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획득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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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언어획득이론

I. 생득이론적 접근

II. 학습이론적 접근

III. 인지이론적 접근

IV. 화용론적 접근
1. Vygotsky 이론
2. Buner 이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호독립적인 상이한 계열을 따라 발달하다가, 생후 2세경에 만나게 되면 사고는 언어적으로 되고 언어는 합리적으로 된다는 것이다.
Vygotsky에 의하면, 인지발달과 언어발달이 만나는 시점에서 아동의 말이 내면화되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내면화된 언어를 속내말(inner speech)이라 한다.
Piaget는 아동의 자기중심적 사고가 언어로 표현된 것이 속내말이라고 주장하지만, Vygotsky는 속내말이란 아동이 외적 언어를 내재적 사고로 바꾸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사고를 소리 내어 표현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속내말은 사고의 기본구조가 되며 '언어적 사고'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부터 인지발달이 언어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2. Bruner이론
언어는 일차적으로 의사소통의 목적으로 사용되므로 언어의 의사소통 효율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회언어학적 이론의 대표적인 학자로는 Bruner를 들 수 있다. 그는 아동의 언어 발달에서 성인의 역할을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학습이론적 접근에서처럼 성인의 역할을 강화를 하거나 수정을 해 주는 역할로 보지는 않는다. 또한 생득이론적 접근에서처럼 아동에게 언어획득장치를 가동시키는 투입언어를 제공해 주는 역할과는 달리 아동과 같이 놀면서 이야기할 거리를 제공해 주고, 같이 생각하고, 더 고려해 보도록 하는 사회화의 한 과정으로 보고 있다.
사회언어학적 이론에서 의사소통을 일어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맥락은 아동과 돌보는 사람 즉, 엄마와의 상호작용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아동이 언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조건이며, 또한 언어획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Bruner는 엄마와 아동이 함께 하는 놀이가 언어획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공동행위(joint action), 공동참조(joint reference), 언어적 대화 잇기를 들고 있다. 공동행위에는 까꿍 놀이, 서로 소리 흠내내기 놀이 등이 있고, 공동참조는 엄마와 아동이 함께 같은 대상을 보거나 같은 대상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다. 그리고 언어적 대화 잇기는 '저기 봐, 저기', '저기에 자동차가 있네, 자동차 말이야', '야, 자동차 멋지다. 멋진 자동차야' 등과 같이 말을 이어가는 것이다.
즉, 언어발달과정이란 아동과 성인의 상호적인 과정으로서, 성인이 아동의 말에 반응해 주는 일이 아동의 언어발달에 중요하다는 것이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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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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