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1. 의료관광의 정의
2. 현재 한국 의료관광의 추세
Ⅱ. 본론
1. 해외 의료관광 마케팅
2. 국내의 대표적인 의료 관광지
3. 대구 의료 마케팅의 현주소
Ⅲ. 결론
1. SWOT 분석
2. 대구 의료관광 마케팅의 문제점
3. 참고자료
1. 의료관광의 정의
2. 현재 한국 의료관광의 추세
Ⅱ. 본론
1. 해외 의료관광 마케팅
2. 국내의 대표적인 의료 관광지
3. 대구 의료 마케팅의 현주소
Ⅲ. 결론
1. SWOT 분석
2. 대구 의료관광 마케팅의 문제점
3. 참고자료
본문내용
기를 위한 단순 설명회나 전시회 방식의 홍보는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H 의료관광 알선업체 관계자는 \"외국에서 이뤄지는 설명회 방식의 홍보행사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게 사실이지만 현지 언론에 기사 한 줄 나가지 않아 답답했다\"며 \"복지부(94억원)와 관광공사(36억원)는 130억원에 가까운 관련 예산의 일부를 현지 신문 · 방송 · 인터넷 등을 통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쓸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대표급 의료관광 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신뢰할 병원을 걸러내는 일도 중요하다.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받으면 미국 의료보험환자를 맞는데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지만 비용이 수억~수십억원이 드는 데다 1200여개의 평가항목을 합격해야 하고 국내에서 인증받은 의료기관이 3개에 불과할 정도로 아직 문턱이 높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비영리 의료기관 인증기구이자 JCI의 상위기관인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를 통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의료기관 평가제도를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의료관광알선업체의 전문화와 체계적인 육성도 필요하다. 지난해 5월 알선업이 허용되면서 현재까지 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한 알선업체는 123개소로 이들 업체가 유치한 외국인 환자는 1894명.전체 외국인 유치환자의 3.1%에 그친다. 1인 기업이 많고 연간 10명도 유치하지 못하는 곳이 대다수다. 러시아 전문 의료관광알선업체인 닥스메디컬코리아의 우봉식 사장은 \"지난해 88명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는 300명 이상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병원이 자체인력을 활용해 의료관광에 나서는 것도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문알선업체를 통해야 의료관광산업도 커지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가 매출 10억원당 17.6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면 의료관광알선업은 30명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한라그룹을 중심으로 한 범현대가 그룹이 창립한 의료관광알선기업인 현대메디스(대표 신중일)는 이런 점에서 전문화를 지향하는 사례로 손꼽힌다. 자본금 20억원에 직원 17명이 지난해 30여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지만 올해는 276명 이상을 유치하고 관련 부대사업을 펼쳐 24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대기업의 의료관광 알선업 진출은 먼 장래를 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펼친다는 점에서 근시안적인 소규모 업체보다 알선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게 의료계와 보건당국의 시각이다.
