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 론
예수 부활 논쟁의 이유
본 론
예수 부활부정 주장과 그 반박
1. 예수가 처형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처형된 것.
2. 예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쳤다.
3. 예수의 시신을 유대 제사장, 로마인들이 가져갔다
4. 예수의 부활은 예수의 제자들이 꾸며낸 거짓이다.
5. 예수의 무덤에서 시신을 몰래 가져가 다른 곳에 묻었다.
6. 예수는 UFO를 타고온 외계인에 의해 구출되었다.
7. 예수는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깨어난 것이다.
결 론
예수 부활의 의미
예수 부활 논쟁의 이유
본 론
예수 부활부정 주장과 그 반박
1. 예수가 처형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처형된 것.
2. 예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쳤다.
3. 예수의 시신을 유대 제사장, 로마인들이 가져갔다
4. 예수의 부활은 예수의 제자들이 꾸며낸 거짓이다.
5. 예수의 무덤에서 시신을 몰래 가져가 다른 곳에 묻었다.
6. 예수는 UFO를 타고온 외계인에 의해 구출되었다.
7. 예수는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깨어난 것이다.
결 론
예수 부활의 의미
본문내용
갑옷과 투구, 방패등 방어구를 갖추었을 것이다.
이제 맞설 예수의 제자들을 한번 살펴보자. 예수의 제자들 자체가 세력화한 정치집단도 아니고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세리, 어부출신에 심지어는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던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결속력도 약하다. 스승인 예수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자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 당장 수제자였던 베드로조차 그의 스승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하지 않았던가. 나머지 제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이 전문적인 무력집단이었다는 기록 또한 없다. 만약 이들이 그러한 능력이 있었다면 체포당시에 저항을 시도했을 것이다.
성경을 보면 비슷한 기록이 있긴 하다. 예수를 체포하러 온 대제사장 무리들 중 한 사람의 귀를 베드로가 칼로 배어버리자 예수는 그의 귀를 다시 붙여주며 무력을 쓰지 말 것을 베드로에게 지시하였다. 만약 무력진압을 시도했다면 그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져버리는 것이기도 하고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이며 성공확률도 높지 않았을 것이라 본다.
경비병들을 제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들 몰래 무덤 속에 침투하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보자. 그에 앞서 여기 사진을 한번 살펴보자.
참조: 크리스찬 위클리 슬픔의 길,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그 당시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바위를 깎아서 만든 방의 입구를 돌로 막는 형태이다. 홈이 파져있어 돌을 옮기기 수월하게 만들었음에도 왠만한 성인 한두명이서는 어림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저만한 돌을 옮기는데 경비병들이 그냥 놔둘리도 없고 그들을 모두 제압하던지 아니면 그들이 잠들었을 때, 돌을 옮겨야하는데 과연 소리가 안 날지 의문이다. 그리고 경비병들은 돌아가면서 불침번을 서기 때문에 이 또한 불가능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우회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스라엘 지역은 대부분 암반지역이라 돌무덤에 장사를 지내는 풍습이 일찍부터 발달했었다. 시신을 안치하는 곳은 보통 우회로를 만들지 않는다. 우회로를 만들면 그 구멍을 통해 동물이 들어오거나 도굴꾼들이 들어와 시신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신이 온전해야 부활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대인들은 절대 입구를 별도로 만들지 않으며 설사 만든다 해도 암반을 파고들어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다시 감내해야 한다.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무덤으로 쓸 자리를 예수를 위해 제공했다고 하는데 그가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미리 우회로를 준비했을리는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예수의 제자들이 정말로 예수의 시신을 훔치기 위해 우회로를 판다고 치자. 사진에서 본 것처럼 돌을 파내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고된 작업일 뿐 아니라 돌을 파내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매우 시끄러운 일이다.
현대 건설현장에서 암반지역에 구멍을 파는 것을 보면 드릴과 각종 중장비를 활용하는데 상당히 시끄럽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현대 시대에도 그런데 2천여년 전에는 말할 것도 없다. 전부 인력을 통해 정과 망치, 곡굉이등을 사용해 돌을 깨부수면서 들어가야 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다 그런 소음이 발생하는 구간을 과연 경비병들이 그냥 두고 볼지도 의문이다.
성경에도 무덤이 탈취되었다는 기록은 없으며 오히려 경비병들에게 자신들이 졸던 중, 제자들이 몰래 시신을 훔쳐갔다고 널리 퍼뜨리라며 돈을 주었다고 한다. 그것 자체가 그들의 무능함을 증명하는 것이며 역설적이게도 그들 스스로 예수의 부활을 증명하는 것 아닐까?
