC%9D%B4%EB%A6%AC)
프레이리의 교육사상 - 심성보(부산대학교 교수)의 ‘페다고지’ 평론 글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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