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의 발달과 사회환경 - 사회적 변화와 환경 거주환경과 사회적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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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의 발달과 사회환경 - 사회적 변화와 환경 거주환경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로의 판단으로 결정짓게 되는 경우와 조직의 정해진 제도나 규정으로 의무적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있다.
② 은퇴에 대한 태도 : 노화의 진행으로 더 이상 일생 해오던 주요 활동을 중단하는 은퇴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에 따라 노후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은퇴에 대한 태도로는 긍정적인 태도와 부정적인 태도가 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경우
㉠ 정년의 연령이 높은 경우
㉡ 퇴직 후 경제적 사정이 좋은 경우
㉢ 일에 대한 가치지향의 정도가 높은 경우
㉣ 퇴직여부를 자의성이 높게 결정할 수 있는 경우
㉤ 직업군이 갖는 퇴직태도와 자신의 퇴직태도와의 일치성이 높을 경우
㉥ 퇴직 후의 생활목표가 확실한 경우 등
(3) 은퇴에 대한 심리적 반응과 적응
① 은퇴에 대한 심리적 반응 : 자아 정체감을 직업에 의존하는 경향을 가진 중상류층의 높은 직위의 직업군은 은퇴에 대하여 부정적인면이 강하고 직업만족이 주로 금전적인 부류에 속해있는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경제적인 것 외에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②은퇴에 대한적응 : 은퇴기에 적절한 적응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의 인생경로를 통해 요구들, 과업들을 얼마만큼 조화롭게 해결해왔는지 에 달려있으며 퇴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은퇴기에 요구되는 적응
㉮ 경제적 손실에 적응해야한다.
㉯ 노동력으로부터의 이탈에 따른 자아상실감에 적응해야한다.
㉰ 직업과 관련된 사회적 접촉의 상실에 적응한다.
㉱ 직업과 관련된 가치 있는 과업들의 상실에 적응한다.
㉲ 은퇴에 따른 준거집단의상실이 자아 이미지의 영향을 주므로 정체감의 재평가를 요한다.
(3)죽음에 대한 태도와 적응
죽음에 대한 태도는 연령이나 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죽음에 대한 태도를 확립하는 것은 자신의 죽음과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죽음에 대해 공포와 거부를 갖고 있으며 한편 죽음의 불가피성을 인지하고 수용하려는 태도도 함께 가지고 있다. 죽음의 의미를 조사한 한 연구에 의하면 연령집단별로는 45세 이상을 사람들에게는 별 차이가 없었으며 여성은 죽음을 평화스러운 경험으로 보고 반면 남성은 적대적인 것으로 보는 경향이 짙었다. 그리고 좋은 환경에서 살았던 노인이 나쁜 환경에 살았던 노인보다 부정적이었으며. 종교적 신념이 강하고 자아정체감이 확립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죽음의 공포를 적게 갖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죽음에 공포를 크게 2가지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죽는 과정에 대한두려움과 둘째는 죽음의 결과에 대한 공포를 말한다. 특히 노년기에 이르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는 모든 불안의 원인이라고 한다. 따라서 강한 부정을 나타내지만 종국에는 죽음을 향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죽음에 대하여 수용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3. 거주환경과 사회적 지지
1)거주환경과 주택
주거는 의식과 함께 인간생활의 기본적 욕구라고 생각한다. 한편 노인이 되면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신장도 줄어들게 되므로 이에 맞는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심리적으로는 고독감과 소외감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노인 상호간에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설비가 마련되어야한다.
2)사회적지지 : 노년기의 사회적 지지는 3가지방식을 통해서 건강과 삶의 만족도에 이바지한다.
① 의미 있는 관계를 지속시킴으로써 고립을 막아주기 때문에 친근한 친구를 가진 사람은 만족도가 훨씬 높다.
② 친근한 사람들의 존재는 실재적인 생활에 도움이 된다. 즉 이들은 정보, 조언, 교통편의, 식사, 건강에 관련된 도움 등 중대한 자원을 제공한다.
③ 스트레스의 건강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해 주며 질병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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