3. 예수의 시신을 유대 제사장, 로마인들이 가져갔다
이 주장은 상당히 쉽게 논파할 수 있다, 예수의 시신을 유대 제사장들이나 로마인들이 가져갔다고 가정해보자.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 사후 사흘만에 다시 부활했다고 소문을 퍼뜨리면 그 즉시 시신을 공개하면 그만이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면, 오늘날 우리가 아는 기독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4. 예수의 부활은 예수의 제자들이 꾸며낸 거짓이다.
이 것 또한 상당히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다. 만약 예수의 제자들이 스승의 부활을 거짓으로 선동하였다 하더라도 예수의 무덤에서 시신의 상태를 확인하면 끝나는 문제다. 예수의 무덤은 대제사장들과 바리사이파들의 병사들이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5. 예수의 무덤에서 시신을 몰래 가져가 다른 곳에 묻었다.
이건 앞서 말한 것들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일단 앞에서 살펴보았던 ‘예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쳤다‘에서 말한 조건들을(경비병들을 제압하거나 그들이 눈치체지 못하도록 무덤에 침투) 기본으로 전제하고 시신을 옮겨서 매장하는데 사용할 운반도구와 대체매장지를 사전에 준비해 두어야한다.
다시 말하지만 예수의 체포 및 십자가형 당시 예수의 제자들은 구심점을 잃고 뿔뿔이 흩어졌다. 이런 사람들이 미리 계획을 짜서 스승의 시신을 훔쳐내어 다른 곳에 매장하는 것을 해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게다가 자신들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샘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주장의 파급력은 그렇게 크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혹자는 예수를 흠모하던 로마 고위 관직자나 혹은 유대의 고위직들이 예수의 시신을 빼돌려 다른 곳에 몰래 매장했을 것이라고 하는 주장도 존재하던데 설사 실제로 실행했다고 하더라도 그 흔적을 지우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사이파들의 경비병들을 매수 혹은 제압하거나 무덤에 몰래 침투해야 하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쉬운 일들이 아니다. 자신들의 수하들의 입단속은 물론 제압하거나 매수한 경비병들의 흔적을 지워야 하며 경비병들 몰래 무덤 문을 여는 것은 누가 하든 불가능에 가깝다. 수하 중 누군가 변심하여 예수의 무덤이 여기다! 라고 말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 고위직 자신이 생각이 변해 예수부활에 대한 소문에 이장한 무덤을 공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주장은 여러모로 실행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비밀의 유지도 매우 곤란하다. 따라서 이 주장은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6. 예수는 UFO를 타고온 외계인에 의해 구출되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가설을 지지하며 심지어 그들은 예수가 외계인이라고 주장한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라는 단체에서는 예수의 부활은 외계인들이 예수의 DNA 복제를 통한 산물이라는 주장을
이제 맞설 예수의 제자들을 한번 살펴보자. 예수의 제자들 자체가 세력화한 정치집단도 아니고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세리, 어부출신에 심지어는 직업이 무엇인지 모르던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결속력도 약하다. 스승인 예수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자 뿔뿔이 흩어져 버렸다. 당장 수제자였던 베드로조차 그의 스승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하지 않았던가. 나머지 제자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이 전문적인 무력집단이었다는 기록 또한 없다. 만약 이들이 그러한 능력이 있었다면 체포당시에 저항을 시도했을 것이다.
성경을 보면 비슷한 기록이 있긴 하다. 예수를 체포하러 온 대제사장 무리들 중 한 사람의 귀를 베드로가 칼로 배어버리자 예수는 그의 귀를 다시 붙여주며 무력을 쓰지 말 것을 베드로에게 지시하였다. 만약 무력진압을 시도했다면 그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져버리는 것이기도 하고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이며 성공확률도 높지 않았을 것이라 본다.
경비병들을 제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들 몰래 무덤 속에 침투하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보자. 그에 앞서 여기 사진을 한번 살펴보자.
