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사례 1: 다문화 자녀의 왕따 사례
(1) 갈등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과 원인 및 문제점
(2)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 입각한 해결방안
2) 사례 2: 님비현상, 진해 특수학교 설립
(1) 갈등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과 원인 및 문제점
(2)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 입각한 해결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2. 본론
1) 사례 1: 다문화 자녀의 왕따 사례
(1) 갈등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과 원인 및 문제점
(2)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 입각한 해결방안
2) 사례 2: 님비현상, 진해 특수학교 설립
(1) 갈등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과 원인 및 문제점
(2)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 입각한 해결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다문화 자녀의 왕따 사례
(1) 갈등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과 원인 및 문제점
대한민국의 오래된 남아선호사상과 도시 중심의 생활 추구 및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소위 ‘코리아 드림’ 이라 일컫는 한국에 가서 남자와 결혼을 하면 많은 돈을 고향의 식구들에게 보낼 수 있다는 허황된 인식은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로 이루어진 부부의 탄생을 이끌었으며, 그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다문화가정 관련 연도별 통계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에 혼인을 통해 국내 국적을 취득하거나 혼인으로 인해 국내 이민자가 된 여성의 수는 120,110명이었던 반면 2017년에는 264,681명으로 그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와 같은 현상은 서울과 같은 도시에 비해 농촌 및 어촌 지역에서 두드러지며, 통계 자료 상으로도 서울이 10년 동안 혼인으로 인한 외국 여성 인구 수의 증가가 약 60%에 머무른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농촌과 어촌이 많은 경기도는 311%, 충청북도 254%, 충청남도 292%, 전라북도 243%, 전라남도 233%, 경상북도 251%, 경상남도 290% 등 그야말로 폭발적인 여성 외국인 인구의 증가를 보였다.4) 한편 이와 같이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로 구성된 가정의 경우, 그들의 자녀 또한 ‘다문화 자녀’로 불리고 있으며, 다문화 자녀의 수는 2007년 44,258명에서 2017년 222,455명으로 그 수가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전국 초등학교의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은 12.6%, 중학교는 10.5%, 고등학교는 10.7%로 다문화 자녀의 수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이와 같이 증가한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자녀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야기하게 되었다.4) 이와 같이 증가한 다문화 자녀 문제는 곧 이들의 학업 포기로 이어지기도 하며, 2018년의 경우 전체 다문화 자녀의 1.17%가량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양한 다문화 자녀 문제 중 본문을 통해 집중조명하고자 하는 갈등은 ‘다문화 자녀의 학교 내 왕따’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영아 및 유아가 언어를 습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부모와의 끊임없는 접촉이며, 그 중에서도 비교적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어머니의 영향이 아버지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다문화 가정의 경우 어머니 자체가 외국인으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며, 따라서 어머니의 때문에 자녀의 언어 발달이 현저히 느려 읽기와 쓰기 및 말하기가 또래에 비해 느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혼혈아이기 때문에 한국인 부부 사이에서 탄생한 자녀와 다른 외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잎서 언급한 바와 같은 이유로 인해 많은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 내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년 대한민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에서 동급생 4명에게 지속적인 구타를 당하던 학생이 학교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으로,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어머니가 러시아인인 다문화 자녀였던 것으로 밝혀
(1) 갈등 사례의 구체적인 내용과 원인 및 문제점
대한민국의 오래된 남아선호사상과 도시 중심의 생활 추구 및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 소위 ‘코리아 드림’ 이라 일컫는 한국에 가서 남자와 결혼을 하면 많은 돈을 고향의 식구들에게 보낼 수 있다는 허황된 인식은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로 이루어진 부부의 탄생을 이끌었으며, 그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다문화가정 관련 연도별 통계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에 혼인을 통해 국내 국적을 취득하거나 혼인으로 인해 국내 이민자가 된 여성의 수는 120,110명이었던 반면 2017년에는 264,681명으로 그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와 같은 현상은 서울과 같은 도시에 비해 농촌 및 어촌 지역에서 두드러지며, 통계 자료 상으로도 서울이 10년 동안 혼인으로 인한 외국 여성 인구 수의 증가가 약 60%에 머무른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농촌과 어촌이 많은 경기도는 311%, 충청북도 254%, 충청남도 292%, 전라북도 243%, 전라남도 233%, 경상북도 251%, 경상남도 290% 등 그야말로 폭발적인 여성 외국인 인구의 증가를 보였다.4) 한편 이와 같이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로 구성된 가정의 경우, 그들의 자녀 또한 ‘다문화 자녀’로 불리고 있으며, 다문화 자녀의 수는 2007년 44,258명에서 2017년 222,455명으로 그 수가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전국 초등학교의 다문화 가정 학생 비율은 12.6%, 중학교는 10.5%, 고등학교는 10.7%로 다문화 자녀의 수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 이와 같이 증가한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자녀는 새로운 사회문제를 야기하게 되었다.4) 이와 같이 증가한 다문화 자녀 문제는 곧 이들의 학업 포기로 이어지기도 하며, 2018년의 경우 전체 다문화 자녀의 1.17%가량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양한 다문화 자녀 문제 중 본문을 통해 집중조명하고자 하는 갈등은 ‘다문화 자녀의 학교 내 왕따’ 문제이다. 일반적으로 영아 및 유아가 언어를 습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부모와의 끊임없는 접촉이며, 그 중에서도 비교적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어머니의 영향이 아버지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다문화 가정의 경우 어머니 자체가 외국인으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며, 따라서 어머니의 때문에 자녀의 언어 발달이 현저히 느려 읽기와 쓰기 및 말하기가 또래에 비해 느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혼혈아이기 때문에 한국인 부부 사이에서 탄생한 자녀와 다른 외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잎서 언급한 바와 같은 이유로 인해 많은 다문화 자녀들이 학교 내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년 대한민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에서 동급생 4명에게 지속적인 구타를 당하던 학생이 학교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으로,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어머니가 러시아인인 다문화 자녀였던 것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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