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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실전문제를 적어 놓았다. 독자는 이 실전문제를 풀어가면서 도대체 플롯이 무엇이며 소설에서 플롯을 짜나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마치 학교 다닐 때 워크북을 풀 듯이 한챕터를 읽고 그에 해당하는 문제를 마지막에 푸는 방식이다. 이것을 통한 훈련을 하고 나면 소설의 글감들을 찾게 되고 그것으로 소설을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 이 훈련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꽤나 효과적일수는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소설을 쓴다는 것이 굉장히 감성적이고 직관적일거라는 짐작을 뒤집는 대목이었다. 이렇게 수학적으로 쓰여진 소설은 어떤 모습일까?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많은 소설가들이 이런 방법으로 글을 쓴다고 하는데 그것이 독자에게 어떤식으로 읽힐지는 모르겠다. 14장을 마지막으로 플롯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2개의 부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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