알선업체에 대한 적정한 수수료 책정도 해결할 과제다. 우 사장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의료관광알선업체에 대한 수수료는 진료비 대비 15~20% 선\"이라며 \"대형 의료기관은 10%도 안 주려고 하고 비등록 알선업자나 일부 관광가이드는 외국인 환자를 속여 진료비의 50%가 넘는 돈을 챙겨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쌍꺼풀 성형수술의 경우 가이드가 국내 환자에게 120만원 받는 시술비를 80만원으로 후려치고 외국인 환자에게는 120만원 이상을 받아내 차액을 수수료로 챙기는 경우가 횡행하고 있다. 그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바가지를 씌운 한국 관광가이드를 비난하는 글 300건이 넘게 올라와 있다\"며 \"이 같은 부작용을 막으려면 병원과 알선업체가 계약을 맺어 그에 따라 일정하게 수수료를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사고나 분쟁 발생시 미흡한 대응체계도 문제다. 현재 의료관광알선업체는 1억원가량의 보증보험(연간 보험료 80만원)에 들고 있지만 법률 속인주의가 강한 나라의 외국인들에게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물어줘야 할 배상금액에 대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외 보험사도 의료사고 위험률을 가늠하지 못해 관련 보험상품 개발을 미루는 등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국가가 보증하는 배상보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강점
약점
-세계적인 의료수준 (의료기술 : 선진국 대비 80-90 수준)
-선진국에 비해 저렴한 비용
(의료비 : 미국의 30%, 일본 67% 수준)
-뛰어난 서비스
-우수한 의료진
-한방 마사지. 헬스 케어
-접근성의 용이 (비행거리 3.5시간 이내 : 인구 100만 이상 도시 61개)
-제도적 환경 낙후
-의사소통 약화
-태국, 싱가포르 등에 비해 늦은 출발
-의료관광비자 발급 어려움
-의료와 관광 서비스의 연계 미흡
-전문적인 시스템 부족
-정부의 지원, 육성 부족
기회
위협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
-한류의 영향
-특화된 의료상품 개발
-제주 메디컬리조트 설립
-국내 병원 간 과다한 경쟁
-필리핀, 브라질 등이 성형수술과 치과수술의 의료관광객 유치 가세
-태국의 호텔 급 병원의 증가
3. SWOT분석
3. 한국 의료관광의 시사점 및 발전방향
1) 시사점
- 의료관광을 유인시키는 요소에는 How far(거리가 얼마나 되느냐), What for(무엇을 하느냐), How much(얼마나 많이) 이 세 가지를 잘 파악하여야 한다.
How far : 비행시간 3-4시간 이내 집중타깃
What for :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아야하는 근본적 내용 파악
How much : 타깃국가/도시의 의료수기와 서비스 수준 파악
- 특히 우리나라로 의료관광을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목적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성형과 미용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을 잘 살려서 홍보하며, 의료관광 특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발전방향
적극적인 홍보 : 의료 SNS 마케터 구축 (그 중에서도 외국인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는 성형과 미용에 관련된 분야를 적극 홍보한다)
의료관광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에서는 병원코디네이터들이 있어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단순히 포괄적인 병원 코디네이터에서 벗어나서 코디네이터의 일을 세분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병원 코디네이터들과 의료진들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 ( 서비스 매뉴얼 구축)
의료관광 특구를 서울시처럼 지정하여 전문성을 강조시키는 방법
의료관광비자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비자 관련법을 제정시킨다.
4. 참고문헌
http://21century.blog.me/150134240515 - 외국인 사증 절차
한국의료관광협회
보건복지부
국가대표급 의료관광 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신뢰할 병원을 걸러내는 일도 중요하다.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을 받으면 미국 의료보험환자를 맞는데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지만 비용이 수억~수십억원이 드는 데다 1200여개의 평가항목을 합격해야 하고 국내에서 인증받은 의료기관이 3개에 불과할 정도로 아직 문턱이 높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비영리 의료기관 인증기구이자 JCI의 상위기관인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를 통해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의료기관 평가제도를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의료관광알선업체의 전문화와 체계적인 육성도 필요하다. 지난해 5월 알선업이 허용되면서 현재까지 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한 알선업체는 123개소로 이들 업체가 유치한 외국인 환자는 1894명.전체 외국인 유치환자의 3.1%에 그친다. 1인 기업이 많고 연간 10명도 유치하지 못하는 곳이 대다수다. 러시아 전문 의료관광알선업체인 닥스메디컬코리아의 우봉식 사장은 \"지난해 88명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는 300명 이상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병원이 자체인력을 활용해 의료관광에 나서는 것도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문알선업체를 통해야 의료관광산업도 커지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의료가 매출 10억원당 17.6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면 의료관광알선업은 30명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6월 한라그룹을 중심으로 한 범현대가 그룹이 창립한 의료관광알선기업인 현대메디스(대표 신중일)는 이런 점에서 전문화를 지향하는 사례로 손꼽힌다. 자본금 20억원에 직원 17명이 지난해 30여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지만 올해는 276명 이상을 유치하고 관련 부대사업을 펼쳐 24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대기업의 의료관광 알선업 진출은 먼 장래를 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펼친다는 점에서 근시안적인 소규모 업체보다 알선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면이 많다는 게 의료계와 보건당국의 시각이다.
