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품질경영전략

소개글

락앤락 품질경영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일례로 \'쿡플러스 비타민 시리즈\'가 있다. ‘쿡플러스 비타민 시리즈’는 암 유발 의심물질인 PFOA성분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친환경 코팅제를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냄비와 후라이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평형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된 ‘마운틴 보온도시락’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밥통과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소재의 찬통으로 구성되어 6시간 동안 51˚C 이상이 유지되는 우수한 보온력은 물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락앤락의 기술적인 혁신에 힘입어 2011년에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락앤락은 연간 매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연간 40여가지 이상의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현재 85개국에서 1,511건의 특허와 상표, 의장을 획득하고 있으며, 지적재산권은 국내(출원 94건, 등록 588건), 해외(출원 262건, 등록 923건)로 등록되어 있다. (2011년 5월 26일 기준) 락앤락은 오늘도 기술 혁신을 위해 머리를 굴리고 있다.
꿩먹고, 알먹고...
기업이 롱런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앞에 보이는 이윤에만 급급해서는 안 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환경에 대한 인식은 날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으며, 각종 환경 관련 규제들이 기업들을 압박하고 있다. 락앤락은 이런 환경의 변화를 달게 받으며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락앤락은 기술을 선도하고, 규약 및 협약을 준수하며, 환경을 위하는 윤리적 기업으로 거듭나는, 즉, 꿩먹고, 알먹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최근 락앤락은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밀폐용기 ‘비스프리(Bisfree) 테이블탑’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비스페놀 A(BPA)의 우려가 없는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사용해 전자레인지, 냉동실, 식기 세척기 등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스프리 제품에 사용된 소재인 ‘트라이탄’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CO2량이 적고, 100%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호르몬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에도 자유로울 수 있는 친환경 신소재이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2010년 12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온실가스 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성적표지’ 제도를 적극 시행한 결과 직사각 플라스틱 밀폐용기(HPL816- 800ml 직사각)에서 탄소성적표지 인증 탄소성적표지제도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이 주관해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을 받았다.
Exhibit 8. T자형 기술혁신 Exhibit 9. 락앤락 써포터즈
기술혁신의 배후, 락앤락 써포터즈
락앤락은 소비자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한 채널로 2002년 12월 20일 \'락앤락 써포터즈\'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이는 더 이상 소비자가 수동적인 제품 소비의 객체가 아니라 제품의 생산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락앤락 써포터즈는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뿐만 아니라 락앤락 체험단을 구성해 락앤락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는 락앤락의 기술 혁신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제품아이디어 게시판을 운영해 적극적으로 소비자의 불만을 파악하고 니즈를 발굴하며, 이를 다시 소비자들에게 피드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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