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천연 염색

소개글

[실험] 천연 염색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실험 조 및 공동 실험자
2. 실험 날짜
3. 실험 목적. 식물에서 얻은 염료를 이용하여 염색을 하고, 염료의 화학적 특징을 알아본다.
4. 실험 원리.

본문내용

성분들은 혼자만으로는 섬유나 다른 물질 등에 잘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염색 성분이 물질 표면에 잘 달라붙을 수 있도록 도와줄 물질이 필요하다.
이것을 ‘매염제’라고 하는데, 봉숭아 속에 들어 있는 염색 성분도 혼자만으로는 염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매염제가 필요하다. 이때, 그 매염제가 바로 알루미늄 염을 갖고 있는 백반(또는 명반)과 나트륨염을 갖고 있는 소금 등이 해당된다. 백반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물들이기를 여러 번 반복하는 이유 또한 많은 양의 염색 성분이 물질 표면에 골고루 퍼져 달라붙기 때문에 색깔이 더욱 진해지고 고와지는 것이다. 따라서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일 때 백반을 사용하면 손톱 표면에 염색 성분이 골고루 퍼져 달라붙기 때문에 색이 더 잘 들고 오래 간다.
4) 개인 고찰
산과 염기에 의해 일어난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아서 실험에 대한 자료를 추가적으로 찾아보고 산으로 처리한 다음 나타난 현상에 대한 분석과 추측한 것들을 적어보겠다. 면섬유를 산으로 처리한 경우 두 개의 면섬유로부터 색이 연해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매염제를 처리한 것이 매염제를 처리하지 않은 섬유보다 탈색되는 정도가 적을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탈색되는 정도는 거의 비슷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에 대하여 두 가지 가정을 할 수 있다. 하나는 매염제가 염료와 면섬유가 달라붙었을 때 산에 대해서 저항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산이 염료 덩어리와 섬유 사이의 인력을 약화시키고 그것을 용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염료 자체가 섬유에서 떨어져나가 탈색이 일어나는 것 같다.
다른 가정은 산에 의하여 염료가 변질되었을 가능성이다. 매염제는 염료들을 묶어 섬유에 부착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지, 염료 자체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애초에 염료분자가 산에 의하여 변질되는 성질이 있었다면, 매염제의 사용 유무에 상관없이 탈색이 일어날 것이다.
이 두 가정 중, 어느 가정이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염료가 담긴 beaker에 산을 첨가하여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관찰하는 실험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 만약 이 추가실험에서 색이 없어지는 현상이 관찰된다면, 후자의 가정이 좀 더 타당할 것이다. 이 이외에 분자수준에서 분석하는 방법도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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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염색,   색의 인식,   일반화학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