알선업체에 대한 적정한 수수료 책정도 해결할 과제다. 우 사장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의료관광알선업체에 대한 수수료는 진료비 대비 15~20% 선\"이라며 \"대형 의료기관은 10%도 안 주려고 하고 비등록 알선업자나 일부 관광가이드는 외국인 환자를 속여 진료비의 50%가 넘는 돈을 챙겨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예컨대 쌍꺼풀 성형수술의 경우 가이드가 국내 환자에게 120만원 받는 시술비를 80만원으로 후려치고 외국인 환자에게는 120만원 이상을 받아내 차액을 수수료로 챙기는 경우가 횡행하고 있다. 그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바가지를 씌운 한국 관광가이드를 비난하는 글 300건이 넘게 올라와 있다\"며 \"이 같은 부작용을 막으려면 병원과 알선업체가 계약을 맺어 그에 따라 일정하게 수수료를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사고나 분쟁 발생시 미흡한 대응체계도 문제다. 현재 의료관광알선업체는 1억원가량의 보증보험(연간 보험료 80만원)에 들고 있지만 법률 속인주의가 강한 나라의 외국인들에게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 물어줘야 할 배상금액에 대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국내외 보험사도 의료사고 위험률을 가늠하지 못해 관련 보험상품 개발을 미루는 등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국가가 보증하는 배상보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강점
약점
-세계적인 의료수준 (의료기술 : 선진국 대비 80-90 수준)
-선진국에 비해 저렴한 비용
(의료비 : 미국의 30%, 일본 67% 수준)
-뛰어난 서비스
-우수한 의료진
-한방 마사지. 헬스 케어
-접근성의 용이 (비행거리 3.5시간 이내 : 인구 100만 이상 도시 61개)
-제도적 환경 낙후
-의사소통 약화
-태국, 싱가포르 등에 비해 늦은 출발
-의료관광비자 발급 어려움
-의료와 관광 서비스의 연계 미흡
-전문적인 시스템 부족
-정부의 지원, 육성 부족
기회
위협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
-한류의 영향
-특화된 의료상품 개발
-제주 메디컬리조트 설립
-국내 병원 간 과다한 경쟁
-필리핀, 브라질 등이 성형수술과 치과수술의 의료관광객 유치 가세
-태국의 호텔 급 병원의 증가
3. SWOT분석
3. 한국 의료관광의 시사점 및 발전방향
1) 시사점
- 의료관광을 유인시키는 요소에는 How far(거리가 얼마나 되느냐), What for(무엇을 하느냐), How much(얼마나 많이) 이 세 가지를 잘 파악하여야 한다.
How far : 비행시간 3-4시간 이내 집중타깃
What for :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아야하는 근본적 내용 파악
How much : 타깃국가/도시의 의료수기와 서비스 수준 파악
- 특히 우리나라로 의료관광을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목적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성형과 미용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을 잘 살려서 홍보하며, 의료관광 특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 발전방향
적극적인 홍보 : 의료 SNS 마케터 구축 (그 중에서도 외국인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는 성형과 미용에 관련된 분야를 적극 홍보한다)
의료관광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에서는 병원코디네이터들이 있어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단순히 포괄적인 병원 코디네이터에서 벗어나서 코디네이터의 일을 세분화시킬 필요성이 있다.
병원 코디네이터들과 의료진들의 서비스 마인드 강화 ( 서비스 매뉴얼 구축)
의료관광 특구를 서울시처럼 지정하여 전문성을 강조시키는 방법
의료관광비자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비자 관련법을 제정시킨다.
4. 참고문헌
http://21century.blog.me/150134240515 - 외국인 사증 절차
한국의료관광협회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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