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의 안전성과 유해성 및 해결방안

소개글

식품첨가물의 안전성과 유해성 및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식품첨가물이란?

2. 식품첨가물의 효과

3. 식품첨가물의 분류

4.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1) 안전성 유지의 필요성
2) 독성시험
3) 1일 섭취 허용량과 사용기준

5. 식품첨가물의 유해성과 영양교육의 필요성

6. 식품첨가물의 위험성 해결방안
1) 식품첨가물에 대한 법률적 규제
2) 영양표시제도의 활성화
3) 식품첨가물에 대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실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 2016).
소비자들이 식품이 함유한 영양성분이나 특수 성분을 파악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또 자신에게 필요한 식사계획을 세우고 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영양표시제도는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의무적으로 영양 성분 표시를 해야 하는 표시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표시를 하고자 하는 식품, 영양 강조 표시를 하고자 하는 식품 등이며 의무표시 영양소는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나트륨, 그 외 강조 표시된 영양소이고, 임의표시 영양소는 한국의 영양섭취 기준에 설정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소, 당류, 지방산류 또는 콜레스테롤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기존의 의무 표시 영양소가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나트륨 이였는데 최근 비만,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인 당류,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그러한 성분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과자류 등에 동 성분들의 표시를 의무화하고, 영양성분의 표시기준을 알기 쉽도록 재정비하고, 2007년 12월부터 영양성분 중 탄수화물에는 당류와 지방에는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의 표시를 하도록 하고, 콜레스테롤의 추가표시를 의무화 하며, 영양성분의 표시방법을 전면 재정비하였다. 또 영양성분 표시대상 식품에는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과자류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들 식품에 당류,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및 콜레스테롤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함으로써 적정 섭취를 유도하여 비만 등의 질환 발생을 줄이고, 영양성분의 표시방법 등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재정비하여 민원해소에도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 2016).
3) 식품첨가물에 대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실시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 전달이 중요한데 현대산업사회의 발달로 많은 가공식품과 편의식품이 범람하고 있으므로 첨가제로 사용되는 것들 중에서 성장기 아동의 기호식품에 사용되는 정제된 당분, 인공 색소 등은 주의집중과 인내력을 약화시키고 충동적이고 흥분적인 성향을 띠게 하므로 적극적인 식생활 교육이 필요하다.
영양교육은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식생활을 유도하여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영양교육을 통해서 지식을 함량 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식품첨가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가공식품의 섭취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운동을 동시에 실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가공식품의 선택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에 관련한 영양교육의 방법론은 다양하여야 하며 직접 학생들이 체험하여 스스로 제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데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공식품에는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있고 그 식품첨가물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위험성이 무엇인지 학생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가공식품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한다. 특히 식품첨가물의 종류를 수집, 진열하고 이것들이 화학약품과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하도록 하여 이해시키도록 한다.
둘째,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에게 가공식품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가정에서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한다. 가정에서는 식재료 구입에서부터 가공식품의 구입을 줄이고 가능하면 천연 식재료를 구입하여 조리하여 먹도록 하고, 특히 학생들의 간식 섭취에서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을 피하도록 해여 할 것이다.
셋째, 학생들에게 음식 일기를 쓰도록 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쓰고, 그 중에서 가공식품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그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위험이 있는 지를 간단하게 적고 학생 스스로 가공식품의 위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넷째, 학교에서는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 날을 정하여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가공식품을 구입하여 먹지 않도록 하고,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져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학생들의 입맛을 되돌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현장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가공식품의 실태와 위해를 이해시키기 위해서 재래시장, 마켓, 백화점, 길거리 음식 판매소, 슈퍼, 구멍가게 등을 직접 찾아가서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의 현황을 이해시키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활용하도록 한다(홍지현, 2012).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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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김효정, 식품첨가물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과 실천 행동 및 정보 획득 행동 분석,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2014.
김상미김정원, 식품첨가물 Risk Communication 전략 모형 개발 및 교육용 홈페이지 구축,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2010.
김선아 외, 학부모의 정보요구도에 기초한 식품첨가물 위해정보전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2015.
김정원김현희, 초등학생의 인공감미료에 대한 인식 조사 및 올바른 위해 정보전달 매체 개발, 한국실과교육학회지, 2009.
김정원,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연수를 통한 교사들의 인식 전환과 학생들의 인식 개선 효과,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2017.
소윤지 외, 식품첨가물의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촉진을 위한 소비자단체의 인식조사,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2013.
식품의약품안전청, 2010.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2016.
임순영, 초등학교 교사들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 및 지식과 식생활 지도 실태,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10.
홍지현, 청소년의 바른 식생활을 위한 식품첨가물 관련 영양교육의 필요성,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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