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정원을 읽고 미셸 캥미셸 깽 독후감 프랑스 소설

소개글

처절한 정원을 읽고 미셸 캥미셸 깽 독후감 프랑스 소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안개가 낀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의 천사가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모시고 가기까지는 말이다.
소설 ‘처절한 정원’은 모리스 파퐁의 반인륜적인 범죄를 규탄하고, 인류에 대한 책임감,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역설했다. 극한 상황에서도 사람으로서의 도리와 품위를 잃지 않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막다른 곳 마지막 때에도 사람답게 살고 사람답게 죽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 소설은 다만 한 가족의 수난사를 뛰어넘는 거룩한 사랑과 희생을 그려낸 성서라 할만하다. 또한 사소한 가족의 수난사에 머무르지 않고 한 민족이 겪어낸 비극적인 역사의 이면(裏面)을 기록한 고발문학이기도 하다.
따라서 독자들은 잔잔하면서도 큰 감동을 준 사소설(私小說), 아니 짧고도 기막힌 대하소설(大河小說)을 읽은 것이다.

키워드

처절한 정원,   미셸 캥,   미셸 깽,   독후감,   프랑스 소설,   프랑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