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생각] 장 유의 용졸당기(用拙堂記)를 읽고 강의에서와 같이 분석하기

소개글

글과 생각] 장 유의 용졸당기(用拙堂記)를 읽고 강의에서와 같이 분석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문이 내포하는 의미

2. 내용구성상의 단락과 각 단락별 핵심적 의미

◌ 제1단락 : 민사상(閔士尙)의 별장 소재지 묘사
◌ 제2단락 : 민사상(閔士尙의 성품
◌ 제3단락 : 민사상(閔士尙)의 치적과 능력
◌ 제4단락 : 부패하고 무능한 관료상(官僚像)
◌ 제5단락 : 바람직한 관료상(官僚像)
◌ 제6단락 : 겸손과 안분지족(安分知足)의 미덕
◌ 제7단락 : 가족애

3. 본문의 표현상의 특징과 장점

4. 본문에 대한 개인적 견해

◌ 인간의 조건
◌ 교(巧)와 졸(拙)에 대한 단상(斷想)
◌ 공직자의 자세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을 낮추었던 것이니, 士尙이 비록 졸(拙)이라는 글자로 자처하고자 하더라도 누가 그걸 믿는단 말입니까? 지금 士尙이 억지로 拙이라 이름하고 그대 또한 억지로 글을 지으니, 어찌 실상과 어그러지고 바탕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였다.
핵심적 의미 : 민사상(閔士尙)의 치적과 능력을 묘사하고 있다. 어떤 자리에 있든 소임을 다하는 책임감 있는 관료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며 민사상(閔士尙)의 사람 됨됨이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제4단락 : \"졸(拙)에 대한 그대의 논의는 참으로 천박하다. 졸(拙)이라는 말을 뒤집으면 교(巧)가 되거늘 홀로 세상의 공교한 것들을 보지 못하는가? 말을 했다 하면 주저하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행했다 하면 굽실거리며 아첨이나 일삼으며, 뭇사람들이 피해 가는 길에는 발을 들여놓지 않고, 자기 몸을 온전하게 할 수 있는 곳에만 머물며, 관직에 나아가서는 눈치를 살펴 남이 하는 그대로 따르고, 법령에 적힌 문구대로만 일을 처리하여 색책(塞責) 책임을 면하기 위해 겉으로만 둘러대어 꾸밈.
하는 것을 능사로 삼으며, 신명을 다하여 뜻을 이루는 것을 잘못된 계책으로 여기니, 이런 것들이야말로 교(巧)인 것이다.
핵심적 의미 : 부패하고 무능하며 아부만 일삼는 기회주의 자 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고, 은근히 그러한 관료들을 비판하고 있다. 오만함과 무사안일, 복지부동을 경계하라는 교훈이기도 하다.
제5단락 : \"뭇사람들이 토해 내는 것을 홀로 삼키고, 남들이 향하는 쪽에는 홀로 등지고 돌아서며, 자기 몸의 안일을 도모하는 데에는 서툴지만 나라를 위한 일에는 민첩하고, 이익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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