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요약
2. 독후감
3. 출처
2. 독후감
3. 출처
본문내용
에 대해 판결을 내려줘야하는 것도 최고신인 제우스였다. 하지만 제우스는 골치 아프다는 핑계로, 인간들 중 가장 미남이라는 이유로 파리스에게 떠넘겨 버린다. 사실 이 문제는 파리스가 세 여신들 중 그 누구를 선택했어도 문제를 일으킬 만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제우스는 이 문제를 가장 미남이긴 하지만 신들의 입장에서는 일개 인간인 파리스에게 떠넘김으로서, 본인의 계획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입장에서 신화의 등장하는 신들은 정말 위대하고 전지전능한 신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것에 목숨 거는 아이같이 보이기도 한다. 이 책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신화에서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신들도 역시 자신이 지지하는 편으로 갈라지게 된다. 각각 트로이아와 희랍군의 편을 들었는지에 대해서 이유가 있다. 트로이아군 전영에는 아프로디테, 아레스, 아폴론이 있었고, 희랍군에는 아테나, 헤라, 포세이돈, 헤파이스토스가 있었다. 각각의 신들이 해당하는 군의 편을 든 이유는 다양하다. 아프로디테, 헤라, 아테나는 황금사과로 인해 생긴 결과로 트로이아군에는 아프로디테, 희랍군에게는 아테나와 헤라가 있다. 아테나와 헤라는 황금사과를 받지 못했고, 특히 헤라는 제우스가 헥토르를 감싸자 더욱 화가나 희랍군의 편을 들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다른 신들의 이유는 사실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헤파이스토스는 아내인 아프로디테와 그의 애인은 아레스가 트로이아의 편을 들자 그것이 못마땅해서 반대인 희랍군의 편을 들었고, 포세이돈은 트로이아의 왕이 성벽을 지을 때 포세이돈에게 바치는 제물을 소홀히 하여 그 서운한 마음을 풀기 위해 희랍군의 편에 들었다. 아레스는 애인인 아프로디테에 의해 끌려나왔고, 아폴론은 트로이아군이 가장 강력한 지원군으로서 아가멤논이 본인 신전의 사제인 크리세이스를 노예로 삼자, 화가나 트로이아군에 협력했다.
나는 여기서 진정한 신이란 중립을 지키며, 잘못을 어느 한 곳 치우지지 않도록 해주며,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신들의 편을 나눈 것은 굉장히 의외라고 생각했다. 전쟁에서도 모종의 이유 탓이 아니라 전쟁에 대해 원인이 된 것에 보대해 바로 잡거나 해야 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맺음말 이후에도 더 읽을 책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3. 출처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강대진, 그린비
인간의 입장에서 신화의 등장하는 신들은 정말 위대하고 전지전능한 신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것에 목숨 거는 아이같이 보이기도 한다. 이 책에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지만 신화에서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신들도 역시 자신이 지지하는 편으로 갈라지게 된다. 각각 트로이아와 희랍군의 편을 들었는지에 대해서 이유가 있다. 트로이아군 전영에는 아프로디테, 아레스, 아폴론이 있었고, 희랍군에는 아테나, 헤라, 포세이돈, 헤파이스토스가 있었다. 각각의 신들이 해당하는 군의 편을 든 이유는 다양하다. 아프로디테, 헤라, 아테나는 황금사과로 인해 생긴 결과로 트로이아군에는 아프로디테, 희랍군에게는 아테나와 헤라가 있다. 아테나와 헤라는 황금사과를 받지 못했고, 특히 헤라는 제우스가 헥토르를 감싸자 더욱 화가나 희랍군의 편을 들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다른 신들의 이유는 사실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헤파이스토스는 아내인 아프로디테와 그의 애인은 아레스가 트로이아의 편을 들자 그것이 못마땅해서 반대인 희랍군의 편을 들었고, 포세이돈은 트로이아의 왕이 성벽을 지을 때 포세이돈에게 바치는 제물을 소홀히 하여 그 서운한 마음을 풀기 위해 희랍군의 편에 들었다. 아레스는 애인인 아프로디테에 의해 끌려나왔고, 아폴론은 트로이아군이 가장 강력한 지원군으로서 아가멤논이 본인 신전의 사제인 크리세이스를 노예로 삼자, 화가나 트로이아군에 협력했다.
나는 여기서 진정한 신이란 중립을 지키며, 잘못을 어느 한 곳 치우지지 않도록 해주며, 공정한 판결을 내리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신들의 편을 나눈 것은 굉장히 의외라고 생각했다. 전쟁에서도 모종의 이유 탓이 아니라 전쟁에 대해 원인이 된 것에 보대해 바로 잡거나 해야 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맺음말 이후에도 더 읽을 책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3. 출처
일리아스 영웅들의 전장에서 싹튼 운명의 서사시, 강대진, 그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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