참조: 크리스찬 위클리 슬픔의 길,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그 당시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바위를 깎아서 만든 방의 입구를 돌로 막는 형태이다. 홈이 파져있어 돌을 옮기기 수월하게 만들었음에도 왠만한 성인 한두명이서는 어림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저만한 돌을 옮기는데 경비병들이 그냥 놔둘리도 없고 그들을 모두 제압하던지 아니면 그들이 잠들었을 때, 돌을 옮겨야하는데 과연 소리가 안 날지 의문이다. 그리고 경비병들은 돌아가면서 불침번을 서기 때문에 이 또한 불가능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우회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이스라엘 지역은 대부분 암반지역이라 돌무덤에 장사를 지내는 풍습이 일찍부터 발달했었다. 시신을 안치하는 곳은 보통 우회로를 만들지 않는다. 우회로를 만들면 그 구멍을 통해 동물이 들어오거나 도굴꾼들이 들어와 시신을 훼손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신이 온전해야 부활할 수 있다고 믿었던 유대인들은 절대 입구를 별도로 만들지 않으며 설사 만든다 해도 암반을 파고들어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다시 감내해야 한다.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무덤으로 쓸 자리를 예수를 위해 제공했다고 하는데 그가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미리 우회로를 준비했을리는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예수의 제자들이 정말로 예수의 시신을 훔치기 위해 우회로를 판다고 치자. 사진에서 본 것처럼 돌을 파내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고된 작업일 뿐 아니라 돌을 파내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매우 시끄러운 일이다.
현대 건설현장에서 암반지역에 구멍을 파는 것을 보면 드릴과 각종 중장비를 활용하는데 상당히 시끄럽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현대 시대에도 그런데 2천여년 전에는 말할 것도 없다. 전부 인력을 통해 정과 망치, 곡굉이등을 사용해 돌을 깨부수면서 들어가야 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다 그런 소음이 발생하는 구간을 과연 경비병들이 그냥 두고 볼지도 의문이다.
성경에도 무덤이 탈취되었다는 기록은 없으며 오히려 경비병들에게 자신들이 졸던 중, 제자들이 몰래 시신을 훔쳐갔다고 널리 퍼뜨리라며 돈을 주었다고 한다. 그것 자체가 그들의 무능함을 증명하는 것이며 역설적이게도 그들 스스로 예수의 부활을 증명하는 것 아닐까?
3. 예수의 시신을 유대 제사장, 로마인들이 가져갔다
이 주장은 상당히 쉽게 논파할 수 있다, 예수의 시신을 유대 제사장들이나 로마인들이 가져갔다고 가정해보자. 예수의 제자들이 예수 사후 사흘만에 다시 부활했다고 소문을 퍼뜨리면 그 즉시 시신을 공개하면 그만이다,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면, 오늘날 우리가 아는 기독교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4. 예수의 부활은 예수의 제자들이 꾸며낸 거짓이다.
이 것 또한 상당히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다. 만약 예수의 제자들이 스승의 부활을 거짓으로 선동하였다 하더라도 예수의 무덤에서 시신의 상태를 확인하면 끝나는 문제다. 예수의 무덤은 대제사장들과 바리사이파들의 병사들이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5. 예수의 무덤에서 시신을 몰래 가져가 다른 곳에 묻었다.
이건 앞서 말한 것들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일단 앞에서 살펴보았던 ‘예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쳤다‘에서 말한 조건들을(경비병들을 제압하거나 그들이 눈치체지 못하도록 무덤에 침투) 기본으로 전제하고 시신을 옮겨서 매장하는데 사용할 운반도구와 대체매장지를 사전에 준비해 두어야한다.
다시 말하지만 예수의 체포 및 십자가형 당시 예수의 제자들은 구심점을 잃고 뿔뿔이 흩어졌다. 이런 사람들이 미리 계획을 짜서 스승의 시신을 훔쳐내어 다른 곳에 매장하는 것을 해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게다가 자신들 스스로 거짓말을 하는 샘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주장의 파급력은 그렇게 크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혹자는 예수를 흠모하던 로마 고위 관직자나 혹은 유대의 고위직들이 예수의 시신을 빼돌려 다른 곳에 몰래 매장했을 것이라고 하는 주장도 존재하던데 설사 실제로 실행했다고 하더라도 그 흔적을 지우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사이파들의 경비병들을 매수 혹은 제압하거나 무덤에 몰래 침투해야 하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쉬운 일들이 아니다. 자신들의 수하들의 입단속은 물론 제압하거나 매수한 경비병들의 흔적을 지워야 하며 경비병들 몰래 무덤 문을 여는 것은 누가 하든 불가능에 가깝다. 수하 중 누군가 변심하여 예수의 무덤이 여기다! 라고 말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 고위직 자신이 생각이 변해 예수부활에 대한 소문에 이장한 무덤을 공개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주장은 여러모로 실행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비밀의 유지도 매우 곤란하다. 따라서 이 주장은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6. 예수는 UFO를 타고온 외계인에 의해 구출되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가설을 지지하며 심지어 그들은 예수가 외계인이라고 주장한다. 라엘리안 무브먼트라는 단체에서는 예수의 부활은 외계인들이 예수의 DNA 복제를 통한 산물이라는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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