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독후감0

소개글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독후감0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나도 어느덧 50이 넘었는데 공감이 가기도 하고 아직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지금도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지금은 위 선배 사원들보다 나이가 적은 후배 사원들이 많이 있어서 상사의 미움보다는 후배들에게 실수나 하지 않을까 아니면 흔히하는 말로 꼰대짓이라고 뒷담화 당하지는 않는지 항상 뒤돌아볼 때가 많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군생활 할 때 고참들 얘기가 생각난다. ‘때리는 고참보다 커 나오는 쫄따구가 더 무섭다고’한참 선배고참은 그냥 때려서 무서운데 그것보다 더 무서운 건 커 나오는 쫄따구 앞에서 실수해서 챙피당하는 것이 더 무섭다는 말이다. 지금도 나도 가끔 실수를 한다. 사람인지라 아무리 신경쓰고 완벽하게 했다해도 지나고 나면 빠진 일이 한가지씩 있다. 그럴때면 후배들에게 미안한보다 챙피함이 먼저 다가온다. 나도 항상 겸손하고 배운다는 걸 항상 잊지 말아야겠다.
헤르만 헷세의 명작 “데미안‘이야기도 안온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소설은 소년이 성장해나가는 성장통을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이지만 작가님은 성장통이라고 하는 고통으로만 이야기해서 아쉬웠나보다. 작가님은 알을 깬다는 것은 고통보다 그 자체로도 매우 신나는 이야기라고 한다. 왜냐하면 갑갑하고 좁은 세계를 벗어나 날개를 확 펼치는 일이니까. 그러면서 본인의 대학때 연극반 이야기, 국립병원 시절 무기력한 레지던트 학생이야기 등 여러 가지 예를 들고 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 직장생활이나 사회 생활하는 이들은 ‘길들여진’또는 ‘학습된’생활에 자기도 모르게 동화되어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젖어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 일부 사람들만 그 틀을 깨고 뭔가 진보적인 생각이나 발상의 전환을 해서 자기계발을 통한 인생에 발자국을 남기려고 하는 것 같다. 그냥 조금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습관으로 바꾸면 되는 일인데 모두가 쉬운 일은 아닌가 보다. 모두가 길들여지거나 학습되지 말고 성장해보자.
챕터5 삶과 연애하라
여기서는 친구들 이야기, 그리고 나이듦에 대해서, 삶의 끝에서 희망을 보는 것을 이야기한다. 영화 버킷리스트 이야기도 나온다. 사람이 태어나 생로병사를 다 하고 삶을 뒤돌아본다는 것 이 자체가 나이를 먹은 것 일 수도 있지만 작가는 다시 젊은 시절로 되돌아 가기 싫다고 한다. 젊은 시절의 예민함, 방황, 열정이 주는 고통을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먹은 지금이 좋은 이유는 세월을 거치며 단단해진 자신이 좋고, 세상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웬만한 일들은 수용할 수 있는 여유로움 얻게 돼서 그렇다고 한다. 이 부분은 내가 볼 땐 부럽다.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젊었을 때 작가님이 겪은 방황이나 열정은 나에게는 길들여진 코끼리마냥 자포자기상태였기 때문이다. 작가님은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고 싶다고 했지만 나는 경험하고 싶다. 그 당시는 모르고 넘어 갔지만 너무 많은 것 포기하고 살아야 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부럽기도 하고 나한테는 너무 아까운 시간들이었다. 그래서 난 하고 싶은 게 지금도 많다.
마지막으로 작가님한테 한마디
한마디로 말하면 이 책을 읽고 인생후배로서 한 수 배워간다. 처음에 아무생각 없이 나도 뭔가 웃을 일을 찾고 행복하면 그만이지 하고 책을 집어 들었는데, 책 내용에는 작가님의 인생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가 젊은 사람이었으면 느껴보지 못할 인생의 전기가 묻어나고 인생선배로서의 세계관과 가치관 가족관 여러 가지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었다. 의사라는 직업이 일반 직장인에게는 하이테크하고 여유있고 지식인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갖고 있던 고정관념같은 게 많이 깨

키워드

독후감,   자기계발,   독후감으로 돈벌기,   직장인자기계발,   알바,   부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