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과 도덕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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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과 도덕과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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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들어준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여기인성교육은 정평이 나있다”고 자랑한다. 교장 김영자 수녀는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보면 ‘학교가 예뻐요’,‘선생님들이 우리를 존중해줘요’등의 대답이 가장 많이 나온다”면서 “학생들에게 멀어지는 학교가 아니라 아이들이 오고 싶어 하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성심수녀회는 1800년 프랑스에서 창설된 여자수도회로, 청소년 교육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대전 삼육중학교] 지덕체 균형 발달 도모하는 전인교육의 요람
대전 시내에서 학급 수(3학급)는 가장 적지만 입학 지원율이 가장 높은 학교가 있다. 서구 도마동의 삼육중학교(교장 지성인)다. 1965년 대전삼육중학교로 설립 인가 후 1교사 1교실 전담제, 원어민 영어교사 등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환경ㅇ르 제공, 지원하는 학생이 매년 늘고 있다. 지성인 교장은 “같은 종교를 가진 학생만 지원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종교와 상관없이 대전 거주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육중학교는 각 학년 한 학급뿐으로 전교생이 120여명이지만 100평 정도의 디지털 도서관, 300석의 급식실, 570석의 대강당, 10개의 과목별 연구교실 등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삼육중학교의 인성교육은 관계기관에서도 인정받을 정도로 정평이 나 있다. 지 교장은 “학교에서 왕따 피해로 우리학교로 전학 온 학생과 장애를 가진 학생이 몇 명 있다. 학생들 간의 배려와 따뜻한 보살핌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감사인사를 해 온다”고 말하면서 “이는 삼육중학교만의 ‘패밀리제도’가 학생들의 바른 인성 교육의 밑바탕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설립 초창기부터 시작된 ‘패밀리제도’는 1명의 교사와 10명의 학생이 한 가족이 되어 학교생활은 물론 모든 활동을 스스로 하도록 하는 제도다. 생일 및 서로의 기념일, 고민까지 세심하게 챙기면서 선후배 간 자연스럽게 유대관계가 돈독해진다. 패밀리제도는 학생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삼육중학교만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었다. 한편 지성인 교장은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1교사 1교실 전담제로 학생들이 과목별 연구교실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해 수업에 대한 흥미와 만족도가 높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영어 교육 특성화를 위해 반별로 3단계 수준별 수업, 즉 기초 중급 토익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아침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 회화반 수업과 저렴한 비용의 테마별 영어캠프 운영으로 영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육중학교는 현재 관현악 교사를 신축중이다. 관현악에 특기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배려다. 일반 교과 과정 수업 후 교내에서 관현악 특기적성 수업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작지만 큰 교육 실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곳, 삼육 중학교의 지원율이 높은 이유를 알 수 있을 듯하다.
지금까지 인성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정리하자면 인성교육은 덕성을 바탕으로 교양과 능력을 겸비한 바른 인간을 기르는 교육으로 교과서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인간의 삶 그 자체가 인성교육의 현장이며, 교재가 된다. 인성교육은 결코 새로운 아이디어도 아니며, 실현 불가능한 과제도 아니다. 또한 인성교육은 교육적 구호나 일회적인 방법의 적용으로 끝날 수 있는 과제가 아니며, 도덕윤리라는 특정 교과의 수업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인성교육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전 영역에서 지속적반복적으로 실시되어야 하며 이해와 감화를 통해 개개인의 긍지를 길러주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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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과 도덕과 교육,   인성교육의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