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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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과환경]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코로나19의 개요
2. 메르스의 개요
3.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개요
4. 한국인의 코로나 19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
1) 코로나 19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의 공통점
2) 코로나 19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

Ⅲ. 결론

【 참고자료 】

본문내용

정보 전달은 점차 힘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감염자 확산에 따라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사회 전반으로 퍼지면서 쇼핑·외식·병원 방문 등 외부 활동 기피, 의심환자 등의 학교·학원 등교 문제, 휴교령 기준 문제 등이 발생하였다. 보건복지부(2016)「2015 메르스백서」
- 코로나19는 슈퍼감염지 대구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번져나가기 시작하면서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났고, 그 외 전국적으로 확진자수가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과 공포는 더욱 퍼지게 되었다.
-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를 해온 가정에 대한 환경조사 결과 곰팡이와 세균이 위험하다는 언론의 보도와 함께 새로운 공포의 감염병으로 떠오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과 신종플루의 지구대유행(팬데믹) 사태를 보고 세균과 바이러스 등 미생물에 대한 공포심이 증폭 됐으며 이들 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고 이 야기한 피해 신고자가 매우 많았다. 한국 사람들이 가습기 살균제를 유독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세균에 대한 지나친 공포 문화, 특히 언론의 일그러진 세균 공포 심어주기가 그 원인이다. 안종주(2016)「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사건 해결을 위한 모색」
(2) 정부의 미흡한 대처, 위기관리 실패
- 정부는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에 대한 정보를 상당기간동안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가 메르스에 대한 정보 공개를 막는 사이에 인터넷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하여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었다.
- 코로나19는 초기에 전문가와 국민들이 코로나19와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해야 한다고 요청했지만 정부에서는 국제법상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 기업과 질병관리본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안전관리 미흡이다. 기업들은 가습기 살균제의 살균 성분이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이란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 몸속 폐에 미세한입자 형태로 지속적으로 다량 들어갈 경우 어떤 건강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연구나 임상시험’을 게을리 하거나 전혀 하지 않았다. 정부 또한 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하도록 허용하면서 건강 영향에 대한 어떤 안전관리도 하지 않았다.
Ⅲ. 결론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는 호흡기 감염증을 야기한다. 코로나19의 증상으로는 독감 및 기타 일반 호흡기 감염증 등 약한 증상부터 중증까지 다양하며 발열, 기침, 호흡 곤란의 증상을 포함할 수 있다. 2019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폐렴 또는 신부전 등 심각한 질환을 포함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코로나19는 독감과 같이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을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호흡기감염증이다. 2013년 5월, 국제바이러스 분류 위원회(ICTV)에서는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라 명명하였다. 주요임상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며, 그 외에도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다. 특히 기저질환(당뇨, 신부전, 만성 폐질환, 면역결핍질환)을 가진 사람에서 감염률이 높고 예후도 불량하다. 치명률은 20~46%이다.
가습기살균제로 인하여 피해자들은 중증 폐질환으로 인하여 사망 내지 폐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후유증을 입게 됐다. 피해자들은 가습기살균제에 의하여 중증 폐질환이라는 심각한 피해를 입고 사망하거나 폐 이식 수술을 받는 중대한 피해를 입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발생 원인에 있어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가습기 살균제를 포함하여 가정용 화학제품에 대한 관리가 현행 법체제상에서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존재하기에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 19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의 공통점으로는 첫째,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 둘째, 정부에 대한 불신, 셋째, 위기소통 실패, 넷째, 자가격리 시 대상자의 심리적 불안 및 중복 확인 등으로 민원발생, 다섯째, 경제활동 위축, 여섯째, 생산과 수요의 충국, 일곱째, 감염에 취약한 의료체계, 여덟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의 휴교 혹은 개학 연기, 아홉째, 의료시설의 부족, 열째, 치료제의 부재 등이 있다.
코로나 19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으로는 첫째, 우리 사회에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었다는 점, 둘째, 정부의 미흡한 대처, 위기관리 실패 등이다.
【 참고자료 】
경상남도(2015)「2015 메르스 대책추진 백서」
김윤(2016)「메르스 사태 이후 보건의료개혁의 성과와 과제」대한의사협회
김은성(2015)「메르스 위험소통의 한계에 대한 사회적 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생명윤리포럼 제4권 제3호
김은정(2016)「가습기살균제 등 화학제품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법제 개선방향」한국법제연구원
대한의사협회(202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FAQ」
대한의사협회(2020)「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란?」
보건복지부(2016)「2015 메르스백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2017)「2017 메르스[MERS] 대응 지침」
보건복지부(2020)「2019 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안종주(2016)「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사건 해결을 위한 모색」
약학정보원(2020)「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이해」
이현욱(2016)「가습기살균제 사건에 있어서 환경소송에서 발전한 인과관계 증명책임 완화 법리의 적용」한국환경법학회, 환경법연구 38권1호
조경엽,유진성(2015)「메르스 사태의 경제적 손실 추정」한국경제연구원
중앙방역대책본부(2020)「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료기관 안내사항」
NSW(202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관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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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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